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게에 우울한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제가 미혼이였다면 진짜 결혼 안해야겠다 싶을 정도로
심각한 글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혼도 나름 좋은거다 라는걸 어필하고자!!
그리고 신랑 자랑도 하고싶기도 해서 ㅎㅎ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임신 12주를 바라보는 예비엄마예요~
심각한 입덧은 없지만
매일매일 울렁대는 속을 부여잡고 살아요ㅠㅠ
솔직히 저는 안생기면 그만 생겨도 축복 이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먹고 살았는데
남편과 갑자기 떠난 캐나다 여행에서 기쁨이가 생겼어요>//
그런거 다 해줘도 고마운지 모르고, 더! 더! 이러면서 짜증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분이 잘 만나셨네요.
부러워요... ㅠㅠ
부럽다요 흐어어엉 ㅠㅠ
부럽습니다 ㅠㅡㅠ
저도 와이프가 신랑 잘 만났다고 항상 칭찬해줍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심지어 저랑 와이프는 재혼부부 인데도
결혼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사람 문제일뿐이지요.
결혼하기 싫어지는글들 결게에 많이 보이는데
미혼이신분들이 그런글들만보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그냥 좋은사람이랑 결혼하면 좋은 결혼이 되고
안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좋은 결혼이 되는겁니다. 결혼만 하면 멀쩡하던사람이 악마가 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
물론 결혼하실때 그사람 인성과 집안환경까지
같이 보시는건 필수 입니다.
좋은 배우자감이란 그사람뿐만 아니라 그사람
주변환경까지 좋아야 좋다고 할수있지요.
다들 결혼하세요 두번? 하세요 ^^;;
저도 지금 만나는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순산하시길^^
ㅎㅎㅎ글이 몽글몽글해서 간지럽구 보기좋아요
요즘 결혼에 대한 여러생각을 하구있는데
이렇게 좋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어떡해야할까여?
물론 제 자신이 좋은 사람이 돼야겠지만..
참 어려운거같아용
저희 남편같아서 흐뭇하게 웃고 추천하고 갑니다 ♡
그런데 퍼져있는데도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 신랑말 너무 믿지마세요ㅜㅜㅋㅋ
그 말 믿고 먹었더니 애낳고도 안빠져요 흐엉 ㅠㅠ
세로드립같은거 있는줄알았는데... 정말행복한거였어....
ㅎㅎㅎ
애기 돐 지날 무렵이면..
와이프랑 애기가 처가집 가서 너무 외롭고 힘들다고 기뻐하는 남편을 보실꺼예요.
ㅎㅎㅎ
좋은남편 만나서 행복하신게 아닙니다.
글쓴분이 좋은아내이기에 남편분도 좋은남편이 되는거예요.
스스로를 먼저 칭찬하시고 대견해하셔도 됩니다..ㅎ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호르몬 많이 뿜뿜하셔서 건강한아이 순산하세요~
사랑 받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는 것만큼
훌륭한 태교가 있을까요?
산해진미와 비단, 진주보다도 좋아요^^
건강하고 예쁜 아가 낳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