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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이 되었습니다. (다 팔아버릴까요)

어제 불꽃놀이가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습니다.
돔케 F-2가방에 1635G를 마운트하고 케이지에 MKE200을 소심하게 달아둔 A7m4를 넣고 나갔지요.
혹시 몰라 50.4ZA도 넣고 나갔습니다.
좀 걱정은 됐지만 "이 정돈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그대로 강행.
그외엔 지갑이라던가 삼각대라던가 모바일 배터리 라던가...기본적으로 쓰는 것들을 들고 나갔습니다.
그 외에 불꽃놀이여서 간단히 먹을 것들을 들고 나갔는데요.
어깨가 뽑혀나가는 줄 알았네요.
체력이 저질도 이런저질이 따로 없었습니다.
하아... 이젠 다 팔고 핸드폰만 들고 다녀야 하나 싶네요.
노트10으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20230805_194959_01.jpeg
뱀다리. 그와중에 A7m4 야간 영상은 생각보다 만족할만 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도착 하느라 일단 자동으로 찍었는데도 말이죠.

댓글
  • 구형대포유저 2023/08/06 21:12

    더워서 그런겁니다..ㅎ

    (kErV3t)

  • 노뭘레인 2023/08/07 01:14

    스마트폰이 젤 편하긴하죠.. ㄷ ㄷ 저도 나이들면서 자꾸 가벼운거 찾게 되더라구요..^^;

    (kErV3t)

(kErV3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