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토론토에 어학연수를 갔었을때
클리브랜드가 원정을 오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경기날이 코리언데이라고 토론토측에서 주최를 했었는데
한국인이면 티켓값도 할인해주고 그랬음.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그전날 가자 당일은 아마 사람도 많고 해서 싸인받기 힘들꺼다.
하면서 원정경기 첫째날에 갔죠...(다음날 코리안데이날은 추신수결장함;; 나중에 액터감독이 유감을 표했던걸로 기억;)
이날 연장까지 가면서 경기는 TTC(토론토 대중교통)이 막차시간을 넘긴시점..
친구들은 가자고 난리였고 몇몇은 가고 저랑 야구 좋아했던 다른친구만 끝까지 남아서 봤었죠
사이즈모어가 끝내기 안타치고 클리브랜드가 이겼습니다.
당연 토론토 홈팬들은 경기도 지고 늦게끝나고해서 다빠져 나가고,
저랑 친구 포함해서 진짜 손에 꼽을정도로 몇명 남아서, 추신수선수 수고했다고 하니깐
피곤한듯 손으로 쉿 이러고 쌩까고감;;; 그 띠꺼웟던 표정이 거진 1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생생히 기억남;;;
그 이후로 음주 경찰매수 사건과,
병역 면제 받고 국대차출건해서...
아 이 쉑이는 진짜 기회주의자구나... 하곤 인간으로 안봄...
인생을 오래산건 아니지만 살아오면서 이런류의 인간들을
몇번 겪어봄...
물론 같이 갔던 그친구도 추신수 안티됨;;;
혹시나 해서 인증샷입니다. 그날찍은;;;
착한안티 ㅇㅈ합니다
추매수.. 예능 세탁기 돌리는 실력은 일품이죠
이대호랑 추신수랑 괜히 친한게 아닌듯 ㅋㅋ
ㄷ ㄷ 실망이 크셧을듯
메쟈리거 팬서비스가 ㄷㄷㄷㄷ
카메라 앞에선 홈런 볼 놓친 꼬마관중 굳이 불러서 이것저것 선물주고 별짓 다하드만
여윽시 부산사나이
진짜 싫어할 만하네요ㅜ
그자리 쌍욕각인데..
잘나갈때네요
착한 안티 ㅇㅈ합니다. 저같아도 평생 싫어할듯
성공했기 때문에 우월의식이 엄청 많을거 같습니다
근데 죄송한데...원정팀이 끝내기를 칠수는 없죠. 아마 좀 핵갈리신듯
뜬금없지만 추신수도 운동은 무지 했나보네오ㅋㅋ
지금이랑 몸이 완전 다르네
이정도면 안티 인정..
자국팬 프리미엄도 아니고;; 자국팬 패널티? 디스어드밴티지? ㅋ
저도 그맘때 토론토있었는데 크리스티에서 추신수 봄 글쓴이가 말할때 쯤인것같은데
매드시즌// 넵 착각했네요;;;
사이즈모어가 결승타였네요;;;
국대 차출보면 기회주의 맞는데 류현진까지 들먹이면서 추신수 쉴드치는 팬들보면 ㄷㄷ
띠꺼워하는 표정은 정말 안당해본 사람은 모립니다. 겁나 불쾌하죠 ㅋㅋㅋ
인정 이런 경험이면 당연한거 같네요
유명스타 선수들이 다 비슷하더라구요 ㅋ
택사스간것도 세금문제가 컸으면서 라디오스타에서 포장질 겁나 잘하더만요 ㅋㅋ
충분히 싫어할만 하네요
3대가 추신수 안티해도 뭐라 안 할 에피소드네요
어른들이야 그렇다쳐도
애들까지 뿌리치는거 보고 정 떨어짐
그 어린아이가 평생 팬이 되는건데....
저도 추신수에게 비슷한 경험했는데 그날 추가 4타수 무안타라 이해 가능했습니다.
근데 팬서비스 좋다는 얘기엔 갸우뚱하게 되더라고요.
박찬호는 진짜 좋았고요.
저도 그거 정말 이해됩니다. 이승엽이 그랬죠.. 개한테 하듯 손을 휙휙 ㅋㅋㅋ 그때부터 이승엽이 방송에서 팬들이 어쩌고 저쩌고 감사합니다 그러면 어이가 없던 게 생각납니다.
지금도 이승엽이는 싫어합니다.
전 추신수 안좋아하는게 루키 때 이치로가 포지션 안바꿔줘서 실망했다는 인터뷰보고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