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많이 놀아주세요.'
'이 순간은 다시 안옵니다.'
.
.
제 게시물에 많은 인생 선배님들 분께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달아주시곤 합니다.
.
.
돌이켜보면, 다희를 갖은 순간부터
하린이와 네 가족이되어 살아온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고,
시간을 멈추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안한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
.
그렇게 모든 순간이 소중한데,
정작 집에서나 집 근처에서
아이들을 이쁘게 담아주지 못해
요즘은 시간이 있을때면
틈틈히 낮이건, 밤이건, 집이든, 집앞이든
좀 더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담아보곤 합니다.
.
.
그렇게 이번 휴일은 아이들과
동네 놀이터에서 몇장, 동네에서 몇장, 공원에서 몇장
담아보았네요.
.
.
.
.
.
.
.
.
.
.
.
.
.
.
.
아파트 놀이터에서, 옆동네 놀이터에서,
그렇게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걸
그저 한발 물러서서 담아주곤
아이들과 맛있는 아점을 먹으러 갑니다^^
.
.
.
.
.
.
.
.
.
.
잠시 기다리는 모습도 담고,
그렇게 오전을 보냈네요.
.
.
오후에는 와이프와 큰아이는 다른 스케줄로 인해
둘째와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하린이가 좋아하는 다이소에서 만원의 행복으로
세상을 다 갖게 해주고,
오는길에 공원에 들려 몇장 남겨봅니다.
.
.
.
.
.
.
.
그렇게 아이들과의 추억을 담은 하루를 보냅니다.
.
.
.
.
.
.
벌써 화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
.
.
.
.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