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거래처 중 매달 10억정도씩 매출 올려주시는 vip 사장님이 계시는데요
처음에는 주문하는 거 제때 못맞춘다고 갈굼아닌 갈굼을 당해 별로 안좋아 했지요
진짜 돈독 오른 사람이라 생각을 했거든요 ㅠㅠ
나중에 알고 보니 돈 벌어서 불우아동, 이웃에게 기부를 많이 하시고 계시네요
한해 최고 많이 기부 하실 땐 1억정도까지 ㄷㄷㄷ
혹시나 미래에 좀 여유있게 살 때가 되면 금액이 크던 작던 기부라는 걸 해보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323057
돈 좀 쓸 줄 아시는 거래처 사장님 ㄷㄷㄷㄷㄷ
- 고우리, 김무성 아들과 열애 ㄷㄷㄷ [9]
- 우라칸LP610-4 | 2017/08/03 12:54 | 2803
- sel1018 렌즈 간략소감과 ptlens (왜곡보정software) [3]
- 작은여행 | 2017/08/03 12:53 | 3145
- 돈 좀 쓸 줄 아시는 거래처 사장님 ㄷㄷㄷㄷㄷ [13]
- 못골과수원 | 2017/08/03 12:52 | 5724
- 엘리베이터에 감금 당한 아가씨 망가. Manga [17]
- 404에러 | 2017/08/03 12:52 | 3595
- 오랫만에 최민희입니다! 이니 지키기, 행복하시지요?ㅎ [17]
- 초미니 | 2017/08/03 12:52 | 5712
-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36]
- 낫모어페인 | 2017/08/03 12:52 | 2610
- 트럼프, 한국인 수천명쯤 죽어도 상관없다 [41]
- RedPain | 2017/08/03 12:50 | 2537
- 5D 시세를 잘 못 알고 있었던건가요. [5]
- [6DMKⅡ]HalfOrk | 2017/08/03 12:50 | 2128
- 재미의 요소에 대한 탐구.manga [2]
- 고고학자 MFMR | 2017/08/03 12:47 | 3022
- 503이 기를 쓰고 법정에 안나온 것이.. [7]
- 저들에푸르른 | 2017/08/03 12:46 | 2184
- 뇌물 누명 쓴 엘리트 경찰관 [26]
- 인권유린현장 | 2017/08/03 12:45 | 8896
- 책장에 꽂혀있는 개 훈련서적 ㅎㅎㅎㅎ 제가 중1때 용돈받아 산 책 ㄷㄷㄷ.jpg [13]
- 다롱이★★ | 2017/08/03 12:44 | 4301
- 시댁에 안 가겠다는 아내 [37]
- 선임 | 2017/08/03 12:43 | 5438
- 초 거대 신인 아이돌이 데뷔한다! [10]
- [필레몬] | 2017/08/03 12:43 | 5167
- 고속도로 따라 태양광발전소를 만드는 건 어떨까? [37]
- buechner | 2017/08/03 12:43 | 4665
대단한 분이군요 ...기부라는 것이 정말 쉽게 되는 것이 아닌데
세금회피용으로 기부하는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이겠군요
첨엔 진~~짜 사람 힘들게 하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기부 하신다는 이야기 듣고선 사람의 단면만 보면 판단하면 안되는구나
생각을 했지요 대단하신 분 맞습니다
1억원을 기부하신다니.........ㄷㄷㄷㄷㄷㄷㄷㄷ
많을 땐 1억 적을땐 5천만원이라도 ㄷㄷㄷ
사실 돈이 어느정도 있고 나면 잘 깨닫지못해서 그렇지 돈이 없으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안되는 현대사회에선 다 생명 같은 돈이지요.
자기 생명 유지비용을 거래하며 사는 거 ㄷㄷㄷ
돈 없어도 산다고 하지만 많이 힘들고 불편하지요
그래도 먹고 살만해도 주위를 한번 돌아 본다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매년 큰 금액을 저리 기부를 하시니 대단한 분이라 생각해요 ㄷㄷ
거래처 하나가 달 10억 매출이믄 ㄷㄷㄷㄷ 못골과수원님 ㄷㄷㄷㄷ 지대갑후 ㄷㄷㄷㄷ
도매업이고 저는 말단 직원일 뿐이라 ㅠㅠ
3년째 적자생활 연봉 365만원벌고 있는 저도 해마다 적게는 500~1000만원정도 기부하고 있습니다..
같이 점빵하는 친형하고 같이 하는거지만.. 기부란것이 한번 하게되면 그냥 때로는 의무처럼 계속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좀 버겁긴하지만.. 곧 돌아올 추석때 또 해야할거 같습니다..
점빵내놔서 정리되면 5년넘게하던 기부생활도 끝날거 같지만.. 다른 방식이라도 소소히 하게될듯
하네요..^^
와~ 정말 존경스럽니다 ㄷㄷㄷㄷㄷ
기부의 액수를 떠나 진심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사장님 멋지신 분이네요.
저도 기부라는걸 못해봤네요. 아픈아이들돌보는 기관인데.. 기부하라고 편지와서
30불인가 한번 했었는데. 그뒤로 엄청나게 기부편지가 오더라구요.ㄷㄷㄷㄷㄷ
물론 그이후론 못했지만..ㅠㅠ 꾸준히 기부하시는분들보면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ㄷㄷ
사람에 대한 인식이 확 바꿔더군요 ㄷㄷ
노뭘레인님께서는 사진으로 재능 기부를 하셔도 정말 멋질거 같네요 ^^
그냥 인터넷 회선 하나 더 놓는다고 생각하고 기부하면 쉽습니다.
저도 한 2년 됐습니다. 매우 소액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