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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 김광수의 선거운동 도왔다던 여성이 남편이라고 했다네요ㅋ

김광수의 부인과 자녀들은 미국에 있어서, 기러기 아빠였는데말이죠. 국당 막장이네요.^^;;;;;
"김광수는 남편” “선거운동원”… 새벽 원룸 ‘가정폭력’ 진실게임  
기사입력2017.08.06 오후 7:51
[서울신문]
경찰 재조사 전 말 맞추기 의혹도… 체포됐던 金, 美로 서둘러 출국
지난 5일 벌어진 국민의당 김광수(59·전북 전주갑) 국회의원의 51세 여성 A씨 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 내용과 김 의원의 해명이 달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6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A씨가 경찰 조사에서 김 의원을 가리켜 ‘남편’이라고 진술한 사실이 밝혀졌다. A씨가 단순한 선거운동원이라는 김 의원의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또 A씨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가해자로 유력한 김 의원을 현장에서 수갑을 채워 현행범으로 체포했던 사실 등도 새롭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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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5일 새벽 2시 4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기전여고 부근 한 원룸에서 가정폭력이 의심된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시작됐다. 주민들은 남녀가 30분 이상 고성을 지르며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주 서신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원룸 안에서는 50대 남녀가 다투고 있었다. 내부는 집기가 어지럽게 흩어져 난장판이었고 A씨는 경찰관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싱크대 부근에서 피를 흘린 자국을 발견한 경찰은 사태가 위중하다고 판단해 이 남성에게 수갑을 채운 뒤 A씨와 함께 지구대로 연행했다. 경찰은 지구대에서 진행한 기초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이 현직 국회의원인 김 의원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신분이 확실하고 그의 오른손 엄지손가락 출혈이 심한 사정을 감안해 오전 3시쯤 석방했다. 김 의원은 인근 병원으로 가 13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연행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도 귀가조치했다.
이 사건이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미국에 부인과 딸이 거주하고 있는 김 의원과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 사는 A씨의 관계에 대한 미확인 소문이 삽시간에 번져나갔다. 하지만 김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A씨는 선거 때 나를 도왔던 여성”이라며 내연녀라는 추측을 강하게 부인했다. 김 의원은 “그날 밤 12시쯤 선거운동을 돕던 A씨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받고 집에 찾아가니 술에 취한 A씨가 배에 흉기를 대고 자살하려 해 제지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흉기에 엄지손가락을 다쳤다”면서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그러나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 ‘남편’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경찰이 5일 오전 8시쯤 후속 조사를 위해 A씨의 집을 다시 방문했을 때 김 의원과 A씨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두 사람은 한동안 문을 열어 주지 않고 버티다가 경찰의 설득에 문을 열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뒤늦게 사건을 덮기로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경찰은 김 의원이 이날 개인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해야 한다고 밝혀 조사를 더 하지 못했고 A씨만 서곡에 있는 완산청소년경찰학교로 임의동행해 재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A씨는 경찰에서 눈과 얼굴에 피멍이 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으로부터 폭행당하지 않았다”며 “내가 주사(酒邪)가 있어 술에 취해 실랑이를 벌이다 다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도 폭행을 부인하고 A씨도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 의원이 10일쯤 뒤에 귀국하면 다시 조사를 벌인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email protected]/* */
댓글
  • 이니꿀오소리 2017/08/06 20:48

    나는 왜 이언주가 생각나죠?
    암튼 궁물당도 성누리 2중대 노릇 제대로 하네요.
    아바타가 다되었구만.

    (NLR1OI)

  • G3KOREA 2017/08/06 22:25

    이번 사안과는 관련 없지만,
    김광수 의원이 해명한 뒤 흐지부지됐던
    조폭 사건은 여전히 의구심이 남습니다.
    그당시 네이버를 수적으로 압도했던
    안지지자 덧글러들이
    이상하게도 이 사건 직후 갑자기 사라졌거든요.
    물론 하루이틀 사이로 터진 신천지도 있었지만
    조폭이 다름 아닌 디도스 전문이라
    아직도 의문점이 없어지지 않고 있네요.
    해당 포털상의 안철수 지지자 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최대한 잡아봐야 500이 안되고
    평균 250정도에 불과한데,
    두 사건이 문제가 되기 직전 상당 기간동안
    안철수 관련 옹호 덧글 공감 수가
    10000을 상회했던 게 적지 않았습니다.
    만약이지만, 외부 특정 세력이 침투했다면
    국정원 덧글 사안 못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대선 조작을 서슴지 않고 벌였던
    국민의 당이기에 더욱 의심을 걷을 수가 없네요.

    (NLR1OI)

  • 메갈효수 2017/08/06 22:27

    그리고 여성계+정의당+여성단체+메마드는 소름끼치게 조용했다고한다.

    (NLR1OI)

  • 롤랑세아크 2017/08/06 22:50

    남편?!?!
    그럼 뭐 현지에 있는 부인이라고 주장하는겨???

    (NLR1OI)

  • 닉이없슴 2017/08/06 23:11

    누가 봐도 치정이죠..ㅋ 그 시간에 왜 가누??

    (NLR1OI)

  • [BADWOLF] 2017/08/06 23:48

    불륜 아닌가요? 이건

    (NLR1OI)

  • 갱이L 2017/08/07 00:02

    전주시민 여러분....
    한 번은 속을 수 있습니다.
    두 번은 속지 맙시다...

    (NLR1OI)

(NLR1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