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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중학생 jpg
이 글을 읽고 전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냈나 생각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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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교육 안받았으면 세상을 바꾼 천재가 나왔을지도 모르죠.
학원이 문제가 아니죠. 공교육의 서비스 품질이 낮아서 발생한 문제.
그럴리가여 문제는 학원도 공교육도 아닌 부모들의 이기심입니다
학교의 문제도 그렇지만 부모의 욕심이라고 봅니다.
부모들에게 일침 날리는 그 짤 있잖아요.. 그거 100000% 공감함... 한의대 보내고 싶으면 엄마가 공부하는게 빠르겠다고...
공교육의 서비스 품질이 낮다니요.
전세계의 많은나라들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라보고 배우려하는데요.
비정상적으로 과열된 대한민국 부모들의 학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제가 알바로 학원에서 일할때, 늦은시간까지 학원에 머무르는 친구들에게
넌 뭐가 되고싶어서,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열심히 공부하냐 물으니... 되고싶은건 모르겠고
시키니 한다더라구요. 그런 친구가 거의 다 입니다.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보다는, 위의 저 친구처럼, 자신의 주관을 만들어가는게 훨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가 삶을 주체적으로 자아의 기준에 살아가게 될테니까요.
요구에 따라가지 못하는 서비스는 질이 낮은 겁니다.
요구를 탓하는 건 글쎄요 어이가 없다 랄까
제가 학창시절에 학원에서 공부하는게 더 재미있고, 신났던 경험이 많아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공교육은 솔직히 명분만 따지지 그냥 하루 때우자는 식의 교육과, 심한 편차의 교원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력없는 교사들의 교권강조와 맥락없는 정신력 강조. 그렇다고 창의성과는 아예 상관없는 커리큘럼.
애초에 공무원에게만 교육받아야 한다는 발상자체가 저에게는 아이러니입니다.
아주 현명하고 똑똑한 학생이네요.
학교가 바뀌기 전에 부모들이 바뀌어야 할텐데 말이죠....
문제는 문제인이 앞으로 더 많이 수시로 대학을 가도록 만들겠다는거죠.. 수시폐지하고 정시 100% 선발하는게 공정합니다...
부모가 깨어있는사람인듯..애도 똑똑하네여..
중학교부터 고2까지 적당히80~90점 성적 유지하면서 대부분을 내가 하고싶은 음악하면서 보내고 재수해서 의대 갓는데 솔직히 고2까지 자기가 하고싶은거맘껏해도 꿈은 바뀌게되기마련이고 그리고 진로에 전혀 영향없음..
와....
학교에서, 해당 학년에서 배우지 않는게 시험으로 나오면 고소 당해서 수 천억 배상하도록 법을 바꿔야함. 학교의 존립 자체를 선생들 스스로가 무너뜨리고 있는거기 때문에 이건 대한민국의 교육을 무너뜨리는 악인임.
이런 교육이 없었다면 지금한국은 어떻게 됐을까 심히 궁금해집니다... 아마 세계 경제대국이 되었을지도...
와... 부모님이 어떤분들일지 안봐도 보이는것 같음ㄷㄷㄷㄷ
공교육은 아이들을 경쟁체계로 몰아부쳐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였으나 거꾸로 부메랑이 되어 사교육이 공교육을 대신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로인해 교권은 바닥에 떨어진것! 아이들이 선생을 성희롱 물리적폭력에 재물로 삼는 것도 어찌보면 아이들을 끝없는 경쟁으로 내몬 공교육과 어른들의 잘못이 다시 본인들에게로 되돌아온것!
정답은 다양화 입니다
이거 하고 싶은 학생은 이거 하고 저거 하고 싶은 학생은 저거 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해야죠. 즉 선행이 꼭 나쁘다고 하지 말고 그렇게 하고 싶은 학생은 하도록 제도와 학교를 마련해 놓으면 됩니다.
뭐든 획일화는 않좋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