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을 다녀 왔는데, 팔봉산 만큼 빡셉니다요.
하산 후 힘들어서 식당에 들어갔는데, 주문도 안 받고 응대를 안 해줘서 그냥 나왔습니다.
오뎅팔고 잔술 파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막걸리 한잔하고 있는데, 옆의 중년되는 분들이 안주를 줘서 잔술 한잔 더
하고 기분 좋게 전철타고 귀가 해서 씻고 막걸리 1병 더 마시고 푹 잤답니다.
별로 높지는 않은데,오르내리는 길이 가파르고 길이 좀 좋지 않아서 그런지 힘 들었습니다.
갔다 온거 그 흔적이라도 남겨야 해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https://cohabe.com/sisa/3273214
[s-23u]소요산
- 최근 R1 CR3등급 루머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기대하지 않게 되는 이유가 [7]
- FREAK. | 2023/11/03 12:17 | 1232
- 다음주 11월8일 소니 a1 알파원 펌업 안해주면.ㅎ ㄷ ㄷ [9]
- 노뭘레인 | 2023/11/03 10:14 | 1590
- 저도 zf에 소프트 버튼 달았습니다. ㄷㄷ [10]
- 예티[나래레더] | 2023/11/03 07:36 | 1221
- 어느 망가 남캐들 후기 甲.jpg [8]
- 에너존큐브 | 2023/11/03 05:30 | 795
- 소개팅 어플의 현실.jpg [14]
- 고양이는 주인입니다 | 2023/11/03 00:30 | 1148
- 후방) 외주끝났따 [9]
- K.카힐 | 2023/11/02 21:11 | 1594
- 조국 sns [14]
- 찐럽으 | 2023/11/02 16:38 | 289
- 바이칼호는 어떤 곳일까 [15]
- ALEX | 2023/11/02 15:13 | 1590
- 유게이가 여사친에게 술한잔 하자고 갑자기 불러냈을때 특징 [9]
- 크로오 | 2023/11/02 13:51 | 1067
- 동네가게 샐러드집 장사 솔루션 . JPG [27]
- 좇토피아 인도자? | 2023/11/02 12:19 | 354
- TRPG) 6살 짜리 DM과의 대화 [18]
- sabotage110 | 2023/11/02 10:16 | 1178
- 사람이 신장만은 지켜야하는 이유 [3]
- M762 | 2023/11/02 08:14 | 1471
소요산.. 개인적으로는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소요산 자락 가족묘에 계셔서 그방면 출사 다녀오면서는 꼭 들러서 오는 익숙한 이름입니다.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마지막 하트는 연출하신건지요? 감각이 좋으십니다!
거의 다 하산했을 때,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리 보니 하트를 찍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나도 찍어 봤습니다.....^^
'소요 산'
이쁜 산명과 별개로 바위 세상인가 보네요
그렇습니다. 처음 올라갔는데, 하백운대, 중백운대,상백운대, 의상대, 나한대 등 정상은 좀 날카로운
바위들로 되어있고, 하산하는 계곡들은 부서지는 바위로 잘 부서지고해서리 낙상사고가 많을 듯 합니다...^^
옥로봉을 넘어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금송굴이 있는데 금송굴은 임진왜란 때 김씨와 송씨가 피란해
이곳에서 생활했다고 해 붙여졌다고 합니다
굴 속에는 상하좌우로 좁게 뚫린 굴이 여러 개 있으며 구들장도 놓여 있으니 겨울 산행때 몸 녹일 수도..... ㅎㅎㅎ
출처: http://www.khan.co.kr/life/tr에이브이el/article/200902041753525#csidx1da00536f491bb1b9f5d2f4e4e2c7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