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10850
캠핑 전문 자게님들께 문의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단풍 캠핑 입니다.
사진이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인데,
가을 단풍 캠핑 가능할까요?
그리고 난방 장비 추천 부탁 드립니다.
전기요, 난방기 등
가진거라곤 텐트, 침낭, 의자, 테이블, 버너, 코펠 뿐입니다.
- 하늘을 나는 용가리 [6]
- Zenkey | 2017/07/23 01:17 | 4504
- 캠핑 전문 자게님들께 문의 [22]
- 웃음을잃었다 | 2017/07/23 01:13 | 2936
- 렌즈하나 질렀습니다 [3]
- 단순무식과격 | 2017/07/23 01:11 | 2989
- 여혐에 대해서: 사실 한국여자들의 물질주의 근성이 한국여자에게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19]
- 올림푸스E3 | 2017/07/23 01:09 | 3232
- 얼레벌레 소니회원 [5]
- AUTOCELL | 2017/07/23 01:07 | 2167
- 엑스맨 아포칼립스 명장면 [16]
- 골든앤서 | 2017/07/23 01:07 | 3844
- 현시대의 청춘을 그린 작품들 [15]
- goly | 2017/07/23 01:05 | 5977
- 해군기를 게양해야 하는 이유 [36]
- 차이나블루 | 2017/07/23 01:00 | 5341
- 10살 아들에게 논리로 박살난 엄마.jpg [66]
- 리아게니 | 2017/07/23 00:59 | 2663
- 마이클 베이의 배틀그라운드 [9]
- ravine | 2017/07/23 00:59 | 2650
- 일본의 어떤 노동환경 만화.jpg [42]
- Brit Marling | 2017/07/23 00:58 | 2208
- 로레알 국내 첫 CF광고 모델 [31]
- 예능게시판 | 2017/07/23 00:56 | 2123
- 그림 작가들이 그린 청춘.JPG [29]
- 햄볶습니까 | 2017/07/23 00:56 | 2793
- 향수 샀어요 [9]
- 아이신켄♪ | 2017/07/23 00:55 | 3152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혹시 비올 때, 햇빛이 강할 때를 대비해서 타프 하나 더 장만하시면 좋습니다.
식구가 적으면 헥사타프, 많으면 렉타타프.
요즘은 면 타프가 유행이더군요.
헥사 타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전기담요 없어도 안추울지 모르겠네요.
전기장판이나 전기담요는 마련하세요. 10월이 되면 밤에 많이 춥죠.
바닥공사가 중요한데요, 그라운드시트 깔고 그 위에 텐트 설치하고 텐트 안에 발포매트 깔고 그 위에 전기장판/담요 깐 후에 침낭 이런 순으로 합니다.
전기장판 위에 바로 침낭 까는 것보다는 얇은 모포하나 깔아 주는게 좋고요...
그것도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군용핫팩 추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라운드시트, 발포매트, 그리고 전기장판은 텐트 크기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라운드 시트 유명한 곳: http://macoutdoor.com
발포 매트라는게 있군요.
바닥 습기 커버하는 건가 보네요?
그라운드 시트는 있으니 발포 매트랑 전기장판, 헥사 타프 알아봐야겠습니다.
발포매트는 바닥의 냉기를 차단하는 역할입니다. 아울러 쿠션 역할을 하죠.
야간 대비하셔서 LED등, 헤드랜턴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전기 끌어오려면 릴선도 있어야 하고 좀 준비하는게 귀찮긴 하죠...
아, 집에서 쓰는 랜턴이랑 돌돌이는 있습니다. ^^
전기담요말구요 침낭 오리나 거위얼로 1300그램 이상 준비하세요 난방에 대한 일체 장비도 필요없어집니다
어른들이야 그럴 수 있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전기장판 깔고 온기를 만들어 주는게 필요하지요.
침낭 브랜드 차이는 있나요?
그냥 오리털or거위털 1300그램 이상 되는 제품 최저가로 구매하면 괜찮을까요?
아이는 없는데..
추위에 아주 취약한 어른 둘 있습니다. ㅠㅠ
아이가 있으시면 저텐트가 아니었겠죠? ㅎ 저도 아이가 생겨 좀 난방이 고민이긴하네요
9월 중 별도 난방이 필요없는 시기에 캠핑장에 들어서 다른 분들이 하는 것을 일단 보세요.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혹시 중고상품을 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요.
워낙 캠핑 시도했다가 접는 분들이 많아서요.
저는 브랜드 따지지 않아 아무거나 쓰는데요... 오리를 거위라 사기치거나 무게 사기치는거만 조심하시면 될듯요..털 제조국하거요
아이 있어도 저 정도 크기의 돔 텐트로 견디는 분들도 많습니다. 거실텐트급으로 가면 장비만 해도 엄청나서 적재문제, 설치문제 등등 부담이 크죠.
일단 9월말쯤 주말에 이불 잔뜩 챙겨서 오토캠핑장 가봐야겠습니다.
가서 눈팅 좀 하거나 좀 갖추고 계신 캠퍼분 계시면 여쭤봐야겠어요.
여름 캠핑만 7년 정도 하고 있어서 금방 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침낭 구매할때 후기 꼼꼼히 봐야겠네요.
저렴하고 후기 좋은 제품으로 픽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패킹이 아니고 오토캠핑이면 머미형 거위털 침낭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합성솜 들어간 3계절 사각침낭 쓰세요. 세탁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http://oca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991312&xcode=015&m...
머미형은 일단 답답해서 적응이 안 되는 분들이 있고요, 거위털은 습기를 먹으면 잘 안 마릅니다. 세탁도 함부로 할 수도 없고요.
아.. 세탁 하는건 생각을 못했네요..
탄소모직히터 추천합니다. 전기제품치곤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리고 사용하신분들 만족들하시구요~~
탄소모직히터 검색하면 제품들 나오겠죠?
아.. 의외로 준비해야할게 많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