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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듯 지른 la-ea5

대체 왜 질렀나 모르겠습니다.
a7c 나 a7c2 맨날 침만 흘리면서 보고있었습니다.
웬지 nex-6 에다가 la-ea2 에 85.8로 촬영하면서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a6700을 빌려서 쓸 기회가 있어서 물려보니.. 이런 af가 안되는겁니다... ㅜㅜ
그러다가 괜히 la-ea5 보다가 일본 아마존까지 가서 결구 홀린듯 질러버린 la-ea5..
취소할까 고민하는 중 어느덧 발송이 되버리고 결제가 되버린 la-ea5... ㅎㅎ
금요일 저녁에 질렀는데 오늘 오후에 개인통관부호 넣으라고 문자오더군요.. 참빠르네요... ㅡㅡ;;
뭐 일단 용도는 빌려쓰고 있는 6700에 물려서 사용해 보고 반납하면.. a7c나 a7c2 정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요새 갑자기 가성비 좋다는 알파렌즈를 더 써보고 싶어집니다.
a55시절 칠공자나 85.4자이즈... 자이즈가 뭐길래 그런지.. 말입니다. ㅎㅎㅎ
용돈 열심히 모아서 구해봐야겠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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