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막 vs 육두막, DR 및 기타 질문

장문을 썼는데 원본글 삭제 ㅠㅠ 힝
오막삼도 5D2보다 낮아졌다고 까였습니다. 지금정도로 까였는지는 글쎄요..
오막삼 VS 6D 했을때 뷰파 편의성 차이가 존재합니다.
RATE 버튼 삭제, 픽쳐스타일 버튼 삭제, 썸스틱 대신 약간 불편한 위치의 십자키 (측거점 이동이 약간 불편), 세로구도에서 좌우에 따른 측거점 상태 기억 유무, 측거점의 분포도, 메뉴에서 각종 고급 기능 접근성 차이,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오른손으로 누를수 있는가 작은 차이, 뷰파인더 시야율 차이, 뷰파인더의 구도 분할선 기능 유무...
아무래도 직접적인 차이는 측거점 이동의 편의성과 측거점 분포인것 같습니다.(나머지는 적응하기 나름인듯)
그래도 전 육두막 갑니다. 라이브뷰 상황에서의 차이가 너무많이 나서... (전 영상 비중도 높음)

오두막에서 오막삼은 AF때문에 환호성이 대단했죠.
그때도 DR은 안좋았지만 그땐 다들 고만고만했습니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빛샘으로 아주 대단히 까였습니다.
오두막에서 오막삼은 DR의 차이는 거의 미미했지만
AF와 연사 그리고 셔터음에서 확연하게 차이를 보였기에 환영을 받았지만
지금의 육두막은 전작보다 못한 DR을 가졌기에 까이는겁니다.
같은 DR이면 어느정도 수긍을 하겠지만 어떻게 전작보다 못한 DR을 넣었는지 의아합니다.

바디급의 차이는 확실히 존재 합니다.
하물며 캐논의 바디급 나누기인데 ㅎ

오막삼의 출시가격은 430만원인가 했던것 같습니다. 5년이 지나고 가격이 떨어져 지금 가격이 됐습니다.

오막삼이 4-5년전에 나온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AF가 더 뛰어나고 급나누기인 1/8000, 시야율 100%가 있죠.
이 시야율은 원래 모여라 꿈동산인 육두막이 더 좁아지는 결과를 안고 있는거구요. 기본적으로 조그버튼이나
만듬새, 그리고 셔터 내구도만 보더라도 6D라인이 뒤질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듀얼픽셀, 회전LCD등 많은 편의성을 포함시켰지만, 4~5년전에 나온 전작 6D보다 DR이 낮다고 하니
실망감이 큰거죠.
캐논 제품뿐 아니라 타사 제품까지 포함시킨다면 원래 DR이 타사제품보다 좋지 않았던 캐논이 이번에
4~5년전에 나온 전작 제품보다 DR이 떨어지게 출시했다는것은 당연히 까일만한 이유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