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마지막으로 외할머니를 찾아뵙고 왔습니다.몸의 모든 기능이 거의 정지되고..이제 하늘나라로 가실 준비를 하십니다.건강하실때...자주 찾아뵙고 살갑게 했어야 했는데..외국에 너무 오랬동안 떨어져 살았네요.너무나 후회가 밀려옵니다.언제나 웃으시던 할머니의 모습만 기억납니다.할머니 뒷편에 있는 텔레비젼 및 가구를 혹시 지워주실 수 있을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