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복싱선수이자 레슬링(판크라티온)선수 테오게네스
열살때 도심 한복판의 숭배받는 헤라클레스 동상을 무슨 생각이었는지 맨손으로 뽑아버렸다
이후 신성모독으로 처벌받게될 상황에 처했는데 높으신분들이 그의 괴력을 보고 "용서해줄테니 너 격투가 해라" 해서 입문
올림피아 제전 복싱 2연패, 판크라티온 2연패, 이스티미아 복싱 9연패, 네메아 복싱 9연패
기록된 승부를 모두 합산하면 약 1425승
묘사되기로는 사자의 얼굴, 들소의 몸통, 곰 같은 목과 손목, 아이의 머리만 한 주먹, 야생마와 같은 두 다리를 가지고 있고
키는 약 194cm 가량 되었다고
사후엔 고향인 타소스섬에서 무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헤라클래스 그 자체네
피지컬이 깡패인 이유
KIMBOP
2023/11/02 08:06
피지컬이 깡패인 이유
레오카드
2023/11/02 08:11
어허, 피지컬 그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강화인간
2023/11/02 08:07
헤라클래스 그 자체네
실프리트
2023/11/02 08:09
이것이 무패 전설인가
KOLLA
2023/11/02 08:09
저게 진짜 헤라클레스지ㅋㅋ
KOLLA
2023/11/02 08:11
어크 오리진에서 유명한 전차 레이싱 선수가 죽었을때 온 도시가 슬퍼하는 묘사가 있던데
당시 저 사람의 인기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이 안감ㅋㅋ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2023/11/02 08:10
하하하 작성자님
오타가 있네요
테오게네스가 아니라
크레토스인데 하하하하
루리웹-9456357110
2023/11/02 08:11
저때 복싱은 ‘살인’에었다매
하늘불꽃
2023/11/02 08:11
헤라클레스의 화신이었네. 인정해줄만 하지
루리웹-23279145
2023/11/02 08:11
아니 용서 안해주면 높으신분들도 낮아지게 생겼는데
어떻게든 스포츠로 몰고가야지
랄라리라랄
2023/11/02 08:11
저때는 체급도ㅜ없으니 절반은 170이하인 사람이랑 싸웠을듯
ㄹㅇ 1초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