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잠입하는 것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터미네이터는 최신이자 최악이었죠."
"기계들 중에서도 사람의 모습을 본뜬 기계가 가장
무시무시했어요."
- 카일 리스 (터미네이터 1)
스카이넷은 인간형 병기인 터미네이터만 운용하지 않았음.
배는 몰라도 비행기와 지상형 차량 병기는 작품들마다 나오지.
스카이넷이 미처 장악하지 못한 시설들을 토대로 저항군이 결성되고
존 코너가 저항군들을 이끌여서 주로 게릴라전을 했는데
인간이 숨어든 지하도라던가 건물 잔해 등의 장소에서는 전차나 비행기보다는 인간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임.
터미네이터같은걸 운용한 이유는 강함이나 효율성 이게 아니라
'인간을 닮은' 모습 때문에 인간들 틈에 더 깊이 침투할 수 있었고 더 공포스러웠기 때문이지
심지어 쟤들은 안먹고, 안자고, 안쉬고 계속 전진함ㅋㅋㅋ
거기다 인간 가죽 뒤집어쓴 기계 알아채는 방법이 센서로도 안통해서 개 후각밖에 없음.
터미네이터같은걸 운용한 이유는 강함이나 효율성 이게 아니라
'인간을 닮은' 모습 때문에 인간들 틈에 더 깊이 침투할 수 있었고 더 공포스러웠기 때문이지
저런 것 까지 만들 정도로 스카이 넷이 고전하나보네 ㄷㄷ
심지어 쟤들은 안먹고, 안자고, 안쉬고 계속 전진함ㅋㅋㅋ
거기다 인간 가죽 뒤집어쓴 기계 알아채는 방법이 센서로도 안통해서 개 후각밖에 없음.
금속탐지기 대면 다 들키는거 아님? ㅋㅋ 생각했는데, 소용없나보구나.
너무 옛날이라 내가 기억이 왜곡됬는지 잘 모르겠는데 1편 초반 작중에 기계들이 갈수록 교묘해져서 탐지기에 안걸린다 라고 한걸로 기억함; 맞나 모르겠네;
어찌보면 바디 스내쳐랑 비슷한 공포감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