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주변부 화질을 위해 폭이 넓어지는건 이해하지만 경통 재료로 사용되는 TSC 소재가 무게가 상당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니콘은 렌즈 덩치가 커도 크기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시그마 아트도 앞으로 가벼운 소재로 사용해야 외면을 덜 받을 것으로 봅니다.광학적으로 아무리 좋다 해도 너무 무거워서 들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안들면 결국 방출된다고 봅니다.
오늘 아트 135 들고 나갔다가 그 굵고 묵직함에 꽤 피곤하더라고요.
https://cohabe.com/sisa/32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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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렇게 크게만들면 누가 화질좋게 못만들까 싶습니다 ㅋㅋ
크다고 꼭 잘 만드는건 아니죠.
어쨋건 무게를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35 50 이건 짜이즈랑 무게가 비슷한데
85 135는 너무 무게가 나가더라고요.
무게도 그렇고 굵어서 제 손엔 불편하더군요.
35 50 은 무게나 크기나 거기서 거기인데
85 135는 크긴 진짜 크더군요...
아트는 아니지만, 150-600mm 스포츠를 장만했는데, 아주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TSC도 아니고 아예 메탈바디라 그런지 그만큼 튼튼하고 믿음직스럽긴 한데 무게는 아예 고려조차 하지 않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하네요.
저는 줘도 못쓰겠더라고요.
올리신 리뷰나 비교기 많이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nepo님이 올려주신 비교기 보면서 탐론 g2가 나에겐 최적이구나 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꽤 저렴한 물건이 나와서 스포츠로 기울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 무거울 줄은 몰랐네요.ㅎㅎ
제가 전에 시그마 150-600 스포츠 리뷰하면서 무게를 언급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찾아보니 무게에 대해서 꽤 투덜거려 놓았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setsearch=subject...
아, 지금 보니 저도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문제는 저거 읽었던 시점에서는 아예 시그마 C와 탐론만 고려하던 중이었던터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다는게...
게다가 이미 스펙으로 무게는 짐작을 했었는데요. 이게 수치로 느껴지는 무게와 말씀처럼 정말 가지고 다닐 수록 무겁게 느껴지는 건...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 같습니다.ㅡㅡㅋ
원래 보고 싶은 것만 보는게 사람 심리죠^^
ㅋㅋㅋ넵...이미 가격에 미쳐버려서 아무것도 안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