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주인이 타고 있는 자동차 소리를 구분하는걸까요 ㄷㄷㄷ
골목 들어서자마자 즈희집 개가 짖는 소리가 막 들려요 ㅋㅋ
다른 차가 지나갈 땐 가만히 있으면서
제가 탄 차나 부모님이 차 몰고 오시면 한참 전부터 낑낑거리고 난리법석이...
냄새로 아는걸까요? 아니면 소리 구분이 되는걸까요 ㄷㄷㄷ 궁금궁금 ㅎㅎ
사진은 즈희집 똘똘이..
https://cohabe.com/sisa/317632
개 키우다 보면 신기한 점 ㄷㄷㄷ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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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한결같이 무시하는뎅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털 알러지가 있어요 ㅠㅠ 개털은 괜찮은데..
사실 옆집길고양이 키움 ㅎㄷ
내 혼자 키움 ㅎㄷ
마음속으로 ㅎㄷ
저두 이웃집 냥이가 가끔 저희집 담벼락 타고 와요 ㅎㅎㅎㅎ
저랑 눈마주치면 걍 가버리네요 ㅠㅠ 시크한 녀석 ㄷㄷㄷㄷ
고양이 나름이죠 ^^
울냥이는 엘리베이터 문열리면 택배기사나 옆집 사람이면 무시하지만
가족이 내리면 희안하게 알아차리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현관에 마중 나감 ㅎㅎㅎ
동생이 키우는 러시안 블루랑 노르웨이 숲 도 개냥이과더라구요 ^^
알러지약 먹으면서 모시고 있어요 ㅠㅠ
ㅠㅠ 눙물이 ㅠㅠ
저는 고양이 정말 좋아하는데 쓰다듬어주기만 해도 콧물 눙물이 ㅠㅠ
와 얘는 종이 뭔데 이렇게 귀여워요? ㄷ ㄷ
저도 콧물 눙물이 ㅠㅠ 입양할때 냥이 알러지 있는지 몰랐다능 ㅠㅠ
샴 고양이 아니에유? 아닌가. ㄷㄷㄷㄷㄷ
Ragdoll 이라고... 대표적인 개냥이 입니다 ^^
래그돌~~~ 와 구글링해서 이미지검색하니까 졸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래그돌이 샴 친척이죠... 샴 혈통이 있어요 ^^
둘 다겠죠. 신경이 매우 발달했으니 ㅎㅎㅎ
둘 다군요! ^^
냄새죠 ㄷㄷㄷㄷ
후각이 엄청 발달했으니까... 냄새일 확률이 높겠져? ㅎㅎㅎㅎ
소리+냄새 조합?
조합이겠군요 ㅋㄷ 개의 후각과 청각을 갖고싶어요 ㅋㅋㅋ
저희개도 알더라구요 주인 하이힐 소리도 알아듣고...
맞아요맞아요 저두 하이힐 신고 오면 멀리서부터 낑낑댐 ㅋㅋㅋㅋ
저 사람인데도, 발자국 소리로 누군지 알겠던데요. ㄷㄷㄷ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후각은 인간입장에서 비교대상도 안되고...청각도 몇배 좋다고하던데요..ㄷㄷㄷㄷㄷ
아아아 그렇군요! 역시 개의 능력은 ㄷㄷㄷㄷㄷ
TV 에서 실험했는데 소리로 압니다.
주인이 다른차타고 오면 모르더라구요.ㅋㅋㅋ
아!!!! 실험해봐야겠어요
잼있네요 소리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C에서 그 내용으로 다큐 만든적 있는데...청각이라고 하네요. 차 문닫는소리같은게 다 다른데 그걸 구분한다고 ㄷ ㄷ ㄷ
와........그렇군요!!! 신기신기 ^^
냄새는 사람의 50배 민감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경우에는 소리 같아요.
능숙한 정비업자들도 차 소리만 듣고 증상 진단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저는 그런건 모르지만 자동차 동호회에 나가보면
같은 차종끼리 내는 소리가 모두 다르긴 하더군요.
사람도 이럴정도인데 사람보다 귀가 밝은 개들은 자기 주인차 소리는 더 잘 구분할거 같아요.
같은 차종도 같은 소리를 내는것은 아니다 보니...
아 동호회 사람들 대단하네요 ㅎㅎㅎ
그렇군요 소리~~~
저랑 같은 차종인 친구 한녀석 있는데 불러다가 같이 시동걸어두고 소리 비교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아니..그게 동호회 사람들이라서 귀가 민감하다 그런게 아니구요..^^;;
동호회다 보니 같은 차종끼리 모여서 비교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보니
그냥 암것도 모르는 막귀인 제가 들어도 같은 차종이라도
연식이나 기타등 여러가지등에 의해서 소리가 다 다르더라구요.
보통은 같은 차종이 여러대 모여서 비교해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거지
지금 님께서도 가서 들어보시면 바로 구분될 정도로 다릅니다..^^;;
우와 그렇군요!!!
소리로 아는거라더군요 비슷해보이는데 미묘하게 차이가 있어서 그래서 주인 발소리도 알아듣는거고 사실 명령어도 반복되는 학습의 발음으로 알아듣는거라더군요
우와 개 똑똑하네요 ^^
소리입니다. 어려서 부타 키워봤는데. 딱 아빠차가 와야 알아요 ㅋ
소리맞군요! ^^
저희집개도 계단올라오는 주인발소리만 귀신같이 알아채고 짖어요 ㅋㅋ
옆집사람 올라오는소리에는 절대 반응안함 ㄷㄷㄷ
그러게요 진짜 신기했는데
음 소리였나봐요~ ㅎㅎㅎㅎ
다롱이님은 제가 올린 글도 안보고...
너무해~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778332
조용한 밤이었어요~~~~
앙~
어릴때 마당에서 하얀 진돗개를 키웠었는데
학교에서 오는 제 발자국 소리로 제 기분까지 알더군요 ㄷㄷ
비오면 다리포개어 턱 괴고 하늘만 하염없이 쳐다보던 녀석이었는데... 보고 싶네요.
기분까지 알다니 역시 진돗개 클라스 ㄷㄷㄷㄷ
무지개 다리 건넜나봐요 ㅠㅠ
똘똘이 볼때마다 외갓집 강아지인 노랭이랑 부부시켜주고 싶네요. 걘 한살된 잡종. 다들 시바견인줄
시바견 ㅎㅎ 완전 귀엽겠어요 ㅋㅋㅋㅋㅋ
실제는 그냥 잡종견입니다.
진심으로 부부 생각해보세욤. 진심임당
아 진심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차로 바뀌면 이제 이 이야기도 옛말이 되는데
아 그렇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