베트남 참전용사 출신 택시기사가 주인공
모처럼 사귄 여자를 ㅇ동극장 데려갔다가 차이고 아다 떼겠다고 매춘부를 샀는데 13살이길래 포기함
존나 지루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시장 후보를 암살하려고(이유는 딱히 없음) 권총을 몇개 사서 개조도 하고 사격연습도 하고 머리도 삭발하고 실행에 옮겨봤는데 들켜서 실패
튀고나서 가는 길에 매춘굴 들러서 포주새끼들 다 쏴죽이고 꼬마 매춘부 구해서 영웅됨
엥?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 택시기사가 주인공
모처럼 사귄 여자를 ㅇ동극장 데려갔다가 차이고 아다 떼겠다고 매춘부를 샀는데 13살이길래 포기함
존나 지루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시장 후보를 암살하려고(이유는 딱히 없음) 권총을 몇개 사서 개조도 하고 사격연습도 하고 머리도 삭발하고 실행에 옮겨봤는데 들켜서 실패
튀고나서 가는 길에 매춘굴 들러서 포주새끼들 다 쏴죽이고 꼬마 매춘부 구해서 영웅됨
엥?
과정은 개판이지만 결과 하나만으로 결정된 환호
근데 생각해보면 남자로서 욕망에 사로잡혀서 좋아하는 여자랑 잘되보겠다고 앞에서 바보짓하고
또 빈약한 주제에 남자다움 보여주겠다고 객기부리고 잘 모르는주제에 정치에 대해 떠들어보고...
누구나 성인남자로써 한두번쯤은 이런 실수 해봤잔아.
그랬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 트래비스를 바라보면
뭔가 바보같지만 그래도 남같지는 않은 기분이 든단말이야.
주인공을 찬 여자가 시장 후보의 사무실 보좌관이었음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여자에 대한 분노 = 시장을 죽임으로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려는 욕망
으로 발현되어버림, 원래는 자기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남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전쟁 후유증 때문에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고 겉돌고 아무도 자기를 이해해주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다 보는 연설현장 한가운데에서 시장후보를 총으로 쏴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도망감,
막판에는 심리상태가 남에게 인정받고 싶다 = 사회의 쓰레기들을 다 청소해야 한다 = 포주새끼들 다죽이자 로 변질되어서
매음굴로 처들어가 다 쏴죽이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 살하려 했지만 총알없어서 실패,
경찰과 언론에 의해서 어린 소녀를 구해낸 영웅으로 포장되지만 결국 내면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없고
주인공은 불안한 내면을 간직한 채 영웅으로 포장받으며 다시 거리를 향해 택시를 몰고 영화는 끝남
????? 뭐지 의식의 흐름인가
양화대교는 어느쪽이냐
으잉
ㅇ
과정은 개판이지만 결과 하나만으로 결정된 환호
양화대교는 어느쪽이냐
????? 뭐지 의식의 흐름인가
이거 봤는데 재즈곡 OST 아직도 뇌리에 떠올림
시장후보는 왜 죽이려던겨...
사귀다 차인 여자가 후보 사무실 직원 이라서 복수하려했다, 주목받고 싶었다, 별 이유는 없다 등등 해석이 갈리지
아하
영화에서 나온 내용 없으니 그냥 각자 원하는쪽으로 생각하면 될듯
주인공을 찬 여자가 시장 후보의 사무실 보좌관이었음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여자에 대한 분노 = 시장을 죽임으로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려는 욕망
으로 발현되어버림, 원래는 자기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남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전쟁 후유증 때문에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고 겉돌고 아무도 자기를 이해해주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다 보는 연설현장 한가운데에서 시장후보를 총으로 쏴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도망감,
막판에는 심리상태가 남에게 인정받고 싶다 = 사회의 쓰레기들을 다 청소해야 한다 = 포주새끼들 다죽이자 로 변질되어서
매음굴로 처들어가 다 쏴죽이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 살하려 했지만 총알없어서 실패,
경찰과 언론에 의해서 어린 소녀를 구해낸 영웅으로 포장되지만 결국 내면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없고
주인공은 불안한 내면을 간직한 채 영웅으로 포장받으며 다시 거리를 향해 택시를 몰고 영화는 끝남
어우야 뭘 이런 설명을 다... 고마워
작가님 만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캬..... 설명만으로 영화를 본듯한 기분.... 마지막 장면이 웬지 서글퍼지네....
본문은 영화 잘 모르고 본 거고 윤선생께 정석. 당시 배트남 전쟁을 거쳐 히피문화
광풍 속,반전무드에 도리어 손가락질 받으며 대우받지 못해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게 된 전역군인 출신들이 혼란스러움을 엮은 거
님덕분에 영화를 보려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윤선생 영화교실
이게 그 택시운전자인가 그거냐
???????
재밌나보네
거울 앞에서 독백하던게 기억에 남음
시놉시스만 보면 이게 뭔 개같은 영화야 탑은 존 윅 이남?
존 윅은 쓸데없는 스토릴 전개할 시간에
한사람이라도 더 죽입니다
그리고 새파랗게 젊은 여사장 밑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됨
근데 생각해보면 남자로서 욕망에 사로잡혀서 좋아하는 여자랑 잘되보겠다고 앞에서 바보짓하고
또 빈약한 주제에 남자다움 보여주겠다고 객기부리고 잘 모르는주제에 정치에 대해 떠들어보고...
누구나 성인남자로써 한두번쯤은 이런 실수 해봤잔아.
그랬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 트래비스를 바라보면
뭔가 바보같지만 그래도 남같지는 않은 기분이 든단말이야.
그린 베레가 정글에서 임무 수행하다가 정체 불명의 무언가에게 습격당해 하나 하나 죽어나가는데
알고보니 범인이 외계인인 영화
주지사님이 습격하는건 아니고?
대학교 때 이 영화로 발표했었는데. 실제로 영화보면 트레비스 마음을 잘 알 수 있음. 낮과 밤이 바뀐 불면증 생활, 배트남 전쟁 이후의 후유증, 어디론가 향하는데 어디에도 다다를 수 없는 마음. 에너지는 넘치는데 그걸 쏟아낼 배출구가 없는 한 아무것도 아닌 어디에나 있는 남자의 폭발임.
이것도 참 의미심장한 대사
나이먹고 정착한 트래비스는 어느 회사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연기 무지 젠틀하던데 진짜 동일인물임?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늙고 싶더라. 근데 안되겠지
ㅇㅇ 동일인임. 드니로는 대부때도 진짜 좋았음.
점 봐라! 루리웹에 있는 애들한테는 정말 명작이 될테니까 보고 지껄여라! 늦지 않다!
이거 잼씀?
난해할 수도 있는데 잼씀
상원위원 후보아님?
당시 시대 상 반전 영화의 하나임
주인공 자체가 전쟁으로 인해 사람의 감정을 잘 못읽게 됨
새로 사귄 여친이 왜 화내는지도 본인은 끝까지 잘 모름
이해하는척 했을뿐
저 영화의 모든 상황이 그런거임 다만 어린 뿅뿅의 경우 주인공 자신이 감정 이입 시킨건지 그녀를 도와주는게 자기가 구원받는거 같이 행동한것 뿐
작성자는 병1신 같다고 했지만 실제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도 여러 방향으로 달라서 당시 괜히 많은 상을 받은 영화가 아니라는 말씀
저기서 미성년 매춘부로 나온 여배우가 조디 포스터
나도 저 택시기사처럼 되고싶다...
조디 포스터가 일화이야기 해주는데 미성년자는 혼자 밖에 없으니깐 스콜세지옹 드니로옹 하비옹이 와서 친절하게 말걸어주고 머 필요한거 없냐구 물어봐주고
연기같은거 갈쳐주고 그랬다던데 자기는 넘 웃겼다고 함ㅋㅋㅋ 왜냐면 그떄 조디 포스터가 연기 짬이 10년이 넘었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