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중복(22일)을 맞아 전날 수해현장 봉사활동을 했던 마을에 사비로 준비한 금일봉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여사가 (자신을) 불러서 가니 금일봉이 든 봉투를 주며 청석골 마을에 전달하라고 해 어제 동네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청와대에 돌아와 다들 고생하고 가재도구가 물에 잠긴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쓰였던 것 같다”며 “중복인데 나이든 어르신들이 한때나마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감동입니다.
영부인이 열수석 만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수해나면 수해복구 지원금 줬던 영부인들은 있었어도 직접 나서서 청소하고 빨래한 영부인은 처음이라죠..
돈보다 직접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준 김정숙여사..
충청도는 자유당 찍어주던데 내년 총선에 지켜볼께요.
사비다!!! 찌라시 시끼들아, 사비!!! 응!!! 사비!!!!!!!
세금썼니 뭐니 소설만 써봐 아주!!!!
한때 문김 커플을 보면서 '남편 잘 맜났다..'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 양반 장가 잘 갔네..'하는 생각할 때가 많음... 정말 역대최고
금일봉은 사비로 안주셔도 되는겁니다..
여사님 넘나 사랑스러움 ㅠㅠ
청와대 선임 행정관이나 수해 마을 이장님이나 별 차이 없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그 마음... 정말
와.... 클라스가 남다른 영부인이시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