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옥음방송으로도 알려진, 일왕 히로히토의 육성으로 반포된 "종전조서(항복조서가 아님)" 전문이다.
해당 조서는 두발의 핵폭격후 1945년 8월14일에 반포됨.
요약하자면
포츠담선언을 받아들이겠다. (일본의 무조건 항복)
미국,영국에 싸움걸긴했는데 그저 자존과 안정을 위해 걸었을뿐임이고 타국의 주권배격과 침략은 일왕의 뜻이 아님(와중에 중일전쟁 얘기는 뺌)
딱히 싸움에 진거는 아닌데 상대가 이토록 잔인하게 밀어붙여오니(핵폭격이야기) 이대론 인류의 종속도 어려워질거라 전쟁을 그만두겠다.
진짜 개좇같은 기분인데 어쩔수없이 항복하겠다.
지금 이 상황에 쿠데타라던가(공산당등의) 염병떨면 뒤짐
역사를 되돌릴수있는 첫단추인때조차 일본은 이런 자세였다.
일왕자신과 자국의 책임은 회피하고 상대의 잔인함만 강조하며 특유의 정신승리와 권력보존까지 완벽함
이때의 입장을 그대로 고수시켜온것이 지금에 이르니
오펜하이머같은 차가운 영화에조차 혼자 불붙어서 난리치는게 당연.
Brownrice
2023/08/23 13:50
일본 국민성까진 모르겠고 국가성은 전후부터 지금까지 유체이탈 원툴이었음
일왕일가가 아무리 반성하는 척 해봐야 뭐해
실질적으로 나라 이끌어가는 총리 이하 정치집단이 역사수정주의 빠져있는 극우 정신병자들인데
길리어스 오스본
2023/08/23 13:50
어려운 말만 구구절절 늘어놓아서
일본인들도 못알아먹은 말
DolfOurselves
2023/08/23 13:51
오펜하이머도 정작 일본이야기보단 메카시즘쪽이 훨신 더 압도적인 이야기라 하던데도 왜 그런건지
루리웹-0454741900
2023/08/23 14:04
참 한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