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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똘똘이 (부제: 똘똘이 집 침수현장) 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아빠가 개 집이 더럽다며 개 집안으로 물을 쏴버리심 ㄷㄷㄷㄷ
보면서 '어어 저거 물도 안빠질건데 ㄷㄷㄷㄷ 왜 저기다 ㄷㄷㄷㄷ'
결국 저의 예상대로
똘똘이집이 침수되었습니다 ㅠㅠ
파랗게 표시된 부분만큼 물이 개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ㅅ-;;;;
하아............
내일 아침이 될때까지 물 100% 안빠질건데.... 어차피 뒷처리는 제가 하겠져 ㅠㅠㅠ
침수된 자기 집을 바라보는 똘똘이의 뒷모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똘똘이 사진 올리다보니 개 관련 쪽지를 종종 받는데요 -- 개고기 먹냐는 쪽지는 왜 보내시냔 ㄷㄷㄷㄷ
비슷한 쪽지 또 받을까 싶어서...
*개고기 먹습니다 // 직장 회식을 개고기집에서 두번 했는데 두번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ㄷㄷㄷ
*다만 굳이 찾아서 먹진 않아요... 더 맛난 소고기 닭고기가 있는데 왜 개고기를 ㄷㄷㄷㄷ
*개를 피를 나눈 가족으로 생각하지않아요
*입양했다 란 표현도 안좋아합니다 .. 우리애기라고도 안해요.ㄷㄷㄷ
*저에게 똘똘이는 그냥 개입니다 ㄷㄷㄷㄷ 가족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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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물구멍하나 뚫어주셔요 ㅠㅠ
제가 방금전에 5개 뚫어놨어요... 그렇게 해두 안빠질듯요... 하아... 대체 왜 저기에 ㅠㅠ
똘똘이 생각. ㅜ ㅜ주인넘 때문에 노숙하게생겼다
하지말란건 꼭 하는 넘 ㅜ ㅜ
차라리바닷가 나 델구가주지
ㅎㅎ 똘똘이생각이에요 ㄷㄷㄷㄷ
물 싫어해서 집 근처 냇가에 데려가도 학을 떼는 녀석인데 바닷가 데려가면 .... ㄷㄷㄷㄷ
근데 저 끝부분에 드릴이나 멀로 살짝만 구멍 뚫어도 괜찮지 않나요?
머 그 구멍 그냥 냅둬도 되고 아님 막어도 되고~
구멍 5개 뚫어놨는데 빠질려나 모르겠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수재민? 아니 수재견 똘똘이~ ㄷㄷㄷ
밤에 가끔씩 집 안에 들어가서 자던데..
오늘은 강제로 밖에서 자게 생겼네요 ㄷㄷㄷㄷㄷ
쓰레받기로 ㄷㄷㄷㄷㄷㄷㄷ
내일 아침에 열심히 퍼내야져.... 어휴 물빠지고나면 악취 진동할텐데.. ㅠㅠ
그 후 뒷처리가 문제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께서 똘똘이에게 실내풀장을 선물해 주셨군요.ㄷㄷ
똘똘이가 그냥 개라해도 좋은 주인을 만나 호강하며 사는듯합니다.^^
제가 개를 좋아하니까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내일 뒷처리 아아아....벌써부터 뒷목이 ㅠㅠ
ㅎㅎㅎ 저랑 비슷하시군요..
옆에서 오히려 스트레스 주더군요.. 개(코코) 키우면서 보신탕 이야기한다느니 먹는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귀엽다고 너무 사람손타서 버릇나빠져서 복종훈련하면.. 또 이러쿵 저러쿵하고..
참 주변사람이 더 힘들게해요.. 정작 키우는것은 저인데요..T,.T
개 사진 올릴때마다 온갖 참견을 받고있습니다 ㅠㅠ
참견하고싶으면 와서 대신 키워주던가...
그나저나 개귀엽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서울 변두리 점빵에서 키우다보니.. 새끼 때부터 사람손을 너무타서.. 완전 똥개되었어요.. 꼬맹이때는 정말 귀여웠는데.. 이제는 말도 잘안듣고 엉망이에요..
한적한 시골동내에 살게 해줘야하는데.. 주인 잘못만나서 고생하고있죠..^^;;
지금도 귀여운데요 ㅋㅋㅋㅋ 전 시골와서 대형견 키워보고있는데 다 좋은데 똥을 너무 많이 싸요.
똘똘이는 하루 5똥 싸요 ㅠㅠ 숨만 쉬어도 다 똥으로 변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아무튼 건강히 잘 키우세요..^^// 전 내년쯤부터 카메라 들고 혼산갈때 대리고 다니려구요..
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산에 데리고 다녔는데 요즘 넘 더워져서 동네만 살짝 한바퀴 돌고 오고있어요.. ㅋ
그리고 여름철엔 자나깨나 진드기조심을!! ㅎㅎㅎㅎ
마지막 줄 공감합니다 ㄷㄷㄷㄷㄷㄷ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ㄷㄷㄷㄷ
맞아요.개는 개죠ㅋ
저도 개와 사람간에 서로 좋아하는것일뿐.인간처럼 대하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