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이 '군함도'를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를 알리기 위해 찍은 건 아니다. 목적 중의 하나였지만 이 영화 제작에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아니다. 순수하게 군함도 이미지 보고 그 이야기 들었을 때 그 안에서 벌어질 법한 이야기가 나를 자극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함도를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 책무감은 작업과정에서 좀 더 생긴 거라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cohabe.com/sisa/319130
군함도 류승완 감독 군함도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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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헐....
남의 고통이 본인에겐 영화의 소재일 뿐이었다 이건가요??
흥행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대놓고 말하는거 같은데..
감독 밑천 다 나오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봉전에는 뭐라했더라
헐... 이런 민감한 소재를 다루면서... 이게 할 말인가요?
어찌나 쿨하신지 할말이 없네. 예술가 나셨어.
근데 왜 뉴스에선 군함도를 기억해주세요야?
군함도 봐주세요 여야지
돈이 목적이지
응 안봐
결국 코스프레였다는걸 고백하는구만? 위안부 누드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
짝패보고 팬됬지만 이제 접어야겠네 ㅋㅋ
자본의 맛을 봤구만
이승연은 일본군성노예를 '컨셉'삼아 화보를 찍었다가 완전히 개매장을 당했는데
성으로 상품화만 안했을 뿐이지
아프고 치욕적인 우리의 역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한건 도진개진 아닌가
비록 제 영화는 군함도란 소재를 빌려 쓴 액션 영화지만 군함도도 기억해 달라구☆ 이건가
하필 왜 군함도 였을까.. 소재로 써버리고 만거네.. 먹버느낌.
양아치,깡패영화만 주구장창 찍더니
양아치가 되어버렸네요
개봉전에 나온 기사네요
요새 감독들 왜 이러나...
차라리 말을 말지...
그러면 군함도라는 이름을 걸 필요가 있었나. 그냥 비슷한 상황으로 판타지를 만들어도 됐을걸.
항상 생각하는건데 상업적 영화 찍어대던 감독들은 입을 봉해버리고 역사적으로 치명적인 사건들은 영화화 안하는게 좋을듯
양아치 조폭영화나 계속 찍었으면 그저그런 감독으로 기억됬을텐데
마케팅으로 꿀 좀 빨겠다고 남한테 상처주더니 쓰레기 감독으로 영영기억될 듯 이딴 원숭이보다 못하고 개보다도 못한 사람이 찍는 영화 재밌다고 다시는 유행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돈도 벌만큼 버셨을텐데 걍 그 돈으로 재테크나 하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와
류승완 감독이 그렇게 무책임하고 생각없는 감독은 아닙니다. 저는 창작자로서 먼저 접근하다가 민족의식이 생겼다 라는 뜻으로 보여서 나름 이해가 됩니다. 단, 민족상처가 그대로 남아있고, 부역자들이
처벌되지 않고, 일본이 사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간 군상의 다양함에 대한 표현이 우리를 다시 상처입게 하는 것이 문제인거지요. 헤아림과 생각이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본격 감독이 망친영화
군함도 불한당 ㅋㅋㅋ
군함도소재를 처음으로 쓰질 말아야죠. 이란말 그렇지만 극우는 친일 뭐 그렇다치고 진보는 특유의 말기쿨병에 걸려 위아더월드 이 지라르를 하면서 지켜야할 선을 자꾸 넘는거 같아요.
뭐래 점점..
홍보를 그렇게했으면 안됐지 뭐하자는거야ㅋㄱㅋ
그럼 군함도가 아니라 아오지로 해야지!
강제로 극장오는 사람 보게 만드는 배급력으로 천만은 찍겠다만, 진짜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흥행 성공해볼라고 이름만 가져다 썼다는거구나..
그래 ㅅㅂ 안봐
태세전환 갑?
막장이구만
처음부터 상업영화로서 군함도는 위치만 빌려왔다고 하든가
이제와서 불리하니까 저따구로 말하는거 보소
진짜 양아치네
음.... 이 논리면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도 아우슈비츠를 장사에 이용한게 되는건지
영화퀄이 똥망인건 둘째치고
좀 예술작품의 소재에 관대하면 좋겠네요
류감독 인터뷰는 안봤었지만 송중기가 일본매체하고 한 인터뷰는 전부 팩션이고 역사적 근거하에서 영화로만 봐달라는 말 뿐이었는데
그런거라면 제목을 군함도라고 붙이면 안되죠.. 이름에 대한 무게감을 아무 책임없이 거론하시네.
덩케르크 이름을 붙인 놀란 감독은 영화 자체에서 그 실화에 대한 무게감에 대해, 보이지 않는 적과 대사를 줄인 포지션만 취했는데요. 그럼에도 그 전쟁을 겪지않은 세대까지 공감하게 만들었어요 그게 군함도와 덩케르크 라는 실화를 기반한 영화의 차이에요
하ㅡㅡ 그럼 엔딩말은 뭐냐 어이없네
이 양아치 끼새개 영화는 무조건 거른다
알리기 위한게 아니면 이용한건가? 군함도의 비참한 역사를 그래도 되나 혼란
류승완 믿고 거른다
그럼 니가 안찍었어야지 인간아~~
개봉전이도 군함도는 상업영화라고 인터뷰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구만
독립운동가들은 일본놈 보다 친일매국노들을 더 증오했지. 청산의 역사가 없으니 아직도 매국이 버젓히 반복되는군. 기회만 되면 한국, 한민족 팔아 호의호식. 제때 청산 못한 대가로 매국의 역사가 100년을 이어가는구나. 일단 최순실 다까끼 일당의 비자금 환수가 그 첫걸음이 되야할텐데
뭔소리여 이게.....
일본뉴스에서 "군함도는 감독의 창작영화다"라는 뉴스를 보고 참.. 이걸로 껀덕지 만드는데 한 몫하겠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계신 역사의 산 증인분들이 계시는데.. 상업적인 목적의 소재로 쓰다니.. 씁쓸하네요..
바닥 들어나네
그럼 군함도란 소재를 쓰지 말았어야지..
군함도가 그리 쉽게 재미삼아 사용할만한 소재인가?
류승완 "다음 영화는 일제에 맞써 싸우신 독립군들을 다룰 예정이다."
영화 완성 후,
" 독립군들은 대다수가 남성이었으니, 동성애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봤다. "
군함도가 제목이면 군함도가 첫번째여야지 싶은데 나랑 생각이 많이 달라서 안타깝네
비열한거리 남궁민이 떠오른다
이러다 세월호의 제목을 단 탈출블록버스터도 나오겠네요. 선실에 물이 반이상 차올랐지만 학생들끼리 모여 탈출계획짜고? 좀 민감한 사안들은 상업적 접근을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
제목이 군함도인데 뭔 소리여
썩어빠진 애국심마케팅의 영상으로 돈벌려다가 역풍 맞으니까 개소리 작렬..
근데 그 개소리가 더 썩어빠진 마인드네요...
어줍잖은 지식과 역사관으로 나대다가 골로간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현 시류 파악도 못하고 영화 감독이랍시고, 철학도 없고 그저 돈만 벌려는 영화를 만들고 있다니 참 영화계도 답답 하네요..
내 이래서 국산 영화는 배우나 감독의 생각이나 사상을 확인 하고 보는거지요
류승완이 군함도 영화를 만들지 않앗던들 대중이 군함도의 존재를 알 수나 잇었을까?
오히려 이 경우에 엄숙한 저예산 다큐멘터리로 찍었다면 오락영화인 영화 군함도에 비해 파급력이 적었을 것임. 이게 바로 대중문화의 힘임.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 급박한 상황, 군함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시급한 상황에 상업영화 군함도의 등장은 매우 시기적절했음. 상업영화 감독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류승완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함.
엄숙주의는 극복대상임. 아주 중요한 대상을 가볍지만 폭넓게, 많은 이들과 다루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임. 만약 가벼움이 문제라면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로 웃고 떠드는 팟캐스터들이야말로 최우선 척결대상 아님?
이름을 지옥도로 짓고 군함도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홍보했으면 이 정도 욕 안 먹었을텐데, 역사 강사까지 불러서 군함도 설명할 정도로 홍보했으니 욕 먹을만함.
마치 아이폰이라 홍보해서 구매했더만, 막상 개봉해보니 갤럭시가 들어간 느낌이랄까
근데 역사나 인터뷰 논란이 아니였어도 완성도측면에서 똑같이 비판당했을 듯. 윤제균은 멋이 없으니 최동훈처럼 찍을려고 했지만 능력이 없다보니 윤제균보다도 못 한 영화가 나옴.
아 보고싶다
보고 판단하고싶어서 손이 다 떨리는건 처음
류승완 감독이 이렇게 철학인 부재할 줄이야...
극장판 내리면 CGV에서 보여줄때 봐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