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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없는 틈을 타 올리는 내 옷 1

(패션착게인줄 알고 패션게에 올렸다가 다시 올립니다!)

지금 너무 신나요

오유에 처음 발 들이게 된 게 친오빠 어깨너머로 보다가 재밌어서 몰래 가입도 하고 

어느새 방문도 천을 넘었는데 아직 오빠가 이 사실을 몰라요

그냥 눈팅러인줄 아는데

회원가입 한거 알면 아이디 캐내서 댓글 쓴것들이랑 게시글 보고 깔깔 거릴까봐 항상 말을 못했어요

후.. 근데 지금 오빠가 일때문에 무려 일주일 정도 해외에 나가 있어요!! 꺄아아앗꺄하하하 ~~~

인생에 몇번 오지도 않을 베오베나 베스트가 내게도 올까 그동안 김칫국 원샷으로 때려 마시면서 못올린 게시글 올려봅니다.

1. 청치마, 청자켓, 남색 반팔 - 청청청 신발은 아마 컨버스/ 장소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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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 옷이라 더워보여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흰색 목티, 와인색 가디건, 모래색 무스탕 (벨트 있음 , 근데 청담스타일로 걸치고 댕겼음) , 밑단 나팔팬츠 
   신발은 컨버스  -> 성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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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질구리 죄송합니다...
   남색 카라 흰색 땡땡이 셔츠, 검은색 가디건 ( 초딩때 입던 가디건...),이마트 오천원 분홍치마
   신발은 필라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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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날 학교 지각해서 안씻고 머리 묶고 안경 착용 
  청춘스타 느낌나는 맨투맨 (하도 안입어서 접힌 티 그대로 남) + 밑단 꽃 레이스 H라인 미니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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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보이는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것은 다음 게시글엔 점점 여름으로 치닫는 옷을 올리기 위한 추진력..

그럼..

댓글
  • 남자4 2017/07/23 13:43

    이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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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랑께 2017/07/23 13:48

    오빠분이 부럽네요 이렇게 옷잘입고 이쁜동생이라니...우리집 아빠딸은 맨날 목늘어난 티입고 쇼파에 고양이랑같이 널부러져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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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hrandir 2017/07/23 14:33

    보내버리자 아이디 들키게 보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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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편돌이 2017/07/23 14:35

    오빠분이랑 같이 웃으시라고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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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쎄봉 2017/07/23 14:38

    해외에서 오유 안된다고 누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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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QUADIGIO 2017/07/23 15:12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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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이형사 2017/07/23 16:09

    동생아 여기서 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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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맘 2017/07/23 16:43

    이렇게 예쁜동생이 있어서
    오빠분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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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농 2017/07/23 16:46

    베오베.. 이렇게 오빠를 팔면 올 수도 있었구나.. 이제 얌전히 착샷만 올릴게요.. 엉엉어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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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너프™ 2017/07/23 16:52

    ㅇㅇ 다음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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