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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_음심점 사장 욕설_제가 잘못한겁니까?///해명글입니다.

가게이름이 언급이 되어 다시 올립니다. +수정

성숙하지 못한태도로 이전 글을 올린 점 업주분에게 깊이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해명글을 보고 서로 오해를 가진 내용과 제 입장에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따로 글을 작성합니다. 

먼저 업주분 답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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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xxxx 점주입니다.
지인의 연락으로 게시글을 확인 후 댓글을 남기기위해
처음으로 오늘의유머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게시글을 비롯한 모든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dlraud23231님,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게시글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냐는 점입니다.
제가 자리 이동과 관련하여 양해를 구했을 당시에 손님께서는 '싫은데요??'라고 말씀하시고 재차 여쭤봤을 때 '싫다구요'라고 일언지하에 말을 끊으셨습니다.
6년간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이런경우가 있을 때 열분중 아홉분은 정말 감사하게도 자리를 양보해주십니다. 간혹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는 분이 계신다면 그분들은 '아이와 함께 음식점을 방문'해주셨거나 '옮기기 힘든 이유'를 말씀해주시곤 합니다.
물론, 손님이 점원에게 옮기지 못할 사유를 반드시 알려줘야할 의무는 절대로 없습니다. 하지만 손님과 점원간의 대화가 아닌 한 사람대 사람의 대화로서 '옮기지 못할 사유'정도는 말씀해주시는게 '도의'라고 봅니다.
만약 당시에 손님께서  "저도 자리를 옮겨드리고 싶은데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이동이 조금 불편합니다."라고 단 한마디만 말 해주셨으면 이후의 일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보셨는지요.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디까지나 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손님을 최고의 서비스로 모셔야한다는 비즈니스적 마인드인 것이지, 손님이 점원에게 아랫사람 대하듯 행동해도 괜찮다는 말이 아닙니다.
더불어 현장상황을 잘 모르는 다른 오늘의유머 유저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는듯한 느낌을 받은부분이 있는데, 손님께서는 게시글에서 허리디스크때문에 자리이동이 힘들다고 말하셨지만, 당시 편한 붙박이 쿠션 의자에는 여성분이 앉아계셨고 손님은 복도쪽 이동식 딱딱한 의자에 앉아계셨습니다. 손님께서 쿠션있는 붙박이 의자에 앉으시지 않는한 자리를 이동하시던 안하시던 앉는 의자는 동일합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한나머지 주방에 들어가 실장에게 푸념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죄송합니다. 실장에게 '아 저새끼 자리비켜달라니깐 똥씹은 표정으로 싫데'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실입니다. 손님들으라고 한 말은 절대아니지만 이유야 어쨌든 손님께서 들으셨다면 이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쌍욕을 한적은 단언코 없습니다.
한달벌어 한달 먹고사는 상황인데 세상의 어떤 자영업자가 손님들으라고 쌍욕을 했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손님께서는 "미안하다 맘에 안들면 돈안받을테니 딴데가서 먹으라고 하는거에요."라고 글을 쓰셨는데,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짐을 꾸려서 나가려고 모습을 보고 제가 "음식 조리 아직 안들어갔으니까 나가시고싶으시면 가셔도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사회에서는 연예인이 악플로 자살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손님이 써 내려간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글귀 하나하나가 한 가정의 생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 이 또한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시글을 쓰실 때 피해자의 모습이되어,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부분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신다면 이점은 민법상 엄연한 영업방해행위로서, 범죄입니다.
마지막으로...
점원 고객 할 것없이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부분은 배려해줄 수 있는 넉넉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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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를 구했을 당시에 손님께서는 '싫은데요??'라고 말씀하시고 재차 여쭤봤을 때 '싫다구요'라고 일언지하에 말을 끊으셨습니다.
처음 물었을때 여자친구랑 얘기하던 도중에 물어봐와서 네?? 하고 묻자 다시 물어봤을때 싫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손님과 점원간의 대화가 아닌 한 사람대 사람의 대화로서 '옮기지 못할 사유'정도는 말씀해주시는게 '도의'라고 봅니다. ' 라고 하셨는데
그게 왜 도의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픈걸 일일이 다 떠벌이고 다녀야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디까지나 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손님을 최고의 서비스로 모셔야한다는 비즈니스적 마인드인 것이지, 손님이 점원에게 아랫사람 대하듯 행동해도 괜찮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도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것이 거절하자마자 태도 싹 변해서 메뉴판을 뺏어가듯이 가져가질않나 주방들어가자마자 다들리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거 다 한번씩 참았습니다. 제가 끝까지 사장님보고 반말한적 있습니까? 아님 욕을 했습니까? 아랫사람 대하듯이 말한적도 없는데요? 그리고 제가 화가 엄청 난 상태임에도 실수로 문열고 가서 다시 문 닫으려도 되돌아갔죠? 근데 제 태도가 아직도 아랫사람 대하듯이 대한다는 건가요? 그게 더 궁금합니다.

//더불어 현장상황을 잘 모르는 다른 오늘의유머 유저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는듯한 느낌을 받은부분이 있는데, 손님께서는 게시글에서 허리디스크때문에 자리이동이 힘들다고 말하셨지만, 당시 편한 붙박이 쿠션 의자에는 여성분이 앉아계셨고 손님은 복도쪽 이동식 딱딱한 의자에 앉아계셨습니다. 손님께서 쿠션있는 붙박이 의자에 앉으시지 않는한 자리를 이동하시던 안하시던 앉는 의자는 동일합니다.
전 글은 제 입장에서 얘기 할 문제이기 때문에 제 글만 쓴겁니다. 저는 디스크로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편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등받이가 있어야 해요. 어릴때 교통사고로 다리통증이 좀 있어요. 이걸 제가 여기서까지 막얘기하고 자리 하나 비켜주는거에 다 얘기하고 다녀야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쌍욕을 한적은 단언코 없습니다.
한달벌어 한달 먹고사는 상황인데 세상의 어떤 자영업자가 손님들으라고 쌍욕을 했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새끼는 쌍욕아닙니까?

그리고 손님께서는 "미안하다 맘에 안들면 돈안받을테니 딴데가서 먹으라고 하는거에요."라고 글을 쓰셨는데,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짐을 꾸려서 나가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가 "음식 조리 아직 안들어갔으니까 나가시고싶으시면 가셔도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짐꾸려서 나가기는 뭔소리입니까. 여자친구가 여기 음식점 좋아해서 제가 싸워도 아직 먹고싶어하는게 보여서 고민때리고 있었어요.
여기 파스타 맛있다고 전날부터 반차쓰고 갈거라고 계속 그랬어요.
나중에 웃으면서 '난 나가고 싶은데 너  먹고싶은거 보여서 나가자고 말 먼저 못했다'라고 까지 했는데요.
사장님이 나가도 된다고 해서 여자친구가 그말 듣고 나가자고 해서 일어났죠.
뭐 이건 사장님이 모르는 문제니깐 알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사회에서는 연예인이 악플로 자살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손님이 써 내려간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글귀 하나하나가 한 가정의 생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 이 또한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또한 동감하는 내용이기는 하나 먼저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셨으면 이렇게까지 화나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2차로 전화로 '별것도 아닌일로' 이말...아시겠지만 듣자마자 전화 끊었어요. 하지만 저도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글을 올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부분은 사과드립니다. 글을 읽으실지도 모르니 수정+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게시글을 쓰실 때 피해자의 모습이되어,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부분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신다면 이점은 민법상 엄연한 영업방해행위로서, 범죄입니다.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부분이라고 하시면 제가 격은 일들은 뭔가요....?

//이점은 민법상 엄연한 영업방해행위로서, 범죄입니다. 이건 무슨의미로 올리신건가요.?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이말 전화로도 하셨는데 이 말은 지금 사장님입장에서 하실 말씀은 아닌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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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수정할 내용이 있어 부득이하게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 무효표 2017/08/03 16:04

    왜 삭제되었나 했더니, 업체명 때문이었군요.
    이전 글 올라왔을때는 '쌍방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장님 답변 댓글 본 이후에는, '글쓴이 참 마음 어려웠겠다.' 였습니다.
    글쓴이가 잘못한 거 없어보입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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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멋쟁이 2017/08/03 16:08

    사장 댓글은 본인이 본인 가게 이름 쓴거 아니에요? 그런것도 가려줘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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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총각 2017/08/03 16:15

    삭제하셔서 점주분과 원만히 풀렸나 싶었더니 아니었네요,
    점주분의 대응, 해명이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 나름대로 기분 상했다고 욕설을 하고 게시글에 대하여 영업방해다?  말그대로 멘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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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DP1 2017/08/03 16:28

    아니 왜.. 피해자가 해명을 해야하나..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피해자인데 오히려 영업방해로 고소 당하면 어쩌나걱정해줘야하는 상황도 안타깝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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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묘인간 2017/08/03 16:53

    업주 답변을 다 읽어봐도
    여전히 손님이 잘못한걸 못 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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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몽둥이 2017/08/03 17:10

    다 차치하고 저는 자리 옮겨 달라고 하는 식당은 두번 다시 안갑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식당 하시는데 절대 그런 부탁은 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왕은 당연히 아니지만 돈을 주고 음식과 서비스를 사는 것인데, 그에 맞는 서비스를 식당에서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사중에 자리를 옮겨달라고 하여 지인과의 오붓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방해하는건 서비스 정신이 없는 아마추어 식당이라고 생각되어 두번다시 안갑니다
    그런데 자리 안옮겨준다고 욕지거리까지? 대단하신 사장샛길이네요. 아 쌍욕은 아닙니다.
    불쾌한 식사가 될 뻔했는데 그나마 중간에 나오신게 다행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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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거야? 2017/08/03 17:37

    업주분이 글을 왜 올렸는지 1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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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픔... 2017/08/03 17:41

    전후 사정은 100프로 모르지만..
    제가 돈내고 음식먹는 입장인데..
    사장눈치보고 먹을필요는 없지요..
    자리 옴기는것도 제 자유의지이고..
    그걸 강요하는것도 웃기고 주방가서 욕하고..
    차라리 서비스를 드릴테니 이동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기 변명이고.. 개소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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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수한남자 2017/08/03 17:42

    원래 이글봤었는데요
    피해자의입장이라 각색될수있다고생각했는데 크게 각색된적은없네요.
    가게 사장님이
    ㅡ아 저새끼 자리비켜달라니깐 똥씹은 표정으로 싫데ㅡ
    라고 했데요 직접하진않았지만 그걸 손님은들었고
    이정도면충분한거아님? 솔직히 잘되는맛집은 잘되는이유가있다고 생각했는데 저긴 진짜 기똥차게 맛있나보네여 저란식으로 손님을생각하고 대하는데도 잘되는거보믄여...피해자분 기분많이 상했것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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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8/03 17:44

    원글, 사장해명글 다 보고 이것까지 봐도 결국 손님이 잘못한건 없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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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mmy_N 2017/08/03 17:44

    업주가 쓴 글이면 자기한태 최대한 유리하게 썼을텐데도 불구하고 업주한태 불리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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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에엘케인 2017/08/03 17:44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니ㅋㅋㅋ
    이게 쫓아내는 말이 아니라 손님을 배려하는 말로 들리시는분 있나요? 너한테 안파니까 꺼져 하는말로 들리는데요ㅋㅋ
    업주분이 왜 글을 올렸는지 진짜진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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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샐러드 2017/08/03 17:45

    손님이 아니라도 사람한테 이새끼 저새끼 욕하면서 그걸 욕이라고 인식하지도 못하고 쌍욕 안했다고 당당한건 정말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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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우민 2017/08/03 17:46

    싫은데요라고 말했는데 재차 여쭈어봤다고한거에서 그냥 내림
    자리 옮겨달라고하는것도 실례인데 한번 싫다고했음 말것이지 왜 또 물어보는지부터가 이해가 안감.
    게다가 못 옮기는 이유말해주는게 왜 도의인거죠???
    옮겨주는게 당연하고 안되면 이유말해라 이런 뉘앙스같은데..
    손님이 자기 자리 바꾸기 싫다는데 싫은거지 무슨 핑계까지 대야하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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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多異 2017/08/03 17:46

    양측의 얘기를 다 들어보니
    제가 손님이었으면 업주랑 싸웠겠네요
    아무리봐도 손님 잘못은 없고 업주가 어이없는 짓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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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날우는루리 2017/08/03 17:46

    결론은 자리안옮겨줬다고 욕하고 내쫓은게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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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StyleBoy 2017/08/03 17:46

    캬... 업주분  그와중에 협박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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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애오 2017/08/03 17:48

    먼저 와서 자리 잡았고. 옮겨 주기 싫으면 싫은거지 도의는 무슨 도의를 따지고 있어. 누가 왕처럼 대해 달랬나 그냥 앉고 싶은데 앉는다는건데 왕은 또 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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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감함니다 2017/08/03 17:51

    저도 이전글 댓글 다시 써봅니다
    오호 새끼라고한게 사실이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작성자님은 글 그만쓰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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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게시판 2017/08/03 17:56

    업주분 얘기만 봐도
    업주쪽이 잘못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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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킷틍마이 2017/08/03 18:02

    작성자께서 뭘 잘못한거에요?
    이건 가게 사장 양반이 갑질한거구만.
    자리 배치가 문제 였음 처음부터 안내를 했어야죠
    업주분 본인이 저 상황이면 어떤 심정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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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아어흥해 2017/08/03 18:03

    사장 해명이 진짜 웃긴게
    자기 잘못한건 이해해줘야 넉넉한 사회인데
    손님 불만은 영업방해 범죄라며 민법을 들먹이네요.
    웬만하면 눈팅만 하는데 좋은게 좋은거라는 막줄 보고 기도 안차서 댓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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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2017/08/03 18:04

    자리 적은 식당들 다녀봐도 저런 경우 그냥 다음 손님을 대기시켜놓고 있지 테이블 채우려고 자리 이동 요구 받아본 적은 없네요.
    열에 아홉이 요구에 응했다해도 그건 호의를 베푼거지 당연한 건 아닌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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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_소나기 2017/08/03 18:05

    이건 처음 부분 보면 딱 답이 나오는거 같네요.
    자리를 안내 했는데도 다른데 앉았다면야 그거에 대해서 뭐라 할수 있을 지는 몰라도
    처음에 자리 안내도 없었는데 옴겨달라고 한다면 옴기는걸 싫다고 할 권리는 손님에게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할 도의는 없어요.
    딱 이부분만 봐도, 대충 답은 나오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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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그러 2017/08/03 18:09

    으 극혐 요새 음식점 어딜가나 엄청 많은데 저런데는 망해야죠.
    자기만 정의롭고 마음 넓은 사람인양 글을 썼네.
    나는 도대체 손님이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식당 주인이 자리 바꿔달라고 하면 바로 바꿔줘야 하나봐요?
    지가 왕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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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Ma 2017/08/03 18:14

    '손님들으라고 한 말은 절대아니지만 이유야 어쨌든 손님께서 들으셨다면 이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부분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
    손님이 듣지 않았다면 사과도 없었다는 말인가..
    자신들이 정당한것처럼 써놔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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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떡볶이 2017/08/03 18:15

    참나...
    진짜 개탄스럽네.......반차까지 써가며 올려고 했던 단골 손님한테 그깟 자리 하나 양보 안했다고
    이새끼 저새끼 해대는 마인드로 장사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들으라고 한말이 아니라는점 절대 신뢰 안가네요.
    분명히 들으라고 내뱉은것 같은데, 이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 진심으로 사죄해도 모자를 판에 범죄 운운하는거 보소.
    한달 장사해서 한달 벌어 먹는 이유가 나오는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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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창동 2017/08/03 18:19

    그러게요 손님이 왜 자기 질병을 생판 첨보는 사람한테 구구절절 말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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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힛힝 2017/08/03 18:19

    평소 입에 수건을 무시고 사시나..
    새끼가 썅욕의 범주에 안들어가다니..
    사장분이 생각하는 썅욕은 어디부터인지
    가늠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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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오소리♥ 2017/08/03 18:20

    업주분 해명을 왜 하신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읽어도 작성자님 잘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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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8/03 18:39

    팩트 : 실장에게 '아 저새끼 자리비켜달라니깐 똥씹은 표정으로 싫데'라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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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ang 2017/08/03 18:41

    사람보고 이새끼, 저새끼하는건 쌍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장의 마인드에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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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8/03 18:41

    저 사장님이 생각하는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부분은 배려해줄 수 있는 넉넉한 사회'에서는
    자리를 안 비켜주면 이새끼 저새끼 욕을 쳐들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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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이상만 2017/08/03 18:44

    내로남불이 하나 더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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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e0422 2017/08/03 18:50

    주인새끼가 이 댓글 보면 제가 쓴 댓글 안볼줄 알고 주인새끼라고 썼었다. (심지어 욕도 아님)
    이 댓글을 혹시라도 보게된다면 미안하지만 좋은게 좋은거지 넉넉한 사회를 위해 이해해달라 라고 덧붙이면 되겠군요. ㅋㅋ
    그리고 이런 댓글때문에 소송걸면 무고죄로 역고소 당하고 범죄자가 되실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고도 말씀드려야겠네요.
    역발상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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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딘딘딘 2017/08/03 19:25

    "저새끼 똥씹은표정 어쩌구"
    이거 하나로 끝.
    이건 잘못했습니다가 아니라
    그냥 잘못했습니다 라고 해야죠
    손님분이 피해자 저 업주가 분명 가해자 입니다
    물리적으로 상처를 입혀야 폭력입니까?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히는것도 엄연한 폭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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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랄라┘ 2017/08/03 19:25

    자리 옮겨달라는게 실례라는걸 모르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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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처음 2017/08/03 19:29

    새끼가욕이아니라니 저가게에가면 사장이나 직원들에게 사장새끼, 직원새끼 이렇게불러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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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그래 2017/08/03 19:32

    업주님 이해는가지만 사과는 업주님이 하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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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직딩 2017/08/03 19:35

    1. 자리옮겨달라고함 - 싫은데요? - 다시 요청 - 싫다구요
    2. 저새끼 똥씹은 표정 어쩌구
    이 두 내용이 사실인게 드러났고
    나가달라고 말한것도 사실로 드러남
    ??? 글쓴분이 뭘 잘못????
    손님은 업주 사정 다 이해해주면서 자기돈 내고 긱사해야되고
    업주는 손님이 사실만 알리는데 민법 따지면서 고발한다???
    고발 한번하고 쳐망해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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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붕 2017/08/03 1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는 손님한테 들리게 말한 새끼가 쌍욕이 아니라 그러네.. 이새끼가 진짜 ㅋㅋㅋ
    기분이 나빠서 옆사람한테 푸념하고 싶어도 정말 정말 작게 말해야 할텐데 그걸 그렇게 들리게 말하면 ㅋㅋㅋ
    음식에다가도 무슨짓할지 모를 것 같은 사람이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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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새 2017/08/03 19:38

    진짜 불쾌할듯요. 저 식당 절대 안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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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의럭키세븐 2017/08/03 19:42

    아니 자리를 옮기기 싫다는데 왜 재차 물어봐 강요하는게 아니면??내가 내돈주고 밥 먹으러 와서 그런 눈치 봐야되나??열에 아홉이 그러던 말던 내 맘이지 이 주인 웃기네 손님이 주인 마인드 갖고 밥먹으러 가나??저따위글이나 싸지르고 으이구다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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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raud23231 2017/08/03 19:42

    그냥 솔직하게 사과만 해주시면 그냥 풀릴 내용입니다..지금이라도 그냥 사과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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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온도 2017/08/03 19:44

    삭제글을 못봐서..
    애초에 자리는 왜 옮겨달라고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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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다내꺼 2017/08/03 19:45

    이 아래 이야기는 제 상상입니다.
    저도 어쨌든 자영업자라서요.
    이 사람은 사장으로서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데, 자존심이 들어차서 차마 이야기가 안 나오는 타입이신 듯.
    -----------------------------------------
    원글 글쓴이가 디스크때문에 불편했다고 이야기하고 말이 좀 나오니까
    뭔가 혹시라도 뭔가 꼬투리 찾아보려고 매장내 CCTV 돌려본 거 같은 느낌이 듬...
    불리한 화면이 있어서 지우지나 않았으려나 모르겠지만.
    그 바쁜 장사속에서 글쓴이가 어디 앉았는지 한번에 기억한다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됨.
    자리가 한 두개도 아니고.
    우리 병원에 체어가 10개고, 내가 주로 쓰는 게 5개인데 환자가 어디 앉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거든.
    게다가 음식 나오기도 전에 다투고 나간 사람인데?
    분명히 CCTV 돌려보다가
    '뭐야? 디스크있다더니 여기 앉았네? 이거 쑈네' 이러면서 글 적었을 것 같음.
    이번에도 직원들한테 '이새끼 허리디스크 뻥인거 같은데?' 같은 말이나 안했으면 다행
    이 사장은 지금 사태 수숩이 문제가 아니고, 아직도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함.
    -------------------------------------------
    사장님 댓글 본다고 하셨으니 보세요.
    문제는 '글쓴이가 디스크가 있느냐 없느냐 자리가 불편했느냐 마느냐'가 아니지요.
    자리 바꿔줄 수 있냐고 물을 수도 있고, 손님이 싫다고 말했을 수도 있어요.
    당신이 들리게 직원들한테 가서 '저새끼 어쩌고 저쩌고' 한게 딱 하나 큰 문제지요.
    들릴 줄 몰랐다고요? 이거야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
    가게나 독서실도 아니고, 얼마나 크게 말했어야 저렇게 또박또박 기억하겠어요?
    얼토당토않은 핑계대지 마시고...
    사장이 손님을 그렇게 대하는걸 직원들이 보고 있는데,
    그 가게가 정말 서비스가 좋은 가게가 될 수 있겠습니까?
    나도 사람인지라 병원하면서 말도 안되는 트집잡는 환자들 가끔 보는데,
    직원들 보는 앞이라 참을 인자 세번 네번 그려가면서 참고 또 참아요...
    오히려 직원들이 '원장님 저 사람 너무 이상해요' 라고 말하면
    '아냐, 우리 생각보다 훨씬 불편했거나, 아무튼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하고 혼자 속으로 힘들게 삭혀요.
    다음에 그 환자가 왔을 때 혹시라도 직원들이 선입견 환자한테 함부로 대할까봐 그래요.
    만약 제가 그 손님이었으면, 내 아이가 손님어있어도 그냥 매상 물어줄 생각하고 가게 엎어버렸어요.
    아직도' 저새끼가 쌍욕은 아니었는데 오바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참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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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스런궁딩이 2017/08/03 19:45

    후에 욕설하고 대응한거는 업주가 무조건 100배 잘못한거 맞는데 글쓴이도 처음에 대화할때 좀 배려심 없게 했네요.
    만약 본인이 친구에게 뭔가를 물어보는데 친구가 이유 말 안해주고 싫어. 싫다고. 그러기만 하면 누구든 당연히 기분 나빠질겁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건데 글쓴이는 은연중에 손님이 우위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상대방을 존중해주지 않았네요.
    그리고 사장이 슈퍼맨처럼 눈으로 부상부위 스캔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허리아픈걸 어찌 압니까. 말해야 알지.
    그냥 사장이 양해 구했을때 "허리가 좀 아파서요" 한마디 하면 좋게 끝날 문제였음.
    사장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사장이 후에 욕하고 변명한건 100000% 잘못했음. 단지 글쓴이가 단초를 제공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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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cker250 2017/08/03 19:51

    좋게 얘기했어도 욕했겠네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가게주인 글쓴거 보니 어떻게 영업하시는지 눈에 선하네요
    글쓴이 잘못하신 것 없어보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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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버터췹 2017/08/03 19:53

    헐;;; 저와 주변인들은 어지간해선 식당 가서 자리옮겨달라는 부탁자체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그게그렇게 잦은 일이던가요? 정당한 금액내고 식사하는 손님이 굳이 자리를 옮겨줄 의무는 없다 생각하는데 (부탁받고 옮겨준다면
    그건 무지 성격좋은 손님측의 배려겠죠) 일부러 들으라고 새끼가 어쩌고 쌍욕;;;;; 진짜 본인입장에서 쓴글조차 핵멘붕이네요. 이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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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래머애디터 2017/08/03 19:54

    이게 해명이야 변명이야?
    결국 지가 잘못해놓고 난 잘모르겠으니 빼애액 하는거네 ..
    진심 가게 이름이 어딘지 알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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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함이니 2017/08/03 19:55

    왜 못 옮기는지 도의적으로 말해줘야 한다니,
    본인이 쌍욕한 거는 도의적으로 왜 그랬는지 설명 안 하나요?
    양쪽 말 다 들어봐야겠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글쓴 분 많이 화나고 어이없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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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잉11 2017/08/03 19:56

    그 집 맛있나봐요. 값도 싸네요. 사람많겠어요.
    초심을 잃지않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처음이 아닌데 어떻게 마음만 처음그대로일수 있나요. 그래도 접객의 기본은 잊지 마셔야죠.
    백종원씨가 그랬잖아요. 장사는 요리솜씨나 재료가 아니라 자존심을 파는거라고. 사장마인드로, 비즈니스마인드로, 깔끔하게 쿨하게 사과하는 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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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월 2017/08/03 19:59

    업주가 식사 도중 자리 옮겨달라고 한 것도 별로고 손님 들리게 흉을 봤다는 것도 정말 노답이네요 작성자 분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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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칭찬해~ 2017/08/03 19:59

    작성자 착해서 사과받으면 괜찮을거라고 하셨는데 제기준으로는 영원히 아웃이에요
    자리하나 안비켜줬다고 욕질에 끝까지 자기잘못모르고서 저모양으로 행동하는데 과연 이 일 이후로 사람이 변할까요? 절대요
    분명히 자기기준으로 짜증나는 손님들 받으면 저렇게 욕질에 음식에다가 몰래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저길 가겠어요. 무서워서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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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김처사 2017/08/03 20:00

    사장님 어디에 있는 무슨 식당인지요?
    그렇게 잘못한게 없으면 가게 이름 좀 알려주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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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산일궤 2017/08/03 20:02

    참 어쭙잖다라는 말이 이토록 어울리는 사장님의 해명글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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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맨날야근함 2017/08/03 20:02

    머 조만간 망할꺼 같은 마인드네요
    ㅉㅉ 저런싣이면 고용한 직원들한테도 저럴꺼같은데
    고용한직원들도 잠재적인 손님인데 그걸 모르겠죠
    저렇게 뻔뻔한 대응하는 점주들은 채1념을 못버티고 터져나가는걸 많아 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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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7/08/03 20:10

    업주글을봐도 더 논란만 가중되는 방향이군요.
    게다 업주는 새끼라는 말은 욕이아니라고하니
    스스로 새끼소리듣게 된거같고..
    어디 가게인가요.
    아무리 맛있어도 인성이 덜된 가게는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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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토끼 2017/08/03 20:12

    일단 자리를 옮겨달라는 것 부터도 이해가 잘 안가지만 피치 못하게 옮겨달라 부탁하게 되더라도 손님이 '싫다'면 끝인 내용 아닌가요? 뭐 구구절절 손님이 개인사까지 들먹이며 옮기지 못 할 사유를 설명해야 하나요? 아예 결재서류 작성해서 올리라 그러시지요? 손님을 왕으로 보는것은 영업하는 입장에서 가져야할 마인드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 저 점주는 손님을 개 똥구녕으로 보나 보내요. 좋은게 좋은거? 아니 똥구녕으로 보는게 어떻게 좋은게 될 수 있습니까? 아주 개똥철학 납셨네요. 지난 글을 못봐서 어딘지 모르는게 한탄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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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은유기물 2017/08/03 20:13

    원글에서 가게 주인장 엄청 옹호하던 분 어디갔나...?
    작성자분보고 비열하다느니 어쩌니 막말하고
    관심법으로 내린 자기결론-욕한 건 꾸며낸 이야기다 운운이 틀리면 앞장 서서 사과하시갰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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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7/08/03 20:16

    가계 어디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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