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11월부터 적금 들으라 그랬는데 실제로 12월부터 적금 넣고 11월분을 안넣었다고 화낸거에 대해 이게 화낼일이냐고질문주셨었는데요. 여러분들이 님 걱정해서 댓글달아주셨는데 이렇게 베오베까지 간 글을 지우는게 보기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남친이 볼까봐 삭제한거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진심어린 조언들은 다시 세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남친분이 너무 심하게 간섭하는 걸로 보입니다. 간섭은 사랑이 아닙니다.
https://cohabe.com/sisa/325543
아까 남친이 적금든 거 간섭한다는 분 글 삭제하셨군요.
- 골프 타고 다니다 보면 겪는 민망한 상황. txt [12]
- 난감하네 | 2017/08/05 23:39 | 2455
- 췌장암 말기 환자에 마지막 밀크 쉐이크 .jpg [9]
- 좋은연인 | 2017/08/05 23:37 | 2845
- 방금 지진 일어났던 유게 상황 요약,jpg [48]
- 스마일^^ | 2017/08/05 23:37 | 5766
- 오토뷰 캐딜락 CTS 평가 ㄷㄷㄷ [13]
- 우라칸LP610-4 | 2017/08/05 23:36 | 5251
- 아까 남친이 적금든 거 간섭한다는 분 글 삭제하셨군요. [20]
- 푸른하늘소 | 2017/08/05 23:36 | 3202
- 택시운전사 보고왔어요.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11]
- stillluvu | 2017/08/05 23:33 | 5720
- 케모노 재규어 씨의 좋은 점 [17]
- 不可思議 | 2017/08/05 23:33 | 5675
- [a9] 제주도 바다는 역시 좋네요 [5]
- class5 | 2017/08/05 23:32 | 3938
- 방송snl 약 거하게 빨았네요.jpg [17]
- 중간자 | 2017/08/05 23:31 | 4898
- 아나필락시스 쇼크... 조심합시다... [23]
- 뿌잉잉펭귄 | 2017/08/05 23:30 | 3555
- 교대시위를 바라보는 현직교사가 한마디만.. [10]
- 과게죽돌이 | 2017/08/05 23:29 | 2139
- 바디를 개퍼테이프로 거의 두르다 시피하는 건 나중에 중고로 팔기 위함인가욤? [12]
- [a9]*Lucifer* | 2017/08/05 23:27 | 5585
- 사명감 없는 교사에게 정년이 필요하다??? [46]
- aliyhhs | 2017/08/05 23:22 | 5953
- 익스트림 사유리 인성 수준 . jpg [22]
- βρυκόλακας | 2017/08/05 23:22 | 3818
-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질문 받아도 되나유? [25]
- [오막삼]지예다예아빠 | 2017/08/05 23:21 | 2399
바로 아래아래에 그 글 작성자님이 새로 쓴 글 있네용
결론은...또...'원래 그런 사람 아니다..'라는 남친 쉴드네요;;;;;;
뭐하러 쓸데없이 댓글 달며 쇼했나 모르겠음... 매번 패턴이 이런데..
아니면...
남친에게 걸려서 지웠을수도....
이제 본삭금 걸린것 아니면 걍 '만나든 헤어지든 니맘대로 하세요'라는
댓글만 적어야겠어요
서로 간섭하는 사랑이 있을 수 있어요
아마 글로는 그런 것들까지 전하지 못했고
비판이 심해지니 지웠을 수 있겠죠.
그냥 하소연 하고싶었는데
사랑하는 남친이 심하게 욕먹는거 같아서 지운게 아닌가 싶어요.
강점기... 다시 온다...
삐뚫어졌네...다 읽었겠지... 뭐가 중요하니..
아니 근데 그정도로 간섭하는게 정상인가요? 자기돈도 아닌데 애초에 그정도로 화내고;; 이해가 안가요
베스트에 올라가면 노출이 엄청 되니 부담스러울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꼭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마음을 휙휙 돌리는게 가능하다면 글 올리기도 전에 알아서 상황 종료시켰겠죠. 사람 일이 어디 생각처럼 딱딱 굴러가나욤.. 전 특정의견이 대세더라도 어느정도 참고만 해서 앞으로의 행동에 조금씩 반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연게나 결게같은곳에 댓글 성심성의것 달아줘도 작성자가
말없이 삭제하니 짜증나요.. 이럴거면 걍 쓰지를 말든가
아니면 댓글로 무슨이유때문에 삭제한다 써주고 삭제하든가;;
전에는 피임관련해서 연게에 한분이 질문글 쓰셨길래
댓글로 답변해드렸더니 답글몇개 달리자마자 삭제하시더라구요. 걍 빡쳐서 본삭금 아니면 저도 댓글안쓰려구요
여성부에 의하면 그거 데이트폭력이라는데요
그냥 꼭 두분이 결혼 하시길
꼭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다면, 앞으로 여기에 비슷한 고민은 가져오지마셨으면합니다.
어차피 또 글삭하실테니까요.
저도 며칠 전에 열심히 폰으로 답글달았는데 삭제...본인은 할만큼 하는데 와이프는 한달에 두번 시댁가는 거, 가족들끼리 수시로 여행가는데 같이 가는 거 안해주고 급해서(실제 아픈 아내 두고갈만큼 급해보이는 일 아니었음) 아내 아픈데 부모님도우러 갔다고 아내가 뭐라한다고(보신 분들 있을 거예요)한 글이요. 본삭금 아니면 글달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나도 몰래 또 달았네요. 뭔갈 바란 건 아니지만 나름 고민하고 열심히 썼음에도 삭제된 걸 보니 씁쓸하네요.
뭐 어차피 자기인생은 자기가 사는거니까요
우리모두 댓글과 게시글로 소통할뿐 어디사는 누구인지 어떻게 아나요 저도 예전엔 같이 슬퍼하고 열받아하고 걱정하고 그랬는데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결정하는대러 삽니다. 자기 팔자 자기가 하는거에요
자기가 원하는 댓글 안달리니 삭제한건가
본인은 대수롭지 않다고 느껴서 올렸는데 일이 커진거 같아 삭제한게 아닌가 싶음
어느정도 그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답정해놓은 고민글에다 글삭까지 하는건 댓글다는 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니죠
간섭하는거 원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어릴때부터 공부든 진로든 그저 부모 시키는대로 누가 시키는대로만 하며 살다보니
누가 좀 혼내주고 간섭해줬으면 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요즘 시대엔 정말 웃기는 얘기지만, '남자가 남자답게 남자로서' 이런 표현까지 써가며
자기 좀 혼내주고, 공부하기 싫은거 알바 출근하기 싫은거 강제로 시켜주면 안되냐고;
의지박약이 스스로 극복이 안되니까 도움이 필요하다 느끼는거였겠지만..
이래서 본삭금아님 답글을안달음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