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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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시간 머무르는 공간
그 공간에서의 딸아이 담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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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에게 선물받은 텐트를 가장 좋아하는 하린이는
자신만의 비밀 공간이라며
집에서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 텐트에서 보내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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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을 할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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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를 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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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쥬쥬 화장품을 갖고 놀때도
이 비밀 장소에서 머물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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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짐에 따라 또다시 찾아온 감기와 함께
장염까지..왜이리 잔병치레가 일상인지...
그래서 요즘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집에서 아일 담아주곤하는데,
익숙한 장소이다보니 다른 시각으로 보는것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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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가을의 맑은 하늘과 함께 아일 담아 공유했음 하는 바램이 생기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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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몸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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