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예쁘면 안좋은점

비추실명제를 만든 통한의 1비추 ㅠㅠ

팩폭 오지네 슈밬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친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괜찮아. 원래 딸은 아빠를 많이 닮는다고 하잖아." 라는데...
아빠 젊었을때 사진 존잘이라고,.,ㅠ.ㅜ

너 어디사냐 ㅋㅋㅋㅋ

"너 어디사냐"

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지네 ㅋㅋ 반말도아니고  발랄한느낌으로
작성자가 못생겨서 서러운거같아요 !
이러니  더빡치게만든거같다 ㅋㅋㅋㅋㅋ

보통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아빠를 닮는 데 아주 작은 확률로 갑툭이 있어요..
그래서 어찌된건가? 하고 보면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를 닮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제가 그래요..

슬슬 1세대 성형으로 2세대 정체성 혼란세대가 나오는군요! 예!압! ㅋㅋ

저 중고등학교때 항상 들었던 말
엄마가 미인이고 전 아빠닮은 딸...
어쩌라고;

즈이 엄마가 동안에 미인 입니다.  막내 낳고 80kg 까지 찌셨을때 제가 초1 이었는데요. 그때가 저의 리즈 시절이었져. 그땐 아무도 저한테 "넌 왜그래" 소리 안했는데.... 막내 돌 지나고 나서 엄마가 살뺀다고 테니스 치면서 반년도 안돼서 살을 다빼고 뿅! 하고 변신을 하고나서는 맨날 "너 아빠 닮았구나? 너네 엄마 하나도 안닮았다" 소리 엄청 들었습니다. 심지어 테니스 지역 대회 나가시면서 아빠 졸라가지고 운동복 짧게 맞춰 입으셨는데...제가 보기에도 엄마는 커녕 언니 같았다능 ㅠㅠ. 애 셋 낳은 아줌마가 이쁘다는 소리 엄청 듣고 딸래미는 짜그라  졌었져.  비교 비교 비교 당하다가  저는 끝끝내 오징어로 끝나고 ㅋㅋ 어무이는 이제 환갑을 넘기셨는데 여전히 44사이즈 입고 아빠랑 팔짱끼고 나가면 부부가 아니라 부녀 소리 들으십니다. -_-

...얘야 , 사실 너는 어릴때 굴레방다리 밑에서.....

저희 형제가 자주그래요 ㅋㅋㅋㅋ
둘이 술마시면서 '부모님 젊었을때보면 장난아닌데 우린 왜이러냐...입양하셨나...' 이러고있음 ㅋㅋㅋ
동생이랑 저는 똑같이 생겼는데 부모님은 아님 ㅋㅋㅋ
특히 아버지가 20대시절에 보디빌딩도 하셔서 사진들이 다 그뉵그뉵하거든요...
동생은 말라깽이에 저는 돼진데....

제 부모님 두분 50대이신데 두분 다 동안이심..동안은 동생과 저는 잘받은거 같아요ㅋㅋㅋ

아니 뜬금없는데, 시x발 개x새끼들아 이거 웃기냐 ㅋㅋㅋ

저랑 똑같네요 초등학교때부터 누구 어머니시냐고 선생님들도 놀라시고 중학교때 선생님은 너는 커서 엄마 닮으면 성공한거라고... 내가 얼마나 몬생겻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