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차) 니케 안하는데도 데차 일방섭종 얘기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

클로저스RT같은 1주일 초단타 단기섭종같은 경우엔 명백한 퀄리티 이슈가 있었고, 그에 따른 신규유입 가능성이 전무해져 버렸으니까 개발사에서 일찌감치 포기한 경우고

이건 무려 7년간, 비록 유저수는 줄고 각종 사건사고에도 휘말리면서 매출에서 차지하는 지분도 약해져가긴 했지만 시프트업이란 회사의 간판타이틀로 순항해 온 게임을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끝내버렸다는 데서 아주 나쁜 선례가 남아버린거임

보통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문제점도 터지고 이래서 유저수가 점점 감소하면서 섭종각이 다가오는 게임들의 경우엔 공지도 뜸해지거나, 아예 운영진이 몇달간 잠수타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섭종공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바로 전날까지 UI개편이니 여름쿠폰이니 마치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처럼 개발운영팀이 공지 쓰고 로드맵 공유했다는 점에서 명백하게 형태가 데차 라이브서비스 측에 후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섭종판단을 내린걸로 보임

추측의 단계라고도 할수가 없는게 전날 개선점 로드맵 공유해놓고 그 다음날 섭종공지를 올리는 개□□같은 짓을 굳이 할 이유가 없음 라이브서비스팀이 사전에 알았으면 최소한 욕 덜먹게 공지고뭐고 숨죽이고 형태가 입벌릴때까지 기다려야지

니케 유저들은 뭐 데차가지고 니케에 붙이지마라 어차피 7년이면 긴시간이고 그때까지 할지도 모르겠다 짜증난다 그만보고싶다 그러는데

히오스 e스포츠 폐지사건때는 뭐 히오스 유저들이 좋다고 그 소식 올리고 대회도 없고 업뎃도 없고 망겜이라고 자조했겠음? 그리고 히오스 사태로 블리자드의 운영 개발능력 자체에 의구심이 생기고, 스2 숨통 끊어놓고 옵1 서버 내리고 강제로 2로 이주시켜놓고 하는 게 1이랑 다를바없는 개발능력에 결국 약속한 컨텐츠 취소, 옵리그 축소로 이어지는 꼬라지 보면 개발사가 한 번 그렇게 하는게 어려울 뿐이지 그 뒤엔 얼마든지 유저 신뢰고 뭐고 자기 이득되는 쪽으로만 턴하긴 쉽다는걸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