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타고 집오려는데
카드찍는곳에 옆에 엄마와 아들이 카드찍으려고 하는데
아들이 엄마 앞 쪽으로 쏙! 들어오더니 그 엄마는 아이를 꼭 안고 같이 개찰구를 통과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이는 초등학생 4학년정도되고 초등학생은 지하철요금 450원인가 그렇지않나요??
아이가 어려서 애매한것도 아니고 다 큰 아이를 쏙 안고 무임승차 하는 모습이 진짜 어이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엄청째려보면서 쳐다봤더니 그 사람도 절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아낀다고 저런행동까지는 제발 안했으면 ..
https://cohabe.com/sisa/3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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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몇푼아끼자고
애 인생을 시궁창에 던지는격
사소할수도 있지만
사소한것부터 그 부모를 알수있게되죠
글쓴님이 쳐다봐서 눈 마주쳤을 때 제발 그 부끄러움을 알기를....
애기데리고 무단횡단도 엄청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제가본중에 제일 충격받은건 임산부가 4-5살쯤돼보이는 아이데리고 무단횡단한거..아니 바로 조금 위에 횡단보도있는데 ㅠㅠㅠ
자기애한테 돈쓰는데 인색하네요
나중에 커서 자식아 자기 자신을 얼마나 부끄럽게 여기는지 알려나..
겨우 그 돈 아끼자고 자식 자존감깎아먹고 자식 성격이고 인생이고 얼마나 망가지는 지를 모르는듯..
"사장님 부페 무료 몇살부터에요?"
"몇살로 알아보고 오셨어요?"
치열한 두뇌싸움.
도둑양성 중
고거 아껴서
참으로 잘 살겄다...
저는 뭐 ㅋㅋㅋ
그 버스비 애들은 얼마 하지도않는데
그거 아낀다고 지 무릎에 앉히고서는 옆에 애가 옆사람 치니까 오히려 빈자리 가라고 적반하장 한 인간도 봤죠
사과 해봤자 뭐해 이미 무임승차 했잖아 덩치 큰 남자니까 갑질하다간 싸워서 맞을거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