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복싱선수이자 레슬링(판크라티온)선수 테오게네스
열살때 도심 한복판의 숭배받는 헤라클레스 동상을 무슨 생각이었는지 맨손으로 뽑아버렸다
이후 신성모독으로 처벌받게될 상황에 처했는데 높으신분들이 그의 괴력을 보고 "용서해줄테니 너 격투가 해라" 해서 입문
올림피아 제전 복싱 2연패, 판크라티온 2연패, 이스티미아 복싱 9연패, 네메아 복싱 9연패
기록된 승부를 모두 합산하면 약 1425승
묘사되기로는 사자의 얼굴, 들소의 몸통, 곰 같은 목과 손목, 아이의 머리만 한 주먹, 야생마와 같은 두 다리를 가지고 있고
키는 약 194cm 가량 되었다고
사후엔 고향인 타소스섬에서 무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헤라클래스 그 자체네
피지컬이 깡패인 이유
피지컬이 깡패인 이유
어허, 피지컬 그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헤라클래스 그 자체네
이것이 무패 전설인가
저게 진짜 헤라클레스지ㅋㅋ
어크 오리진에서 유명한 전차 레이싱 선수가 죽었을때 온 도시가 슬퍼하는 묘사가 있던데
당시 저 사람의 인기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이 안감ㅋㅋ
하하하 작성자님
오타가 있네요
테오게네스가 아니라
크레토스인데 하하하하
저때 복싱은 ‘살인’에었다매
헤라클레스의 화신이었네. 인정해줄만 하지
아니 용서 안해주면 높으신분들도 낮아지게 생겼는데
어떻게든 스포츠로 몰고가야지
저때는 체급도ㅜ없으니 절반은 170이하인 사람이랑 싸웠을듯
ㄹㅇ 1초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