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직장과 대학원 학업을 병행하면서 올해 무사히 졸업하게 되어 선물로 소원 하나를 들어주자라 생각하여
와이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오로라를 보러 아이슬란드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핀란드 헬싱키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20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아이슬란드.
흔히들 링로드라고 부르는 1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도로 옆 절벽과 산 그리고 폭포와 빙하가 장관입니다.
Iceland. by Google Pixel 7 Pro
와이프의 소원인 오로라는 일주일 동안 내내 날씨가 나빠서 보지는 못 했기 때문에 내년엔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도 못보면 안되는데.... 끄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