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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비교안해도 객관적으로 시대역행하는 바디인데...

이게 호불호의 문제로 번진다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옳고 그름의 문제로 논의가 된다면 희안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건 그냥 오답인데
오답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오답을 정답이라 우길 이유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냉장고 파먹기가 방송타고 유행하더니
설계자가 그걸 봤는지
제조공장에 남는 잡다한 것 다 때려넣은 끔찍한 혼종이 탄생했네요.
플래그십이나 그 바로 이하 5D라인 아니면 다이내믹한 발전은 결코 없을 것이란 캐논의 굳은 심지가 엿보입니다.
아.. 다이내믹은 당분간 금기어인가요..?

댓글
  • 서은효은파파 2017/07/21 18:35

    ㅋㅋㅋㅋㅋㅋ 화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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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쩜팔 2017/07/21 20:22

    오답이라뇨?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DR에 대한 좋고 나쁨을 설왕 설래 하는게 아니구요,
    DR나쁜거 인정한다고 해도 다른 장점과 비교했을 때 어느쪽이 무거우냐의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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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애애애논 2017/07/21 20:40

    다른 장점이라함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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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쩜팔 2017/07/21 20:47

    우선 저는 캐빠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1. A/S
    2. 렌즈의 다양성
    3. Dual pixel AF
    4. 컬러
    5. 사용성
    6. 중고 가격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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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애애애논 2017/07/21 20:52

    렌즈의 다양성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육두막의 장점이 아니라 캐논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 장점 살리는데 꼭 육두막이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 외에 대체로 카메라의 최종 결과물이자 궁극적 목표인 사진과 연관된 것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면 본래 기능이 발전되기는커녕 정체되거나 퇴보한 가운데 잡기술만 늘어난 셈이니 이걸 오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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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쩜팔 2017/07/21 20:56

    카메라 본래의 기능이 다이나믹 레인지만 있는 건 아니죠.
    캐논 중에서만 말씀하신다면, 6D와 비교했을 때
    DR이 퇴보했다면 퇴보한 건데, 나머지는 전부 발전했죠.
    AF좋아졌죠, 액정 돌아가죠, 연사 빨라졌죠, 화소수 늘어냈죠, ISO 좋아졌죠, 터치스크린 들어갔죠. 이것만 해도 6가지가 좋아지고 1가지가 정체 혹은 퇴보한건데 이건
    확실한 "오답"이라고 하는 건 무리죠. "최선"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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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애애애논 2017/07/21 21:08

    AF는 사진을 좋게한게 아니라 사진을 찍기 편하게 한겁니다..
    스위블액정, 터치스크린도 마찬가지구요...
    화소수가 좀 오르긴 했는데...
    iso 말씀하셔서 관련 테스트 보고 왔는데
    고감도의 저노이즈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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