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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 동물 출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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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미카엘이여 2017/07/29 22:55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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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멜론파인 2017/07/29 22:58

    개는 안키우지만 상관 없을것 같은데... 배설물은 사람도 하고 그렇게 따지면 물고기 똥은여....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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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꼬로숨쉬기 2017/07/29 23:29

    물고기가 모래사장에 배설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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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코 2017/07/30 01:05

    위생도 위생이지만 개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사람도 있는데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이지만 문제긴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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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맛나는세상 2017/07/30 02:22

    따로 지정한다면 상관없다는 쪽이긴 한데 위 내용 보면 배설물 문제등으로 없어졌다는 말이 있네요
    개만도 못한놈들이 개를 키우는 경우도 많아서 그딴놈들 때문에 결국은 불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면 관리자가 따로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비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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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민락 2017/07/30 10:25

    이미 기존의 애견 해수욕장 자체가 배변문제로 사라진 상태인데 배변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다니..
    본문에 이미 문제가 된다고 써있는데..
    배변 뿐만이 아니고 개 목욕 한 번 시켜보면 알죠, 얼마나 털이 많이 빠지는데요
    그 털이 다 둥둥 떠 다닌다고 생각하면 알러지 있는 사람 물에 들어가면 반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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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7/30 13:40

    저 같은 경우는 애완용으로 참돔을 키우고 있는데 목줄 하면 출입가능할까요? (농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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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다미아 2017/07/30 16:06

    견주에 대한 배려만 배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배려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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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적인간 2017/07/30 16:56

    어디든 사람 많은 곳 or 사람 전용인 곳에는 함부로 동물을 데려오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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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안호랑이 2017/07/30 18:04

    지금으로부터 5년이상이었던것같은데 강원도어디였더라 기억도 가물하네요. 애견전용해수욕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인 애견과 애견인들로 일반해수욕장 못지않게 붐볐어요. 저희도 기분좋게 잘놀다보니 하나둘씩 눈쌀찌푸려지는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똥안치우고 모래로덮고가는사람이 젤 흔해요. 그리고 막판엔 진짜 대형견이 말티즈였나 소형견을 무는 사건도 발생. 소형견은 목에서 피철철나는데 대형견주는 쳐다보더니 유유히 자리를 떠버리고...
    대략1시간정도 놀다나왔는데 기분좋게 논시간보다 기분이 나빠졌던 시간이 더많았어요. 결국 그해수욕장 폐장했단 소리들었던것같은데 애견인들 인식이 엄청 안타까웠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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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쉐프후라이 2017/08/01 21:01

    그 강아지 생각해주는 만큼 다른 사람도 생각해주라... 책임감도 배려심도 없는 사람은 반려동물 키우지도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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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소녀 2017/08/01 21:03

    개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때문에 반대
    개똥을 개가 치울수 없으니 주인이 치워야하는데
    그걸 제대로 안하니
    개똥문제말고는 사실 자연앞에 개나 사람이나 똑같은데
    된다안된다 얘기하는거 자체가 우스운 얘기
    바다가 인간의 것도 아니고
    모래에 대소변 문제만 해결하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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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껍질은오줌맛 2017/08/01 21:08

    솔직히 두가지 마음이 공존함.
    사람이 자연의 주인이 아닐진데 사람 좋겠다고 다른 동물들을 배척한다는게 마음에 안듬.
    그러면서도 위생걱정도 되고 하는 생각도 듬.
    다만 난 여기서 사람 편 들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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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메송아지 2017/08/01 21:12

    지금 가평왔는데
    제발 개 데려온 집들
    개똥좀 치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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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인진리 2017/08/01 21:13

    흠 그렇다면 만약에 100%배변문제를 주인이 해결하고, 목줄도 제대로 해서 텐트주변에 묶어 놓는다면 큰 상관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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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뒷산 2017/08/01 21:19

    여기 개무서워하는 사람 하나 추가요. 중학생 때 길 걷는데 트럭 조수석에서 혀내밀고 웃고있던 개랑 마주친 게 아직도 생각나요. 심장 떨어질 뻔 했어요. 진짜 얼굴 바로 앞에 개 진돗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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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엣티켓 2017/08/01 21:24

    모레사자장에서 똥밟는거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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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08/01 21:26

    사람도 엄청 많고 애들도 많은데
    입마개 필수로 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안할거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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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n 2017/08/01 21:40

    흡연자들이 흡연 구역 기피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사람이 관리한 깨끗한 곳에 내개만 데리고 가서 놀고 싶지만 다른 개들 있는 지저분한 개똥, 오줌 널린 해변에는 가기 싫은..
    외국엔 프라이빗 해변이 있어서 돈만 내면 풀빌라 같은 거 빌리면 그냥 내것처럼 쓸 수 있는데.. 그런데면 모를까 일반 해변이면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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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와달팽이 2017/08/01 21:42

    ㅜㅜㅜ배설문제도 배설문제지만.. 저 처럼 알레르기있는사람은 가서 봉변당하고 올것같아요...개 진짜진짜 좋아하구 다 이뻐라하는데 굳이 제가 돈들여서 놀러간건데..뜬금없이 해수욕장에 멍멍이들 있어서 포기하고 와야된다면 좀 맴이 복잡그시기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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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aumiel 2017/08/01 21:42

    대려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해수욕장에 같이 들어갈텐데 개나 고양이 털 알레르기 있는사람은 뭔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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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시로 2017/08/01 21:46

    평소 동물 좋아하고 동계 사진들도 넘 예쁘게 잘 보고 있는데요. 애완견반 사람반인 해수욕장 동영상 보고 토 나올 뻔 했습니다. 위생상 너무 위험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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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리 2017/08/01 21:48

    저도 애견인 아니고 불편하신분들 이해되는 면도 있지만...이건 좀 인간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같아요. 해수욕장이라도 자연이잖아요. 수영장에 개 데려와서 불편한거면 인정하는데. 바다는 자연이잖아요. 개도 시원한 바닷물 누릴 수 있을것 같은데... 이런곳까지 선긋는거 되게 이기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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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얌 2017/08/01 21:51

    사람많은 해변에 개를 대리고가는것... 개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 -;;;
    게다가 바닷물... 짠기운이 개피부에 좋은것도아니고...
    해운대나 사람 미어터지는 해변에는 안데꼬 가는게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좋음.
    한가한 해변이나 사람없는데라면 데꼬가는거야 상관없을듯함..
    당연히 배변은 기본적으로 치워야하는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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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락악마 2017/08/01 21:55

    개랑 .. 뭐 갈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 .
    물에 들어가려 고 개 풀어놓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
    그러다.. 개가 사람 공격하면 어쩔려고 ..
    그리고 개  배설물도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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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ᕙ()ᕗ 2017/08/01 21:57

    저는 반대하지 않아요. 무개념 견주는 당연 안되는거지만,
    수영장도 아니고 바다인데요?
    자연이 사람만의 것도 아니고.. 물론 사람이 엄~~청 많아 안전사고 날거같고 이런데는 개도 스트레스 받으니 안가는게 나은거 같지만요..
    참고로 저는 심한 개알레르기 있지만 나 알레르기 있다고 다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무개념만 보고 전치를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따지만 우리 사람들 다녀간뒤 해수욕장 꼴 보면 해수욕장 다 닫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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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링 2017/08/01 21:57

    강아지를 키우고있고 강아지와 이곳저곳 놀러다니는걸 좋아하고 한번쯤 바닷가같은곳을 놀러가보고싶긴 하지만 해수욕장에 데려가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해수욕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요 제가 전세낸곳이면 모를까 저렇게 우글우글한데 강아지를 데리고가는건 정말 아닌거같아요. 사람이 이용하라고 만들어놓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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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감옥 2017/08/01 22:26

    근데 궁금한게 바닷물이 고여 있는것도 아닌데 알러지가 문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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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없는이 2017/08/01 22:32

    개가 물 속에서 똥 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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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나무 2017/08/01 22:42

    위생, 알러지는 반대하기 위한 이유같아요.
    바닷물자체가 깨끗하지 않잖아요.
    그냥 더러워보이니까 불쾌하다, 기분이 별로다라는 게 이유아닌가요..
    그런데 해수욕장 모래에서 술먹고 치킨먹고 바닥에 엎지르거나 흘리는 사람은요? 사람은 안 더러운강ᆞ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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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ㅐ.험버트 2017/08/01 22:47

    여유로운 해수욕장에서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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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두뽀s2 2017/08/01 22:50

    근데 바다가 사람이 만든 수영장도 아니고 자연인데 ? 개똥 치우라는 말마따나 쓰레기나 여기저기 안버리고 좀 도로 챙겨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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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탄핵축 2017/08/01 23:04

    어차피 사람많은데 데려가면 주인인 제가 피로한 견주라 (세상 재밌는 거 많다고 난리 침)
    어차피 저렇게 사람 많은 데는 안 데려 갈 거지만...
    해변에 개 출입 금지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어서 재밌네요.
    일단 해수욕장 관리 규정에 동물 금지면, 못 데려가는 걸로...자막을 보면 입욕은 금지인데 백사장엔 동반 가능 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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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도라사마 2017/08/01 23:07

    그럼 백사장에 데려는 오되 입수는 금지하고 똥이든 오줌이든 지리면 주변 모래까지 모두 퍼담을 삽과 포대(봉투)는 당연 지참하고
    추가로 입마개는 필수로 하고 다른 사람들 한테 붙지 못하게 1미터짜리 튼튼한 목줄 채워서 텐트나 파라솔 주면 말뚝 박고 묶어 놓는 걸로
    합의 봅시다.
    위 중에 하나라도 안 지키면 퇴장시키고!
    사람한테 피해주는게 문제지 사람도 더럽다는등 물타기는 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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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파똥셔틀 2017/08/01 23:15

    개키우는 사람으로써 사람들 쓰레기 막 버리고 종류도 참 다양하니 그거 줏어먹을까봐 (닭뼈,담배꽁초 등)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요즘 애견 수영장 엄청많고 시설도 좋으니 궂이 바다 데리고 가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ㅎㅎ
    근데 사람이나 개나 피해주는건 똑같아요. 개 대소변이나 사람들 쓰레기 아무렇게 버리는거나 별반 다를게 있나요?
    물론 대변 소변 안치우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가고 개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봐도 더러워요. 개 소변에 물 한통만 부어줘도 냄새 안나고 그냥 두는거랑 많이 다르거든요. 대변은 봉투케이스 리드줄에 달아두면 안치울래야 안치우기도 힘들어요.
    알러지나 개공포증 이런건 이해하지만 개가 오줌싸고 똥싸는개 더러워서 싫다는건 솔직히 이해 안가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쓰레기 버리고 간 뉴스 엊그제 나오던데 뭐가 다를까 싶네요.
    여름에 한강만 가도 여기저기 널부러진 닭뼈에 온갖 쓰레기 버려진거 보고 절대 안가요.
    암튼 전 안가고 앞으로도 안갈거지만 인간이 이기적이다 싶은생각은 조금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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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7/08/01 23:43

    우리동네 골목길에 널린게 개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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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mos 2017/08/02 00:35

    병아리를 정성껏 키워서 나름 친하게 지냈었는데 같이 수영해도 되나요?
    깔끔하고 친한 옥순이(돼지라고 불리죠)랑 같이 수영하고.. 적어도 혼자 있는게 불쌍한데 백사장 텐트 옆에 묶어 나도 되나요?
    제발 좀 생각 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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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쾅 2017/08/02 00:49

    사람 몸에 붙은 모래씻기도 엄청귀찮고 힘들던데..특히 두피에 붙은 모래요ㅜㅜ
    개 털 사이사이에 모래들어가면 잘 씻기긴 할까요? 바다보단 수영시키고 싶다면 애견 풀장이 서로에게 더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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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엔물파스 2017/08/02 01:18

    사람들이 인정은 안하지만
    제 애완동물은 상어입니다.
    가끔 사람을 물수도 있어요.
    뭐 그렇다고 자주 무는건 아니고. 배 고플때만.. 기분 내킬땐 같이 놀 정도,
    제 애완동물이에요.
    주말에 동해에 동행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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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35

    뭔 고민들을 하시나
    - 목욕탕에 데려가면 안되죠?
    - 실내 수영장에 데려가면 안되죠?
    - 실외 수영장에 데려가면 안되죠?
    - 그럼 해수욕장은요?
    바보가 아니라면 답을 할줄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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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송 2017/08/02 01:36

    자연인데... 동물들도 같이 누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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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37

    어디 사람들 없는 해변가 가서 하면 몰라
    아이들 애기들 개벼룩에 피부병 생기는 사람 등
    왜 개로 인해 사람이 피해를 볼 위험까지 안고 같이 수영을 해야함?
    왜 괜히 애견 펜션이 있고 거기 풀이 있겠음?
    지정하지 않은데는 사람하라고 연거지
    돼지나 고양이나 개 수영시키라고 열었겠냐
    고로 개데리고 사람들 옆에있는데 수영시키는 인간들도 병신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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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39

    개를 보지말고
    사람을 보세요.
    수영은 집구석 욕조에서 시키던지 사람없는데 가서 하던지
    언제부터 당연히 개는 된다 리플이 자연스레 생겼음???
    평생 해수욕장에서 개랑 같이 수영도 안해보고 본적도 없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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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베베동생 2017/08/02 01:40

    개가 잘못이 있나요? 자기 욕심채우자고 데리고 와서 개똥도 안치우고 가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각종 쓰레기들 제대로 안치우고 가는 사람이나. 결론은 사람문제죠.. 오히려 물안에서 대소변 못가릴 걱정은 사람이 더해요. 실제로 똥 떠다니는 해수욕장도 있고 애기들 물에서도 소변 많이 본다더라구요.
    하남 스타필드는 쇼핑몰임에도 불구하고 내부건물로 애완견과 출입이 가능하던데 데리고 오고 말고의 문제라기보단 관리의 문제가 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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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40

    그래 개도 자연을 누려야 한다?
    1차원적인거만 보지말고
    개가 10000마리 데리고 왓음. 사람 30만명 중에
    물리고 애들 무서워 울고
    도사견이 수영하고 있고 불독
    도베르만
    왜 그럼 종에 따라 차별해서 수영시키까?
    생각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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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41

    우리 개는 안물 그런거 안궁금함
    똥 안싸요 안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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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W 2017/08/02 01:41

    저도 애견인이지만 사람많은 여름휴가철에는 아닌듯.
    애견허용하는 계곡펜션 가세요.
    아니면 인파없는 한겨울에 데리고 가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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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43

    개 사랑한다면서 남의 애들 사람들을 개 다음으로 생각하지 좀 마세요.
    그게 애견 이기주의입니다.
    내 개는 괜찮아
    개가 어떤지 알게뭐야 사람이 먼저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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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자 2017/08/02 01:43

    해수욕장이 아닌 산에있는 계곡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전에 캠핑장에서 있다가 밑에있는 계곡을 갔는데
    거기서 큰 개 두마리가 수영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화내면서 주인이 누구냐고...
    그런데 캠핑장 주인이 오더니 저 개들은 주인이 없고
    위에있는 절에 사람들이 개를 버리고갔는데
    절에서 밥줘서 여기근처에서 살고있는 애들이라고..
    그날 더워서 수영하는거같다고 여기사는애들이니까 뭐라 하지말라더라구요
    계곡이.. 산이.. 사람들의 소유물이 아니고 원래부터 존재하던 곳이고.. 그안에 이런저런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는데
    멧돼지처럼 곰처럼 맹수처럼 위험하지 않고
    혹은 위험하더라도 그걸 제어할수있는 관리자가 있고
    잘 묶어놓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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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45

    모든 질문에
    "님이 아이를 데리고 바다속에 있는데.."를 전제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자기 아이보다 남 개1새끼가 더 중요한지 생각하고 말하면 아주 쉬움.
    남 아이보다 지 개1새끼 먼저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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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뻘건갱년기 2017/08/02 01:46

    담배 피우는 사람이 비흡연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니 흡연구역에서 피우는 것처럼
    애견인들이 비애견인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니 해수욕장에서 만큼은 그냥 사람들 끼리만 가는게 맞음,
    이건 논쟁거리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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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47

    개나 고양이 기르는 사람의 대표적인 단점이
    다른 사람보다 지 개1새끼 고양이를 더 먼저 우선시하고 생각한다는 점.
    그래서 인간을 개보다 못한 취급을 한다는 점.
    모르는 분 무지 많아요.
    본인 애완견 애완묘도 아닌데 밥주면서
    다른 사람 피해주는거 널려잇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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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별 2017/08/02 01:49

    한여름에 해수욕장 모래가 얼마나 뜨거운데.. 화상입어요. 그것만으로도 일단 꺼려지는데ㅠㅠ 애견동반펜션이나 출입가능한 곳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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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배수지 2017/08/02 01:49

    솔직히 긴가민가 했는데 담배를 예로 드니깐 저는 금지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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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itect 2017/08/02 01:50

    광안리 해수욕장이 깨끗했던 시절 바로 근처에 살았던 사람으로써 어느쪽을 동의하기 전에 주제가 좀 슬프다.
    그 때는 친구들과 같이 잡았던 바지락으로 집에서 국도 끓여 먹었는데...
    해변에서 물고기도 잡았었는데...
    댓글에 언급되는 물고기똥도 자주 보였고...
    사람도 많지 않아 개가 수영을 하건, 고양이가 빨래를 하건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었고...
    내가 이제 여름의 해수욕장은 가지 않는 이유는 아마 그때의 추억을 다른 기억으로 덮어버리기 싫어 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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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식품 2017/08/02 01:52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은 항상 이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울 강아지 내가 볼땐 내새끼 남이 볼땐 개새키"
    이게 꽤나 극단적일진 몰라도 무엇보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한 것이고
    사람과 살기위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해요. 저도 개와 고양이와 함께한지 근 10년 가까이 됬지만,
    동물에 대한 시선은 사람마다 극단적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기에 공공장소에선 특히나 조심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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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8/02 01:52

    개를 담배라고 생각하면 무지 쉬움.
    즉 본인에게 소중하던 말던
    남에게 해를 조금이라도 입힐 소지가 있다면 하지말아야 함.
    물거나 개벼룩 똥 위협 혐오 등등
    모든 인간을 100% 만족하는게 아니고
    1%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잇는건 하지 말아야 함.
    그런데 한다?
    비흡연자 옆에서 담배피는거랑 하등 다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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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먋셯퀣 2017/08/02 01:52

    외국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 왜 우리에겐 논란이 되는가.
    우리나라 애견인이 특별히 똥을 안 치우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 이 따위 논란을 얼마나 미개하게 볼지..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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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자미상 2017/08/02 01:58

    전 개들이 바닷물에 들어가는 건 별 생각은 안드는데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모래사장에서 애견인들이 개 목줄하고 입마개 씌우면서 챙길 거 같진 않아서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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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었다 2017/08/02 02:03

    역삼동 살면서.. 강아지 산책시키는 거 본 것보다
    개똥 본 게 더 많음..
    오늘 집 오면서.. 곱창먹으러가면서.. 다시 집오면서..
    내가 3일 참고 싸도 저정도는 무리다 싶은
    엄청 난 똥 싼을 본 ...
    이동네는 원래 개똥이 많아 하면서 잊으려했었는데..
    정말 충현교회 근처만 개떵이 개 많습니다
    이상하게 충현교회 둘레만 많아요 ...
    산책하기 좋아서 그런가..
    다들 발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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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동 2017/08/02 02:06

    자연이고 나발이고 인간이 중심인 곳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줘야할 점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거 아닌가요?
    반려동물과 자연과 함께 지내는 거 좋죠. 주인도 좋고 반겨동물들도 좋고.
    그런데 그 자연이란 공간 속에 본인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주인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튀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선량한 시민들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내가 누릴 기쁨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내 결정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한다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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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베베동생 2017/08/02 02:06

    해변이 문제라기보단 "사람 많은 성수기 해변"이게 포인트인거같아요. 인기많은 해수욕장이야 사람들이 미어터지지만 조금 외곽으로 돌면 성수기에도 사람 적은 해수욕장도 있으니깐요. 용변치우는건 당연한 매너고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딱히 피해줄 일도 없고 주인은 강아지랑 여유롭게 놀아서 좋고 바닷물이야 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질거고.. 서로 피해없이 넘길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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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에프 2017/08/02 02:10

    이런 거 반대하는 것도 차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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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매 2017/08/02 02:14

    좀있음 개데리고 회사도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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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erjack 2017/08/02 02:20

    고양이랑 토끼한마리 키우는데요. 이번 휴가때도 해변 데려갔어요 다만 애견유모차안에 넣어두고 나오더라도 줄묶어놔서 돗자리반경밖으로 못나가게 했구요...물들어가는건...토끼는 들어가면 최소사망이고 어차피 고양이는 수영은 못하고 발만 찌끔 담구고 말더라구욬ㅋㅋㅋ이런건 괜찮나요? 너무 답답해보여서 데리고 나왔었는데 여러가지 신경써도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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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겐조 2017/08/02 02:31

    집에 혼자두기가 겁나서 데리고 오는거까진 이해하는데
    제발좀 목줄좀하세요 엊그제도 차세워진곳에 차가 많이 왓다갓다하는데 개를 그냥 풀어놓질 않나 휴가는 어린애들도 많이오는데 물면 어쩔려고 진짜 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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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섬웨어 2017/08/02 02:32

    전국해수욕장에 반려동물 출입금지 시켰으면 ..
    해변이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처럼 개똥밭 될 생각하니 절레절레
    무엇보다 개고양이 출입허가나면 본인은 개털 알레르기때문에 해수욕장 못갑니다
    인식이 제대로 잘못된게
    어떤 견주분들은 케이지에 보관하고, 배변봉투 잘 처리했으면 남들한테 전혀 피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게 아니에요
    저같은사람은 지하철에 개 가방 들고있는사람만 있으면 바로 옆칸으로 가버립니다
    저번달 12시간 비행기 탈때 옆자리 승객 가방에 개들어있어서 비린내때문에 토참으면서 가던걸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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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치기 2017/08/02 02:38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를 싫어하는 것과는 다르게, 진짜로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있거든요. 이런분들도 있다는걸 생각해 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해수욕장이라는게 사람들의 위생, 안전 같은것을 위해서 안전요원분들도 있고 샤워실같은것도 만든곳 아닌가요..
    해수욕장은 사람만갔으면 좋겠고 자연은 해수욕장 말고도 많으니 개들은 다른곳에서 즐겼으면 하네요.
    나중엔 자기 멍멍이 익사햇다고 안전요원 욕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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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쿳시 2017/08/02 02:45

    영화를 봐도 개를 데리고 바다에서 노는 건 자연스러운 일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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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개사냥꾼 2017/08/02 02:46

    배설문제가 아니라면 사람이 더하긴하죠... 몇몇 사람들이라기엔 좀 심하긴함.. 해수욕장이 인간의 소유인가 생각되서 전 월권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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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껄껄유머 2017/08/02 02:48

    자연이 인간꺼냐면거 개도 누려야 한다는 드립은 이해가 안되네요 자연적으로 사는 개가 저 짠 바닷물에 들어갈 일이 얼마나 있다고... 염분에 파도까지 있어서 생존 달린 일 아니면 개가 자기 의지로 바다에 들어갈리가.. 바닷물 그냥 마르고 제대로 못씻으면 어찌 될지 뻔한데.... 무슨 자연이 인간꺼냐는 드립은 개 고양이 얘기만 나오면 앞뒤 분간도 없이 튀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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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Au님 2017/08/02 02:50

    음 조금 여담이지만... 애견 해수욕장 백지화된건 아닙니다
    구 애견 해수욕장이 제가 아는 "멍비치"가 맞다면,
    작년 개최된 멍비치가 끝난거지 멍비치 자체가 종료된건 아니라서 올해 강원도에선 2군데 동시에 열었어요.
    다른 해수욕장가서 괜히 다른분들께 폐끼치지말고 관심있으신분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멍비치 검색해서 카페 들어가서 함 봐보세요.
    저도 올해엔 가보려고 했다가 시간이랑 거리땜에 무산되서 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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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타야 2017/08/02 03:06

    푸킷/ 파타야/코사멧 등 태국 휴양지가면 해변에 개들 때거지로 있어요. 일광욕도 하고 수영도 하죠....  송정에만 가도 추운날에도 수영하는 강아지들 있어요. 더럽다는건 잘모르겠네요. 오히려 제대로 교육안된 아이들과 이성잃은 어른들이 더 더러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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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로츄 2017/08/02 03:16

    시민의식 수준만 올라가면 자연스래 해결될일~
    피서철만 되면 뉴스에 쓰레기 천국 되는 거 줄줄 나오는데,,
    아니면 그만큼 돈을 더 지불해서 해변 관리 인원을 늘리는데 기여를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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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고구마 2017/08/02 03:34

    해수욕장에 개로인한 피해를 보는사람들 때문에 논란이된 글인데..
    사람은 잘하냐? 이런댓글은 무슨 생각을 하고 말하는걸까?
    예수냐? 죄한번 안지은사람만이 자신의 피해를 말할수잇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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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들의침묵 2017/08/02 03:44

    미국이 무조건 맞다...는 아니지만
    그나마 한국보다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제도가 좀 나으니 예를 들자면
    개출입가능 해수욕장이 따로 있는데
    개출입가능 해수욕장이라도
    시즌중에는 보통 오전10시 부터 오후5~6시 사이까지는 개 출입 금지고요
    오프시즌에는 시간 상관 없습니다
    똥은 당연히 치우는거고 오줌은 솔직히 단속 못한다고 봐야되요
    목줄은 물에 들어가던 나오던 항시착용이고 안한거 걸리면 4~500불씩 벌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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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사 2017/08/02 03:49

    자꾸 자연 타령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개를 왜 키웁니까? 그냥 자연에 방생해주시죠.
    개가 해수욕할 권리만 생각하시고 한 생명으로써 자유롭게 살아야 하는 보편적인 권리는 외면하시는건가요?
    현재 생태계에서 개가 야생동물이고 그래서 바다에 스스로 와서 헤엄친다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단속은 할 수도 있겠네요)
    싫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유가 배설물이든, 알러지든, 공포든, 막연한 혐오든 간에 말이죠) 왜 굳이 데려오는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일 시급하고 중요한건 법적근거를 마련하는거겠죠. 그게 금지든 허용이든 말입니다.
    개인적으론 반려동물 해수욕장을 구분짓는거에 한 표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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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깅깽깽 2017/08/02 03:53

    솔직히 집이 해수욕장 앞에서 민박해서 개장전에는 늘 해수욕장으로 산책다녔지만 개장하고 나서는 안감 진짜 사람들 와서 닭먹고 수박먹고 아무데나 파묻고 파리날리고 또 일하시는분들은 그거 치우느라 고생하고 버리고간 쓰레기가 진짜 큰 쓰레기봉지로 수십봉지는 매일 나오고 불꽃놀이 새벽까지 하고 다 버리고가고 솔직히 바다와 모래사장에 의식이 있고 입이 있다면 사람이 개한테 바다 더럽히고 모래사장 더럽힌다고 말하면 엄청 비웃었을거임 견주의 인식과 배려도 필요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새끼들 개선이 훨씬 시급한 문제임 그런 새끼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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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링육포 2017/08/02 05:17

    일단 사람은 수영장과 바다에서 엄청 똥오줌 눠요.
    수영장 똥오줌 기사 다들 보셨을 거예요.
    정말 더러운 건 사람.
    개는 물에선 용변을 보지 않지요.
    문제는 개를 두려워 하는 분들과
    모래에서 용변처리하는 것이죠.
    개를 무서워 하는 분들을 배려해서
    개를 데려온 분들은 조금 한적한 바다를 선택하거나
    목줄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용변처리를 똥은 당연 치워야 하고
    소변은 좀 처리가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을 거예요.
    소변은 소변 묻은 모래를 떠서 처리할 수도 있고
    파묻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을 좋아하는 강아지 엄청 많아요.
    사람도 강아지도 즐겁게 바다를 즐겼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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