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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똘똘이 (부제: 똘똘이 집 침수현장) 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IMG_3419.JPG
아빠가 개 집이 더럽다며 개 집안으로 물을 쏴버리심 ㄷㄷㄷㄷ
보면서 '어어 저거 물도 안빠질건데 ㄷㄷㄷㄷ 왜 저기다 ㄷㄷㄷㄷ'
결국 저의 예상대로
똘똘이집이 침수되었습니다 ㅠㅠ
IMG_3421.JPG
파랗게 표시된 부분만큼 물이 개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ㅅ-;;;;
하아............
내일 아침이 될때까지 물 100% 안빠질건데.... 어차피 뒷처리는 제가 하겠져 ㅠㅠㅠ
IMG_3422.JPG
침수된 자기 집을 바라보는 똘똘이의 뒷모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똘똘이 사진 올리다보니 개 관련 쪽지를 종종 받는데요 -- 개고기 먹냐는 쪽지는 왜 보내시냔 ㄷㄷㄷㄷ
비슷한 쪽지 또 받을까 싶어서...
*개고기 먹습니다 // 직장 회식을 개고기집에서 두번 했는데 두번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ㄷㄷㄷ
*다만 굳이 찾아서 먹진 않아요... 더 맛난 소고기 닭고기가 있는데 왜 개고기를 ㄷㄷㄷㄷ
*개를 피를 나눈 가족으로 생각하지않아요
*입양했다 란 표현도 안좋아합니다 .. 우리애기라고도 안해요.ㄷㄷㄷ
*저에게 똘똘이는 그냥 개입니다 ㄷㄷㄷㄷ 가족은 무슨...
댓글
  • CloudiAng~♥ 2017/08/05 18: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물구멍하나 뚫어주셔요 ㅠㅠ

    (yeJaKM)

  • 다롱이★★ 2017/08/05 18:56

    제가 방금전에 5개 뚫어놨어요... 그렇게 해두 안빠질듯요... 하아... 대체 왜 저기에 ㅠㅠ

    (yeJaKM)

  • 회상(回想) 2017/08/05 18:56

    똘똘이 생각. ㅜ ㅜ주인넘 때문에 노숙하게생겼다
    하지말란건 꼭 하는 넘 ㅜ ㅜ
    차라리바닷가 나 델구가주지
    ㅎㅎ 똘똘이생각이에요 ㄷㄷㄷㄷ

    (yeJaKM)

  • 다롱이★★ 2017/08/05 18:57

    물 싫어해서 집 근처 냇가에 데려가도 학을 떼는 녀석인데 바닷가 데려가면 .... ㄷㄷㄷㄷ

    (yeJaKM)

  • SLR굿럭 2017/08/05 18:56

    근데 저 끝부분에 드릴이나 멀로 살짝만 구멍 뚫어도 괜찮지 않나요?
    머 그 구멍 그냥 냅둬도 되고 아님 막어도 되고~

    (yeJaKM)

  • 다롱이★★ 2017/08/05 18:57

    구멍 5개 뚫어놨는데 빠질려나 모르겠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yeJaKM)

  • SLR굿럭 2017/08/05 18:59

    수재민? 아니 수재견 똘똘이~ ㄷㄷㄷ

    (yeJaKM)

  • 다롱이★★ 2017/08/05 19:01

    밤에 가끔씩 집 안에 들어가서 자던데..
    오늘은 강제로 밖에서 자게 생겼네요 ㄷㄷㄷㄷㄷ

    (yeJaKM)

  • 회상(回想) 2017/08/05 18:56

    쓰레받기로 ㄷㄷㄷㄷㄷㄷㄷ

    (yeJaKM)

  • 다롱이★★ 2017/08/05 18:58

    내일 아침에 열심히 퍼내야져.... 어휴 물빠지고나면 악취 진동할텐데.. ㅠㅠ
    그 후 뒷처리가 문제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

    (yeJaKM)

  • 매드광 2017/08/05 18:56

    아버지께서 똘똘이에게 실내풀장을 선물해 주셨군요.ㄷㄷ
    똘똘이가 그냥 개라해도 좋은 주인을 만나 호강하며 사는듯합니다.^^

    (yeJaKM)

  • 다롱이★★ 2017/08/05 18:59

    제가 개를 좋아하니까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내일 뒷처리 아아아....벌써부터 뒷목이 ㅠㅠ

    (yeJaKM)

  • 하늘벗진양 2017/08/05 19:01

    ㅎㅎㅎ 저랑 비슷하시군요..
    옆에서 오히려 스트레스 주더군요.. 개(코코) 키우면서 보신탕 이야기한다느니 먹는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귀엽다고 너무 사람손타서 버릇나빠져서 복종훈련하면.. 또 이러쿵 저러쿵하고..
    참 주변사람이 더 힘들게해요.. 정작 키우는것은 저인데요..T,.T

    (yeJaKM)

  • 다롱이★★ 2017/08/05 19:01

    개 사진 올릴때마다 온갖 참견을 받고있습니다 ㅠㅠ
    참견하고싶으면 와서 대신 키워주던가...

    (yeJaKM)

  • 다롱이★★ 2017/08/05 19:02

    그나저나 개귀엽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yeJaKM)

  • 하늘벗진양 2017/08/05 19:05

    서울 변두리 점빵에서 키우다보니.. 새끼 때부터 사람손을 너무타서.. 완전 똥개되었어요.. 꼬맹이때는 정말 귀여웠는데.. 이제는 말도 잘안듣고 엉망이에요..
    한적한 시골동내에 살게 해줘야하는데.. 주인 잘못만나서 고생하고있죠..^^;;

    (yeJaKM)

  • 다롱이★★ 2017/08/05 19:08

    지금도 귀여운데요 ㅋㅋㅋㅋ 전 시골와서 대형견 키워보고있는데 다 좋은데 똥을 너무 많이 싸요.
    똘똘이는 하루 5똥 싸요 ㅠㅠ 숨만 쉬어도 다 똥으로 변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

    (yeJaKM)

  • 하늘벗진양 2017/08/05 19:13

    ㅎㅎㅎㅎ 아무튼 건강히 잘 키우세요..^^// 전 내년쯤부터 카메라 들고 혼산갈때 대리고 다니려구요..

    (yeJaKM)

  • 다롱이★★ 2017/08/05 19:14

    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산에 데리고 다녔는데 요즘 넘 더워져서 동네만 살짝 한바퀴 돌고 오고있어요.. ㅋ
    그리고 여름철엔 자나깨나 진드기조심을!! ㅎㅎㅎㅎ

    (yeJaKM)

  • ESP 2017/08/05 19:08

    마지막 줄 공감합니다 ㄷㄷㄷㄷㄷㄷ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ㄷㄷㄷㄷ

    (yeJaKM)

  • 널사랑하지않아 2017/08/05 19:11

    맞아요.개는 개죠ㅋ
    저도 개와 사람간에 서로 좋아하는것일뿐.인간처럼 대하진않아요

    (yeJaKM)

(yeJa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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