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화소수 증가에 따른 문제(?) , 조리개 질문드립니다.

카메라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 질문 두 가지 드립니다.
1) 이미지센서의 단위 픽셀의 크기가 작으면 수광량 확보에 불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2400만 화소인 a7m3를 사용하고 있는데 a7m4나 a7c2의 화소수가 3200만 화소로 늘어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단위 픽셀의 면적이 작아져서 같은 렌즈, 같은 조건에서 촬영했을 때 배경흐림, 보케 크기, 셔터스피드 확보에 불리해지지 않나요? 야간에 노이즈도 더 증가하고... r시리즈 같은 고화소 바디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아니면 이미지센서가 더 발전해서 단위 필셀이 작아져도 수광량 확보(이로 인한 셔터스피드 확보, 배경흐림, 보케 크기, 야간 노이즈 증가)에 차이가 없을까요?
2) 야간에 가로등이나 간판 불빛 이용해서 f1.8로 인물 촬영하면 인물에 집중되는 사진 느낌이 좋은데, f2.8로 촬영해도 이런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할까요? 소니의 타이니 50mm G렌즈 구매를 고려하고 있어서...
(참고로 아직 매뉴얼 모드는 익숙하지 않아서 주로 a모드로 촬영합니다)
3) 추가 질문... 소니 24-105 f4 렌즈와 니콘 z 24-120 f4 중에 어느 게 해상력이 더 좋을까요? 특히 망원단에서...
혹시 아시는 부분 있으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