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주 의원을 지명하게 되고,
이번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국가보훈처장이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하게 되면
여성 장관의 비율이 30%가 넘게 되었는데...
여성장관 30% 못넘겼다고 문대통령한테 GR하던 여성계는 여기에 대해서는 뭐 멘트 안하나요?
최소한 '약속을 지켜주셔서 고맙다' 뭐 그런 얘기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마 제 생각에는 "우리가 항의해서 30% 넘은거다. 이건 우리의 승리다!" 라면서
"앞으로 문대통령이 '우리 여성계'를 위해 얼마나 일 열심히 잘 하는지 지켜보겠다." 라는 정신승리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ps. 여기서 '여성을 위해'가 아닌 '우리 여성계를 위해'인 것을 잘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참, 여성계 말고도 그 옆에서 꼽사리 껴서 '문재인 말 바꾸기 오지네요. ㅋㅋㅋㅋ' 라던 사람들도 있던데...
그 사람들은 뭐라고 하려나요?
'부처개편으로 30% 넘어갔다. 꼼수다!!!' 라고 트집잡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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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 장관 30%를 못지켰다고 "지적"하신 분들입니다.
■ 한국YWCA, 문재인 정부에 ‘성평등위원회 설치’ 등 촉구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1일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대표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기내각 여성각료 30% 달성을 시작으로 임기내 ‘남녀동수 내각’을 실현하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유리천장을 타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7월 3일 마무리된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에서 17개 부처 장관 중 여성은 단 4명으로 23.5%에 그쳤다. 초기내각 여성장관 30% 공약은 무산되었고, ‘임기내 남녀동수 내각’ 실현이라는 대통령 공약 이행은 속빈 강정이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 국민의당. 2017년 7월 10일. 제17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전진영 비상대책위원
"문재인 정부의 내각인사와 관련한 공약파기가 도를 넘었다. 국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가 천명한 5대 비리 인사배제 원칙을 파기하더니 이번에는 여성계와의 약속마저도 헌신짝 버리듯 저버렸다. 대선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여성계를 찾아서 ‘성평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초대내각에 여성장관 30%를 공약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에 여성장관 내각은 17개 부처장 중 4명, 23.5%에 그쳤다. 청와대 실장과 수석까지 포함하면 여성비율은 16.7%에 불과하고 차관인선이나 각종 정부위원회에 여성비율은 더욱 저조하다. 그야말로 서약서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공약을 파기한 셈이다."
■ 한국여성단체연합 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 2017년 7월 7일
'문재인 정부의 성평긍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한국여성단체연합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에 대해 “성평등, 여성대표성에 대한 철학과 원칙을 가늠할 수 있는 1기 인선에서부터 낙제를 면치 못했다”며 “17개 부처 장관 중 임명 또는 내정된 여성장관은 단 4명, 23.5%에 그쳤다. 초기 내각 여성장관 30%를 달성하겠다던 공약은 결국 무산됐다”
반응은 했죠, 그냥 댓글 보시라고 링크합니다.
https://twitter.com/nisoon/status/888979561303621633
이제서야 문재인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니 쫌 그렇긴하네요.
남인순이 내각 참여하고 능력없는 여성들을 임명할것이라고 빼액하던 오유의 일부 회원분들(시게에는 안계신것 같지만)의 반응도 궁금
여성노동자들 이슈를 이용해 지들 정치지분 차지하려는 입진보들
30프로 됐으니 이제 50프로 요구하겠지 뭐.
무슨 무슨 협회 어쩌고 기도 안차는게 몇명 되지도 않는 인간들이 한사람이 여러 단체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행세하며 학연 지연을 이용해 권력질을 한다는 점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실력으로 입증되지 않은 운동권들은 사회에서 그만 기생 했으면 합니다.
개혐오 입니다. 국정운영을 능력으로 해야지 무슨 자리 나누기 할당제...한심 또 한심
저나이 먹도록 공주병 치료안된 년들 일뿐
미친것들 에라이
아니 미친것들인가
공직이라는게 국민세금으로 살펴줘야하는 극빈층 자리냐
왜 능력이 아닌 성별을 주장하는가.
대가리에 똥으로 채웠냐.세금이 만만하냐
당원성비가 어찌 되는지 궁금~!
여성계라는 말 자체부터
자신들이 남녀평등을 위배하고 있는거죠.
전에 남녀가 많이 불평등 했을때는 여성계라고 불러도 됐으나 이제는 여성계 스스로가 여성계 타이틀을 버려야죠.
국민들 수준도 높아졌고 불평등도 많이 완화된 상태에서 더 높은 이상을 꿈꾼다면 이제 여성계 타이틀은 버려야죠.
대통령도 남녀 번갈아가며 하자고 할 듯
여성계는 개뿔 남성 혐오계열 혹은 기득권여성당 이라하죠
문재인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께서 나눠먹기 공천 개혁을 인고와 고통을 감내하면서 이뤄낸 엄청난 그 쾌거,
양성평등을 등에 업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지 않은 여성할당제 나눠먹기로 또다른 적폐를 만들면 안됩니다.
원칙에 따라서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를 내서 공천 시스템 개혁을 했듯,
더 중요한 나랏일 장관직에도 원칙과 공정한 공평한 기회와 우수한 인재로 적폐를 청산하길 바랍니다.
고위직만(소위 꿀빠니즘) 할당제 외치고,
3D 직종에는 할당제 외치지 않는 여성계는 적폐 대상입니다.
야당과 말도안되는 협치는 거부해야하듯,
비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여성계라면 타협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게 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전용주차장부터 없애라 요ㄴ아~
YWCA,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 사퇴하라' 성명 발표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0170725413&nidx=25414
잘못 아시는게, 여성계가 물고 늘어지는건 장관이 아니라 차관입니다.
이러니 여성들이 여성단체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