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볼만하네요.jpg (有)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 건축가 조각가 감정가 거래상 같은 미술 전문인들이
기초군사훈련만 받고 유럽의 미술품을 지키는 영화 ㄷㄷㄷ
엄청난 전투신이 있진 않지만, 전쟁의 분위기는 앵간한 전쟁영화 못지않게 내고 있고
잔잔한 서양 개그와 ㅋㅋㅋ 동화 같은 BGM ㅋㅋ


너무 재밌게 봤네요.

현직 관장, 교수들이 갑자기 입대하다보니
저 할아버지, 아저씨들 계급이 이등병부터 하사, 소위, 중위 막.. 그렇.... ㅋㅋㅋㅋㅋㅋ
비전투성 임무다 보니 미술품을 지키러 가려면 전투병들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역시 현실의 벽을 체험 하고
할아버지 혼자서 적진으로 맨몸으로 침투(?)하기도 함. ㅠㅠ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끝난 노르망디 해변도 인상 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