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200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개봉 3일째인 4일 오후 2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4일 ‘택시운전사’가 200만 관객들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761만 관객을 동원한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감독 김한민)과 같은 속도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기준 좌석점유율 48.4%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되는 이야기다.
군함도에 속지마세요..택시운전사 저격용으로 제작된 내용없는 액션블록버스텁니다..
탈옥도볼래? 택시운전사 볼래?
잔잔하니 간만에 볼만한 영화임
350만분기점 충분할듯요
분기점, 다음 주 월요일 내로 가능하다 봅니다
탈옥도볼래? 택시운전사 볼래?
낼아침에 보러가용
잔잔하니 간만에 볼만한 영화임
이런영화가흥해야지 준기나오는군함도 근혜가 잘해줬지
기대했는데 잔잔했음. 유해진 너무잔잔해서 기대이하였어요
보러 가야지
좋은 영화고 봐야할 영화고 군함도따위와는 질적으로 다른 영화인데, 독과점얘기는 아예 언급을 안하네요. 군함도랑 택시운전사랑 둘이 완전히 다 말아먹고 있는데말이죠..ㅎㅎ
선동영화
너네팀 아직 건재하냐?
이제팀없이 개인적인 봉사활동일듯. 뇌가 세뇌되어 있음. 불쌍한 인생. 쯧
군함도에 속지마세요..택시운전사 저격용으로 제작된 내용없는 액션블록버스텁니다..
보신분들~ 변호인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변호인과 구성이 약간 비슷하긴 하죠.
송강호는 송강호고
오달수 파트에 유해진이 투입되고
임시완 파트에 류준열이 투입되고...
변호인과 비슷하게 잔잔한 유머가 가미되어 있지만 주요 장면을 다룰 땐 정말 강렬하게 휘몰아칩니다.
관객들로 하여금 분노를 느끼게끔...
희노애락이 공존하는 영화입니다. 웰메이드...
@쎄랑이오너 감사합니다~ 변호인과 견줄정도 된다면 필관 해야겠네요~!
큰돈을 콘돔으로 잘못봄 ㅋㅋㅋㅋ
너무 굶으셨나봐요
일상생활 가눙하세요?
이런 댓글안달려 다행 ㅋㅋㅋㅋㅋ
어제 심야로 보고 왔는데 볼만한 영화네요... 전두환 ㅅㅂㄴ의 대한 분노가 다시 치밀어 오르는게 문제...
믿고보는 송강호
군함도나 택시운전사나
2개다 보고싶네요
근함도는 볼 영화아닙니다.
1500만 가자!!
하도 많은 얘기들 하셔서 군함도 패스하고 요거 봐야겠네요
효자동 이발사 2 인줄 알았음 ㅎㅎ
요번 주말 지나면 손익분기점도 돌파할 듯.
잔잔해요. 오바없이. 서서히 무르익는 감동. 송강호의 진심연기. 천만이상 봤으면 좋겠다. 저시절 나라면 광주시민들처럼 할수 있을까. 지금도 벌레들이 우글거리고. 어제 진해 홈플앞에서는 박근혜 무죄 집회나 하고 있고. 우야튼 많은 사람들이 봐야합니다. 실제보다 영화는 수위조절 했습니다. 실제는 엄청 잔인했죠.
원래 영화 잘 안보는데 개봉 첫날 퇴근하고 볼려고 며칠 전부터 예매해놓고 기다려서 봤습니다.
마지막에 차량 추격신에서 좀 황당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만큼 광주시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도왔다는 걸 나타내려고 한 거겠죠.
송강호식 유머가 잔잔히 가미되어 지루하지 않았고 내용도 그간의 518 영화들과 비교해 차별화되어 있어서 또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
정말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반사이익
보고왔는대 눈물이... ㅠㅠ
폭동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