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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오르기 직전 고종임금과 대신들 모습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황제로 즉위하고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선포한 후 연호를 광무로 정한다. 고종이 황제 자리에 오르기 전 덕수궁 준명당에서 각료들과 함께 촬영한 것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는 의미였다.
왼쪽부터
궁내부 특진관 이정로: 전의이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궁내부 특진관 심상한: 청송심씨
외무대신 김윤식: 청풍김씨-조선귀족 자작(3.1운동 청원요구로 작위 박탈)
탁지부대신 김성근: 안동김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자작)
법무대신 이용원: 전주이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고종 임금
태의원경 김병익: 안동김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장례원경 민종묵: 여흥민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시종원경 서정순: 대구서씨
귀족사장 이주영: 경주이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비서원 승 김영전: 광산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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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 정치가 끝나고 조선의 양반들과 관료들은 이미 썩을대로 썩어서 그들이 그토록 책에서 배우는 절개니 충성이니 따위도 날려 먹은지 오래가 되었죠.
일본이 이른바 조선의 정치 근대화를 요구하며 내각 중심의 국정 운영을 줄기차게 요구한 것도 이런 관료들을 포섭하는게 너무 쉬웠기 때문이고
친일 내각의 집권 시기에 황후가 궁궐에서 참살을 당하는 사태가 일어나도 아무도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도 못했습니다.
겁에 질진 고종이 경복궁을 탈출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가 그의 신변이 안전해 진 다음에야 친일내각에 대한 숙청이 겨우 가능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미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위정자들의 상태가 어떤 지경인지 가늠이 가능하죠.
러시아 공사관에서 나와 대한제국 선포를 단행한 고종의 측근 역시 이용익과 같은 보수상 출신의 신분이 미천한 자들이 아니면 실제 진심어린 충성을 했던 것도 아닙니다. 대표적인게 이완용 같은 자이죠. 러시아 공사관 시절 부터 친미,친러파로 부상해 내각의 대신이란 중책을 맡고 초대 독립협회 회장이 되었음에도 일본이 득세하자 곧 변절해 나라를 팔아먹는데 앞장섰죠.
친일파의 뿌리와 조선의 망국의 원인은 세도정치에서 부터 찾아야 합니다.
정조의 사후 시작된 세도정치는 100년간 조선이란 국가를 좀 먹고 붕괴시켰습니다.
일본이 조선에 왔을 때는 이미 세도정치로 내부적으로 다 허물어져 있었을 때이고, 고종시대는 망국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결과로 봐야 합니다.
안동김씨, 풍양조씨 등의 세도정치의 본질은 권력의 세습입니다. 정치패거리들이 신분과 재산의 세습을 넘어서 권력까지 세습함으로써 한 국가가 망했던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놈들은 혜안이 없었고 혜안이 있던 분들은 권력이 없는 상황
동도서기 이딴 조약한 정신으로는 헤쳐나갈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부패해서 진거다 힘을 모으면 이길수 있다는 헛소리나 하는넘들이 권력잡은 문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정신 문화 경제 정치 사상 모조리 서구식으로 바꾸고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나가도 될까말까한 것을 그냥 기물좀 받아들이면 헤쳐나가겠지 이따구로 해나가다가 망함
동양식 사상 철학을 너무 높이 보았고 서구식 사상 철학은 너무 낮게 보아서
고종과 민비는 11시에 일어나고 새벽까지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국가가 봄에 춘곤기에 왕실에 돈을 빌리면 고리대금업을 해서
나중에는 국가가 왕실에 돈을 빌려 이자를 냈다고 하네요.
다른 왕들은 무이자로 빌려줬는데...
황제?풉..
친일반역자라고 표시된 이외 인물들은 친일행위를 하지 않은거죠?
저 정도면 고종이 정말 사람 보는 눈이 없었든지 아니면 고종한테도 뭔가 문제가 있었든지...
와.. ㅋㅋ 나살면서 우리 친척들말고 전의이씨 첨보는데 친일여?ㅋㅋ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의 망령들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