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2002년부터인가 부터 캐논을 써왔고
다른분들 처럼 열심히 아이를 찍었습니다
캐논 이전엔 pd100 을 사용했었고요
10년 더 넘게 제습함에 방치되어있는 오두막과 사무엘 만투가 아직있습니다
이젠 아이도 다 커버렸고
여유도 좀 생겨서 미러리스로 옮겨가려고 한동안 눈팅을 좀 했습니다
유튜브도 검색하고 해봤는데
영상을 주력으로 하자니 결국 fx3 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캐논 r5 를 생각했는데
캐논은 영상의 색감이나 질감이 소니와는 다른 톤이더군요
물론 시네라인으로 가면 괜찮은 느낌이겠지만
그럴바엔 얼마있지도 않은 장비 정리하고 소니로 가야하나 생각이 하루종일 유튜브 보면서 들었네요
편집으로 색보정하면 된다고 하더라도 캐논의 질감은 소니의 질감과는 많이 다른것을 유튜브의 짧은 필름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곳 포럼에서 복잡한 소니 미러리스계열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올린 영상은 처음 편집해본 오래된 영상입니다
slr클럽이 예전처럼 활기찬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