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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60p 가 없던 시절엔 뭘로 찍었을까요?

유툽보니 슬로우 걸때 좋아서 60프레임을 쓴다고 많이들 하던데
그래서 60p크롭은 안좋다 뭐 어쩐다 하던데..
60P 논 크롭으로 찍을수 있는 카메라가 나온지 얼마 안되지 않았나요?
지금도 논크롭 바디는 몇개 없고..
그전엔 슬로우를 뭘로 찍었을까요? FHD 80P 정도??
궁금하네요

댓글
  • [R5]Reindeer 2023/07/17 14:10

    통상 영화 같은 건 24p, 예능이나 일반 방송 영상은 30p를 많이 사용합니다.
    60p 120p로 촬영하게 되면 24p, 30p 프레임이 끼워넣어서 슬로우를 걸면 부드러운 영상이 되죠
    그 전에는... 그냥 강제로 느리게 만들었죠
    그렇다 보니 초당 프레임이 급격히 그 수가 적어지니까 프레임이 눈으로 봐도 보일 정도가 되죠
    예를 들면 성룡 전성기 시절 영화 같은 거 보면 맞고 날아가는 장면을 슬로우 걸어놓은 거 보면
    마치 연사 붙여놓은 것마냥 딱딱딱 끊어져서 보이는 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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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접근금지 2023/07/17 15:32

    그렇군요 유툽보니 무조건 60p로 전체를 찍어야지 슬로우 걸때도 좋고 이렇게 해야한다 이런 주장이 많더라구요

    (ZA1f7D)

  • [R5]Reindeer 2023/07/17 16:10

    프레임 = 초당 컷수입니다~
    24p는 1초에 24장의 사진이 열거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추출할 때 24p, 30p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60p로 촬영하게 되면 30p 추출 영상 기준으로 2배의 슬로우를 걸어도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뭐... 그런 목적의 영상이라면 올타임 60p나 그 이상으로 찍어도 되겠지만
    브이로그용이라면 용량이 감당 안될 겁니다.
    아마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슬로우를 자주 거시는 분들이거나 급격한 움직임을 촬영할 때(스포츠, 동물 등..)가 많아서 그러실테고
    일상 브이로그에서는 그냥 그때그때 설정 바꿔서 찍는 게 낫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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