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모는 차 타고 마트가서 주차할데 찾다가 발견해서 주차하려고 후진하려는데 뒷차가 빵! 하더군요.
친구가 비상등을 안켜고 그냥 R로 놓고 후진을 한거라서요.
얼른 비상등 켜고 천천히 다시 주차했죠
근데 그와중에 계속 빵-빵빠바바바바바방 빵빵 빠아아앙! 거리는겁니다.
뭐 갑자기 앞 차가 비상등도 안켜고 후진하면 당황스럽고 화도 나긴 나겠죠
근데 바로 멈췄고 부딪힐뻔한 거리도 아니었고.. 그리고 다시 비상등 켜고 주차중인데 계속 빵빵 거리더라고요.
친구가 꿍얼꿍얼 욕하길래 말리고
"야 그냥 또라이인거 같어 창문내리고 미안하다고 손한번 들어줘 걍"
했더니 친구도 창문 열고 손흔들며 미안합니다~ 합니다.
그랬더니 뒷차냥반이 창문내리고
야이 개새끼야 너 뭐해 새끼야!
이러네요.
옆에 앉아있다가 그 소리 듣자마자 급 화나서 저도 모르게
몰라서묻냐 주차한다 개~새끼야 했네요ㄷㄷ
대꾸 안하고 엄청 노려보더니 그 뒤에 차가 빵~ 한번 하니까 갈 길 가더라구요..
저도 잘한거 하나없지만 화나서 욕하긴 했는데
서로 창문 내리고 얼굴 마주한 상황에서 저렇게 욕 먹으니 이건 뭐 무시할 수도 없고 참...
제 대처가 현명하지 못했다는건 내뱉으며 이미 알고있었습니다
자게이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32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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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또 하나 확인하고 갑니다. 운전은 역시 목소리 크고 욕 잘해야 살아남는구나..
잘하셨어요 ㅋㅋㅋ
미친놈은 매가 약임...
글쓴이님 상황대로라면 그사람이 이상한거 같구요. 아니면 뒷차가 주차자리로 생각했을수도. 아무튼 상대편이 좀 오버네요
잘하셨네요. 말은 오는데로 갑니다.
욕나오죠.. 욕먹으면 ㅠ
잘하셨네요...
또라이는 또라이 정신으로 상대해야 합니다.
저런 인간이 실제로 존재하긴 하군요.
제 친구는 성격이 붙같아서 달려가서 백미러부터 발로 까버린단.ㅡㅡ;;
백미러를 냅다 발로ㄷㄷㄷ 그런분들도 실재하시긴 하군요 제 주변엔 아직 없네요ㄷㄷㄷㄷㄷ
네. 친구가 경차타는데 뒤에서 빵빵거려서 바로 차세우고 뒤로 달려가서 백밀러 부셔버렸단.ㅋ
설마 친구분이 자랑스러워 쓴건 아니시죠?
설마 자랑이라고 쓰기야 했겠나요. 가끔 저런 또라이들한데는 친구의 똘기가 필요할때가 있죠
난 자랑스럽게 보이는데..... 똘아이에게는 과감해야돼. 칼맞을 각오하고.... 응
별로 큰 도움 되는 똘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똘아이를 대하는 용기와 재력에 박수를
내려서 상대 차문 열고 머리끄댕이를 잡고 핸들에 얼굴을 박아 버립니다.
그거말고 달콤한 인생에서 병헌씨가 양아치 셋 조지는걸로다가... 너무 사이다임..ㅋ
언제 봤다고 반말이세요 이 개새끼야 한번 해주시지ㅋㅋㅋ
박은것도 아니고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욕하는건...그냥 개XX네요.
저라도 그렇게 했을듯..
뭔가 사이다네요ㅋ
이래서.. 간단한 주먹질은 서로 허용이 돼야
쓸데없이 안뎀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래서 살안뺌.180에90키로
이래서 트렁크에 야구방망이 하나 들고다녀야...
(애들용이긴 하지만 들고다님)
개새끼한테 개새끼라고 하지.. 뭐라 그럽니까..
총기자유화가 시급함
총을 무서워해야 서로가 도발을 안하지
또라이는 그것또한 몰라서 안돼유...
아시겠지만 또라이는 어디나 있다는..
야 이 개 ㅆㅂ 당나기 비으응신 색귀야
뒷치기한다 보면몰라?
해줍니다
묵사발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