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스파이더맨 비교

외모는 토비의 스파이더맨이 진짜 어울리는데 스펙이 너무 강력함;;  금방 능숙하게 거미줄 쏘고 날라 다니고

진짜 찌질미는 토비가 원탑이었죠

피터 더 댄서!!!

캐릭터성이나 외모는 앤드류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최고로 똑같아요 사진만 봐도 저 그림이 시빌워때 스파이더맨이고 앤드류가필드에요
그웬도 신의 한수였고요 상대적으로 토비의 스파이더맨이 영화자체가 잘만들어졌던 영화여서 그런거지 캐릭터를 원작과 비교하면 앤드류만한 배우가 없었슴다
그리고 토비의 피터파커는 스파이더맨 초창기 피터파커에 초점을 맞췄고 완벽하게 표현해냈어요
지금 스파이더맨 성격은 오히려 앤드류와 톰홀랜드 쪽에 가깝다고 보는게 좋아요
물론 스파이더맨 시리중 영화로 스파이더맨2가 최고인건 부정할수 없고 전체적으로 샘스파가 제일 애착가는 작품일수밖에 없지만 캐릭터로 봤을땐 토비보다는 앤드류가 원작에 더 가깝죠 물론 현재 스파이더맨을 얘기하는거고
토비는 초창기 스파이더맨과 성격이 비슷하죠
토비 맥과이어 처음 캐스팅됏을때도 외모 다르다고 욕 먹었어요

3개 시리즈를 전부 실시간으로 극장에서 본 봐로는
홈커밍이 제일 좋음
주인공보다 주변 인물들의 묘사 같은게 시원시원(??)해서 액션영화로서의 스파이더맨은 홈커밍이 제일
그리고 토비 수파이더맨
어메이징은 의무감으로 봄.....
이상하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점점 밝고 가벼운게 좋아짐;;;;; ^^;;;

스파이디가 찌질하다기 보단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에서 오는 차이점에대해 항상 힘들어하죠
우리나라에선 토비의 스파이더맨이 영화로 나와서 스파이더맨의 이미지가 그리 잡혀서 인지 토비를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까불까불 거리는 스파이디가 좋아요 ㅎㅎ
어메이징 욕 많이 먹었지만 가면 썻을때 유쾌함은 진짜 가필드가. 최고 ㅎ

저도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을 가장 좋아합니다ㅎㅎ 코믹스와 싱크로가 가장 좋아요! 또한 가필드의 어매이징 시리즈 두 편은 아픈 손가락처럼 애잔해서 좋아합니다ㅎㅎ
2편에서 소방사 헬멧 쓰고 물 뿌린 후, 소방관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장면, 그웬이 죽을 때의 장면, 그리고 마지막 라이노?와 전투는 정말 잊을 후 없는 장면입니다-

전형적인
샘레이미 영화로 스파이더맨을
처음 접한 사람이 만든 게시물.
이렇게나 첫인상이 중요한 겁니다!!!
현실이든 가상이든 케릭터 인상이란게
한번 고정되면 쉽게 바뀌지 않아요!

스파이더맨 찌질하다기보다 원래원작에서는 깝죽거리고 적도발하고 싸우면서도장난치는 스타일로알고있는데요 그런면에서 토비스파이더맨보단 앤드류나 이번홈커밍이더 원작의 스파이더맨 잘살렸다고생각하는데 전 토비는 너무  답답해서 별로였는데ㅜㅜ

나는 사실 셋 다 좋았음

우와 댓글보고 기억났습니다. 어릴적에 봤던 미드의 스파이더맨과 미국코믹스 스파이더맨은 지금 마블 무비월드의 캡틴과 비슷한 이미지의 친절하고 쿨한 아저씨 였어요

외모는 가필드...찌질함은 토비....흐어어어어엉....톰은 귀엽고~셋다 좋은데 ..ㅜ

토비의 스파이더맨,, 유일하게 눈물흘리며 본 영화

원작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이 가난하고 찌질하긴해도 굉장히 수다스럽고 유쾌한 친구인데
이런 점에서 토비의 스파이디는 좀 너무 무거운 분위기였던지라 원작과 괴리감이 있던....
유쾌하기로는 앤드류 가필드나 이번 스파이더맨 분위기가 좀 더 원작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특히 앤드류 가필드 때는 엠마스톤이랑 콤비여서 가장 마음에 들었었는데.... ㅜㅜ
그래도 이번 스파이더맨도 엠마 숙모가 핫해서... ㅎㅎㅎ

토비의 스파이더맨은 너무 과묵한게 제일 흠이죠. 원래 수다쟁이 캐릭인데 ㅋ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이 잘만든 영화에 국내에 처음 크게 널리 알려진 스파이더맨이라서 아무래도 감정이입이 가장 강하게 되죠. 저도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으로 처음 접하고 앤드류 가필드 보고는 너무 멋져서 감정이입하기 어렵더라구요.

원작은 원작이고 오리지날리티가 중요한게 아니라면 결국 취향 차이겠죠.
토비 때는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게 주요 메시지였고 잘 표현 했다고 봅니다(1마리 토끼만 잡음). 까불거리는 성격은 왠지 미국에서 더 어필할만하지 않나 싶어요.

아이언맨이랑 배트맨이 돈으로 싸울때 제일 빨리 달려가서 줏을거같은 이미지가 역시 첫편이죠 ㅎㅎ 이거때문에 아직도 잊질 못하네요.

저도 처음 나왔던 그 찌질한 스파이더 맨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가끔씩 영화채널에서 나오면 한번씩 다 보곤 하죠

희안하게 영화 봤을때보다 홈커밍 보고나서 샘스파랑 어스파에 호감이 더 생기더군요.
물론 홈커밍도 재미나게 봤지만, 샘스파에선 이게 좋았었지, 어스파에선 이게 좋았었지 하면서 곱씹어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