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요즘 교사가 사명감이 어딨냐고들 하시던데
에들이 문제라고
그럼 왜 교사에게 정년이 필요하죠?
촛불집회따도 나가지마라(니들 나가 잡히면 나 교장교감 승진 문제있고 귀찮아진다)
모든 사회문제때마다 철밥통 깨질까바 나선적 없는 선생들이
사명감 마저고 없고, 공교육 주요과목들은 사교육한테 다 깨지는데
고3수업 시간이 ebs틀러놓고 보라는 선생은 도대체 왜 필요한거죠?
철밥통은 유지하고싶다?
아 솔직히 사명감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신창원같은 문제아들이나 우병우같은 전교1등이있다면 사명감으로 고쳐줘야 하는거 아닝가요?
맡에 글 충격적이네요 사명감 마저 없는데 철밥통은 껴안고 가고싶단 댓글들 보니
https://cohabe.com/sisa/3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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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만도 못한....
강사들은 돈이니 열심히라도 하고 애한테 공부적 좋은 영향을 줄려고 하겠쥬
철밥통이 아니라 스타로폼 밥통이니까요
아니 무슨 소리에요? 교사지만 촛불집회 나가지마라는 고리 주변에서 들어본적도없고 세월호네 촛불집회네 다 같은 공감하면서 지냈고만
누가 ebs 방송틀고 수업을 안하다고 하던가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서 정치집회 못나가는거 모르시나? 물론 저는 조합원이라 나갑니다만.
뭐만 나오면 다 교사탓이네?
교사탓 할 생각은 없쥬 ㅎㅎ
살아오면서 영감준 선생님은 두분?밖에 없구요
Ebs 방송 틀어놓는건 뉴스에도 나왔는디유? 믿고싶지
않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사촌동생 이야기들어보니 수학같은 건 lv3는 못풀어준답딛얘들아 그냥 방송들어~~~
그리고 작은아버지가 일산 고교 교장인데
애들 촛불집회 나가는거 학교차원에서 막고 징계때리고 그래요
교사들이야 안나가겠쥬
다만 학생들에게 나가지말고 나가다 티비에 얼굴나오면 징계때리는
일은 있었쥬
세월호말구요 이번 탁핵이나 예전 정부때유
그런 교장이라면 정년이고 뭐고 당장 그만두라고 해야죠??? 직접 대놓고 자식이 말씀 올리면 제일 효과 있을 듯.
교사에게 당연히 사명감이 있어야죠..
그래야 학생들 중 몇 명이라도 올바르게 성장합니다.
밑에 글 보니까 사명감 따위 없다는 글도 많아서유
정년과 교사를 왜 연결짓는지... 논점을 모르겠네요 ㅎㅎ
공교육이 개판이라서유
공교육 개판의 제1순위가 정년보장되서 아니에유?
정년 없애고 학생평가 성과정년보장제 해보면
학원샘들마냥 잘 가르칠걸유?
공교육 개판이야기 싹 없어짐 사교육 잡을수 있음요
일단 문제의 원인을 보는 관점이 새롭습니다. 정년보장때문에 공교육이 개판이라는 주장은 제가 처음들어봐요. 신선합니다.
하지만 좀 이상한 부분도 있어요. 모든 학원샘은 모든 정교사보다 다 잘 가르치나요? 동네 학원까지 모두 포함한건가요? 스타강사 몇 명을 예로 부족한 교사 몇 명을 비교한건 아닐까요? 학원은 공부하려는 의지있는 애들이 돈내고 모인 곳이지만 학교는 아니잖아요.
구조적인 문제를 교사라는 집단 내부의 문제로만 보시는 것이 안타까워요. 특히 정년과의 연관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더 궁금합니다. 모든 공무원의 정년보장을 없에자는 것인지 교사만 하겠다는 것인지 그 기준은 학생평가로 하겠다는 것인지 등등이요.
공교육이 개판이라 하는 이유가 학원선생처럼 못가르쳐서인가요?
선생의 사명감을 얘기해서 뭔가 거창한거 얘기하나 했더니, 겨우 잘 가르쳐라 이건가요?
공무원은 좀 다를거같아요
00년 .99년 대학생때 구청, 동사무소 알바 해봤을때 정말 충격먹었는데요
지금은 공무원들이 학벌이 많이 좋아지면서 똑똑한 집단으로 간다고 봐요
적어도 예전같은 사람들은 안뽑힌다고 봐요
근데 교사는 누군가에게는
영향을 미치거나 심지어 12년동안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 시간을 쏟아붓기때문에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수도 있다는
관점에서요
당장 강원대 한림대 붙는 애들이
재수학원 1년만에 경희대 한양대 붙는 경우들 허다하죠
이걸로 다 설명이됩니다
그러니까 그 사명감은 누가 판단하는건가요? 교사는 맨날 까대면서 성인(saint)처럼 잣대를 대는지 모르겠단.
아무렴 돈으로 머리수 계산하는 학원강사처럼 애들을 대할까요?
교사들도 세금으로 월급 나가지 않아유?
학교다닐때 누가 성적 올려줬는지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하보세유
애들이 학원을 왜 찾을까요?왜?
이유는 한가지됴 학교수업이 그지같아서죠
근데 사명감마저 없다? 근데 정년은 보장되고
교사들의 유일하고 평생 핑계거리는 돈밝히는 학원강사들이죠
사명감 관련해서는
밑에글 한번 봐보세요
학원강사는 아니시죠?
학교다닐때 선생들한테 호되게 당한 기억이 지워지질 않아서요
게다가 주변에 교사들이
좀 있고, 애가 학교들어갈때가 슬슬 되니가
걱정이 되서요
에이 왜 그러세요 교사도 한낮 직장인이고 돈때문에 다니는 사람인데요 안그래요 교사님들~~
다들 그렇게 보는데,
그걸 인정하면 쉬운거를
늘 사명감 타령에, 학원강사들 씹고, 사회문제는 무관심에,
그 이유거 먹고 살려는 철밥통을 인정안하자나요
그냥 인정하면 되는데 ㅎㅎ
차리리 달따냥님 댓글에 백만프로 공감합니다. 월급받고 살아가는 한낮 직장닞인에 가깝지 스승이란 단어는 저도 낮간지럽네요.
뭐 교사야 맨날 까이는 직업이긴한데 아무렴 이상한 사람 미친교사 없겠습니까?
교사를 까지는 않아요
공교육 시스템을 까는거죠
교사들도 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 아니겠습니까
지킬것이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쥬
아니 신나게 세금받고 성과옶으면 퇴출되어한다고 까놓고선 까지않는다뇨?
님말이 백포신트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의견이 있으면 명확한 논리를 갖고 말씀을하셔야 상대방도 수긍하지 않을까요?
혹시나싶어 글 찾아보니 교사나 공무원조직에 억한 심정이 많으신거같은데.
쓰신글에 답글 천천히한번 보세요.
http://m.slrclub.com/v/free/35588427?setsearch=sid
억하심정은 아니구요
그냥 주민센터만 가봐고 답답하고
애 학교보낼 생각하니 나 학교다닐때 생각도 나구요
실제로 주변 이야기에서 다들 까고 살죠
몇명이나
좋은 이야기 하겠어요
당사자에게는
말 못하겠죠
뭐 기사 댓글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략적 흐름으로 본다면 뉴스에 달리는
댓글도 읽어보세요
정년보장이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라는 논조는 변함이
없어요
그냥 열폭이라고 해요ㅋ
열폭 ㅋㅋㅋ
전 학창시절 안좋은 기억에 그부분 개선되기를
바랄뿐인디유
열폭으로 처리하먄 참 편하긴 하겠네유
아니ㅋㅋㅋ 교사가 뭔 성직자여?ㅋㅋ
성직자는 개뿔 ㅋㅋ
어디다가 갔다 댑니까
비정년으로 2년마다 평가해서 해고해야 마땅하죠.
컴퓨터도 못하는 꼰대 선생들부터 걍 꿀이나 빨려고 애는 안중에도 없는 교사들이 태반이죠.
그냥 바라보는 만큼만 기대하세요.
존중하고 존경심으로 바라볼 거면 많이 기대하시구요,
비난하고 깔거면 사실 기대할 필요없죠.
기대가 많으니 비난한다고 하지는 마세요.
학원보내는 이유가 학교 수업이 엉망이라서인가요, 아님 남보다 더 앞서기 위해 선행학습하기 위해서 인가요?
학원에서 진도를 현재 배우는 것을 나가는지, 아님 다음 학년 진도를 배우는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못하는 애들도 학원가자나유
교사들은 그런애들 솔직히 남아서 보충학습 해줄 생각 없자나유
못하는 애들도 학원가자나유
교사들은 그런애들 솔직히 남아서 보충학습 해줄 생각 없자나유
못하는 애들도 학원가자나유
교사들은 그런애들 솔직히 남아서 보충학습 해줄 생각 없자나유
요즘은 모르겠지만 20~30년 전에 교사들은 제대로 꿀빨았죠...
그 사람들 요즘 연금도 후덜덜...
그냥 열폭이네 ㅎㄷㄷㄷㄷ
열폭 ㅋㅋㅋ
전 학창시절 안좋은 기억에 그부분 개선되기를
바랄뿐인디유
열폭으로 처리하먄 참 편하긴 하겠네유
말씀하신 정년문제 해결하려면 두가지네요 공무원 신분보장을하는 헌법을 개정하던지 교사들을 공무원에서 제외시키던지요 둘다 현실적으로 불가합니다 성과연봉제는 벌써하고있는곳도있고 가능하지만 정년은 글쎄요
그렇군요 몰랐던 내용입니다
조금씩 개선되고 있나보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학교다닐때 쌤께 호되게 당한기억이 있나보군요.
대개는 자신의 과오는 생각하지않고 자신이 당한 피해만 기억하기 마련이죠
과오요?과오도 있었겠죠
단 부부싸움 하고와서 어떤애를
패며 넌 임마 눈빛이
왜그래? 라고 패던 선생은 뭐라고 설명하쥬?
그쪽 오너분도 그쪽 정년까지 일시키기 싫을듯요
그쪽부터 스스로를 돌아보시길
ㅈㄴ 부끄러우실겝니다 ㅋㅋ
그따구로 일하고 월급 받으시는게
자꾸 학생 시절 당한걸 생각하며 과거 기준으로 현재를 평가하진 마세요.
그래놓고, 나중에 여자애는 선생하라고 할지도..
교사까는 글 = 열폭
이런사람들 교사시켜준다고 하면 똥꼬라도 빰
열등감이 느껴지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완전 틀린글도 아니긴 합니다.
from SLRoid
휴대폰이라 오탈자가많네요. 남하고 싸우자고하는건 아니구요. 제 말은 제대로 까실려면 객관적으로 공부를 좀 하시거나 현실을 좀 파악하시고 까셔얗ㅈ 싶어서 댓글달아봅니다.
정년이 왜 있어야하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언제 짤릴지모르는 경쟁이 사교육에 뒤쳐지지않는 경쟁력은 만들어낼지몰라도 학교는 경쟁만 남아있는 살벌한곳이 될겁다.
교사가 파리목숨이면 오롯이 애들만 생각할까요? 짤린후의 직업탐색 및 준비 부업이나 불법과외같은 해서는 안될것들에 많이 빠져들겁니다.
공교육의 역할은 애초에 사교육의 영역과 달라야합니다. 같이사는 법을 가르치는곳이어야지 경쟁만 부추기는 수업만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곳이 아닙니다.
물론 사명감이 중요하고 필요하지요?
두말 필요없이 기회가되시면 일일교사라도 체험해보시면 좋은 기회가될겁니다.
뭐 마지막으로 변명하자면 학교라는곳이 온전히 수업 하나만을 준비해서 전력투구할 여건이 좋지가 않을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사교육이란 예를 들면 제가 학교에서 하는 수업의 중간기말고사. 및 수행평가의 고득점을위한 학원수업을 듣고 대비하는 개념이지 뜬금없는 사교육이아닙니다.
입시제도가 어떻게 현재 바뀌었는지도 보시구요.
영어가르치고있고 토익만점도 받아봤고 뉴저지에서도 좀 살아봤습니다.
물론 어학원에서 영문법 토익도 가르쳐봤습니다. 당연히 사교육에서
제도권인 공교육으로 넘어왔는데 애들좋아하고 학교가재밌습니다.
제말은 교사는 사명감이있어야겠지만 그냥 어찌보면 사명감이 필요한 일종ㅇ직업일뿐이죠.
교사도 사람이다. 모든교사가 다 스승이될필요도없고. 가르치는기술이있는거지. 인성은 부모가되면 님이 가르쳐요.
참 교사인성에 자질에 교권에 칼질 마구 해대는 기준이 자신의 불쾌한 경험이며, 아버지 교장이신데 하는 짓거리 보고 전체 학교와 교사를 마구 헤집는데 스스로 아버지에게 말씀 하시죠. 아버지 같은 교사들 땜에 많은 학생들이 나처럼 상처받고 공부도 잘못하니 정년 채우지 마시고 그만 두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