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생계유지방법

생활고 때문에 했다면서 해외여행?

생활GO

1년 4개월동안 거의 1억이면 도대체 한달에 얼마를 해먹은거야 대단하네. 저래봐야 돈은 숨기고 그냥 좀 살다 나오겠지

역시 생활고는 해외여행이지

실제로 소규모 사업장에서 계산맡은 직원들 저런식으로 돈 빼돌리는 케이스 꽤 많아요.. 그래서 가족들을 직원으로 쓰려는경향이 ..

와, 99,000,000원에 16개월로 단순 계산해 보니까 한달이 6,187,500원을 해쳐드셨네.....
월급 안받고 저거만 해도 단순 생계 세번은 하겠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도 저런 비슷하게 한 피엑스병이있었습니다
전 담배를 안피는데 동기부탁으로 한갑샀더니 2갑으로 결제 하더군요

자세한 범행 수법은 기사에 굳이 안써도 될텐데말이죠.
그나저나 1년 4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1억에 가까운돈을..ㅎㄷㄷ
매일 출근하며 얼굴 보는 점주나 매니저에게 미안한맘은 안들었을까요? ㅡㅡ; 대단한 멘탈일세.
미안할거 같음 애초에 저런행동을 안했을지, 한두번 하다보니 무덤덤 해졌을지는 모를일이네요 흠흠...

달에 육백이면 재고가 엄청나게 차이 나지 않나요? 어떻게 몰랐지

대단하네 ㄷㄷㄷㄷ

방산비리급이군요.

이런게 바로 창조경제지!!!

괜찮음 민사로 뱉어내게 하면됨

동네에 장사 정말 잘 되는 오뎅가게가 있는데
한동안  매일 갔거든요
주인은 따로 있고 일하는 조선족 여자가 있는데
항상 남자손님 계산할때만 거스름돈을 덜 주는 실수를 해요
손님이 계산 틀렸다하면 어색한 연기로 아~~실수했네 하는데 뭔가 이상했죠 분명 거스름돈을 챙길거라는 예감이....
나중에 주인 있을 때 그 직원 좀 이상하다고 얘기해줬는데 기본적으로 한달에 20~30은 직원이 가져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 쓰면서 포기하는 부분이라 그러던데
그동안 얼마나 많이 그런 직원들을 겪어 왔으면 그런 소리를 할까 싶더군요

한민구 : 훔친 돈으로 해외여행이라니!...생계형 절도 맞는데?

대기업 계열의 체계화된 마트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일듯... 로스나면 영수증 점검부터해서 겁나 빡세게 봐요.
그리고 캐셔 아이디를 각각 만들어서 맞지않은 결제 영수증이 나오면 과부족 정산을 해야됩니다.
소규모 매장에도 이런 문제 안생기려면 캐셔 계산 근무시간을 확실히 정해놓고
팔린물건과 결제수단의 여부를 꼼꼼히 기록하고, 시간대별로 과부족 정산을 시키면 됩니다.  그러면 10원도 안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