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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범이 중3학생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도와주세요, 조공)

안녕하세요
옷가게를 운영하는데 학생이 몇달에 걸쳐서 탈의실에 옷을 갖고들어갔다가
가방에 넣고 그냥 가더라구요..
탈의실앞 씨씨티비에 들어갈땐 손에 옷을들고있고, 나올땐 빈손에다가 탈의실에 옷이없어서
수상하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두번을 그냥 지나쳐줬는데 오늘. 방금전에 잡았네요
가방을 열어보자 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옷을 훔쳤네요
치마에 벨트까지 끼워서...
큰금액은 아니지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착하게 생기고 여동생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ㅠㅠㅠ
일단 번호,이름받고 집에 보내긴했는데.......................
고견여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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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AL.KOMM 2017/07/20 20:53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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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롯 2017/07/20 20:54

    고민입니다..
    ㅠㅠㅠ...

    (Yu86QA)

  • acedental 2017/07/20 20:53

    반드시 이 일의 대가를 알게 해야 합니다.
    바늘도둑 소도둑..
    부모님을 부릅니다.

    (Yu86QA)

  • 해롯 2017/07/20 20:55

    울며불며 부모님께는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고해서요..

    (Yu86QA)

  • 양들의도토리묵 2017/07/20 20:53

    그냥 보내주면 다른집가서 또 훔쳐요...

    (Yu86QA)

  • 해롯 2017/07/20 20:55

    아이고...

    (Yu86QA)

  • 아름다운사람! 2017/07/20 20:54

    내용 읽고 짤을 보니 생각이..흠...

    (Yu86QA)

  • 해롯 2017/07/20 20:55

    짤은 죄송합니다 ㅠㅠ

    (Yu86QA)

  • 제니한나 2017/07/20 20:54

    그냥 당장 경찰부르시고 경찰서가서 훈방조치를 한다해도 겁주고 크게혼내줘야 다시는못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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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롯 2017/07/20 20:55

    학교 친구들이 알게될까요??

    (Yu86QA)

  • 제니한나 2017/07/20 20:56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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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빠 2017/07/20 20:54

    처음이라면 한번 봐주십사 라고 할려고 했는데 상습이라니.. 어찌해야할까요..

    (Yu86QA)

  • 해롯 2017/07/20 20:56

    그냥 사촌동생같은 평범한 아이라 더 속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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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Randy 2017/07/20 20:54

    봐주면 계속 해도 된다는 신호밖엔 안되요...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강한 경고를 줄 필요가 있음...
    경찰서까진 아니더라도 부모나 학교에선 알아야할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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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롯 2017/07/20 20:57

    학교에까지 알려야 하나요 혹여 친구들이 알기라도한다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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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Randy 2017/07/20 20:58

    그건 선생이 조심해야 할 문제이구요.....;;;;
    그리고 그정도면 친구들 사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친구일수도 있음.

    (Yu86QA)

  • BobbyBrown 2017/07/20 20:54

    경찰부르고 부모 오게해야합니다.

    (Yu86QA)

  • 얌냠이 2017/07/20 20:54

    도둑질이랑 외모랑 뭔상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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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대마법사 2017/07/20 20:54

    사실 혼이 나야 배웁니다. 아이 장래를 위해서도 미리 고쳐줄 필요가 잇죠
    경찰 부르는건 좀 그렇다 싶으시면 최소한 부모님 불러서 혼을 낼 필욘 있다고 생각하네요

    (Yu86QA)

  • 장년활동가 2017/07/20 20:55

    어떤부분을 고민하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남학생이 그랬다면 경찰에 신고하셨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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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롯 2017/07/20 20:57

    남학생이 그랬어도 똑같이 고민했을겁니다
    학교에 알려졌을때 이친구가 겪게될 상황들과 부모님과의 불화 등등으르 생각한다면 고민이 됩니다

    (Yu86QA)

  • m971 2017/07/20 21:04

    여기서 남학생이 왜 나오죠?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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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활동가 2017/07/20 21:05

    고민을 하신다기에... 성별때문에 고민을 하신다는것인지 궁금해서요.
    무엇을 고민하신건지... 청소년의 미래를 고민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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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만사는사람 2017/07/20 20:55

    도둑질은 습관입니다. 어차피 부모님에게 알려도 쉽게 고쳐지지 않을거예요. 이제는 글쓴님 판단에 달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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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ka403 2017/07/20 20:55

    도와주신다면 알려주셔야합니다 잘못하면 벌받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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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菩提行論 2017/07/20 20:56

    지금까지 가져간 옷값으로 알바를 시켜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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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7/07/20 20:57

    저도 이 생각했는데 ㅎㅎ 주말에 불러서 하루 일시키고 일당주고...

    (Yu86QA)

  • BobbyBrown 2017/07/20 20:59

    사장님 비운 사이에 금고털거나 옷 가져갈듯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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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눙물이 2017/07/20 20:56

    집이 가난해서 그런거면 이해하겠는데 보통은 집도 좀 사는애들이 더욱 저런걸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걸리면 아 큰일이구나 내가 큰잘못을 저질렀구나가 아니고
    앞에서는 죄송하다하고 가게문 나서는 순간 아 오늘 재수가 없어서 걸렸구나 주인ㅅㄲ 존나 재수없네 ...
    이게 일반적이죠 ㄷㄷㄷ
    먼가 잘못된건지를 모름

    (Yu86QA)

  • truekiwi 2017/07/20 20:57

    반드시 부모에게 알려야 합니다.
    부모도 비슷한 부류일 경우,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Yu86QA)

  • BobbyBrown 2017/07/20 20:58

    저년 x이 용서해주면 강도범으로 커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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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동♥ 2017/07/20 20:59

    이럴때를 대비해 그동안 세금내신거에요
    경찰에 신고합니다

    (Yu86QA)

  • 스티브잡스 2017/07/20 21:02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

    (Yu86QA)

  • makfkqwposlwkf 2017/07/20 21:04

    평범?여동생같은??
    아이고 그냥 경찰 신고 하세요
    그게 아이를 워한 겁니다
    지금 봐주면 더 크게 해먹을겁니다

    (Yu86QA)

  • z지와사랑z 2017/07/20 21:08

    아빠한테 얘기하는게 직빵 엄마는 애 혼날까봐 또 감춤

    (Yu86QA)

  • madcat환 2017/07/20 21:09

    부모에게라도 알리셔야해요.
    안그럼 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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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7/07/20 21:09

    아이를 위해 신고하고 부모가 알게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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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7/07/20 21:11

    뭘 왜 고민하세요 ㄷ ㄷ ㄷ 그냥 경찰부르면 끝날걸....
    바늘도둑 소도둑되고 몇번훔치다가 오늘 재수없게 걸렷다 생각하고잇을겁니다
    일단 본인잘못에 댓가는 치루고 그다음에 용서를 구해야져..

    (Yu86QA)

  • method 2017/07/20 21:11

    다들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었다면 그렇게 쉽게 경찰에 보내느니 하실 수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도둑질 물론 잘못한 행동입니다. 잘잘못으로 따져보면 백번 잘못한 일이죠.
    글쓴이도 그것을 아시기에 잘못했다고만 말씀하시는게 아닌 듯 합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아이 본인이 잘못한 행동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확실히 하고 고쳐야 되는 건데 말이죠.
    고치는 행위가 반드시 경찰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부 강경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자기 자식이 그런 일을 저질렀을 때 자식보고 니가 잘못한 일이니 앞장서서 경찰서에 가자꾸나. 이렇게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어떤 대책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어떤 의견이건 반반의 견해가 있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거죠.

    (Yu86QA)

  • 자게는미개 2017/07/20 21:12

    일단 경찰에는 신고하고, 데려가서 훈방 해주는게 좋을 듯한데...
    이미 집으로 보내셨다고 하니.....난감하네요.

    (Yu86QA)

  • nano. 2017/07/20 21:12

    아 나 오늘 연기 쩔었어~~~~`

    (Yu86QA)

  • 무연기관 2017/07/20 21:12

    정말 아이를 위하신다면 잘못하면 벌을 받는게 당연하단걸 알려주셔야죠

    (Yu86QA)

  • 名井南德侯 2017/07/20 21:13

    어짜피 미성년자는 크게 처벌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에서 조서쓰고 검사 앞에서 반성문 쓰면서 겁을 먹어보는 경험을 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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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7/07/20 21:13

    혹시 일진이 시킨건 아니겠죠...

    (Yu86QA)

  • 허밍드로우 2017/07/20 21:14

    평범하게 생긴거랑 사건사고랑은 관계 없습니다.

    (Yu86QA)

  • 오빠스탈아자씨 2017/07/20 21:15

    도둑질이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를 준다는거 잘알려주시고 그대가로 학교끝남 매장에서 1시간정도씩 청소던 뭐던 하게하세요....물론 서약서쓰고...물건을 가지려면 노동을해야한다는거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갖고 싶은 옷 한벌 주심 애하나 살리는길이 될겁니다....아직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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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아래서 2017/07/20 21:15

    정기적 이라면 혹~?? 생리증후군 일수도 있겠네요
    가끔 생리때가 되면 도벽이 생기는 여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필요하지도 안은걸 흠치는 증상이지요
    흠쳐간 기간을 정리해 보심 답 나올꺼고 아빠보단 그애 엄마를 불러 전후사정 이야기 하고 보상받고 치료받게 하는것도 좋은방법일듯요

    (Yu86QA)

  • 〔5DMKⅣ〕검은돌 2017/07/20 21:15

    경찰 부르세요. 어리다고 봐준다는건 말이 안되고 어른이든 애든 그런짓을 안할사람은 처음부터 안합니다.

    (Yu86QA)

  • Daksal.TM 2017/07/20 21:15

    글쓰신거 보니 처벌을 원하지는 않는것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전재로, 근처 파출소에 가셔서 사정설명을하고 정식 접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학생불러다가 겁을 좀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절도는 정식 접수되면 그학생은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처벌을 불원하고 합의가 되어도 정식 기소가 됩니다.
    신중히 판단하실 문제인것 같습니다.

    (Yu86QA)

  • 뉴욕시계탑 2017/07/20 21:16

    강제 알바...

    (Yu86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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