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관련 어떤 자영업자의 일침

장담하는데 저글쓴놈 어느 편의점 이나 피씨방 알바인데 혼자 소설쓴거 ㅋㅋㅋㅋㅋㅋ

제가 본업으로 광고쪽 사업하고 부동산에서도 일합니다
현재 자영업 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자영업 숫자가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뭔가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 하는 형태가 아닌
그냥 차렸으니까 놔두면 어떻게든 되겠지? 광고 하면 그냥 팔리겠지?
졸라 안일하고 막연하게 영업합니다
솔직히 경기 좋을때도 저따위로 영업하면 망하는데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내돈 50%도 안들어간 그냥 쉬운돈 끌어와서
두서없는 영업하니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1억 모으려면 몆년을 고생해야 합니까?
그렇게 진짜 힘들게 돈 벌어서 자영업 시작하면 목숨걸 수 밖에 없어요
작은것도 허투로 안보죠
물론 임대료,재료값도 한몫해요 특히 임대료가 문제 입니다
근데 전 여름 한철 장사로 아파트 사는분도 봤고
차리고 4개월뒤 망해서 나가는분도 봤는데
두분의 차이점중 가장 큰건 결국 영업마인드 였던거같아요
편의점은 좀 힘들긴 하겠지만....
결론은 자영업을 너무 만만하게 봐서 폐업하는거지.. 원인이 최저임금 때문에 폐업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최저임금도 못주는 가게는 망해도 됌

인건비 아까우면 ㅂㅅ 들아
가족끼리 하세요

능력도 없이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망해도 됨....
회사생활할때 능력없으면 퇴출 되는거 모르나...
모든지 가만히 잘되는건 없음.....

핵

배우신분이네 저런분들이 장사를 많이 해야지
개나소나 장사를 처하니 이꼬라지가 된거지

충분히 가능한 생각이긴한데
아가리에 재갈 좀 물리고 손가락에 공구리 좀 쳐야할듯

회사잘다니는 친구가 하나있었는데 스트레스 받는다고 막살놓고 장사하고싶다고 하길래 하지말고 회사 잘댕기라
장사하면 니 시간도 잘없고 스트레스더받는고 거기다 니가 생각하는거만큼 쉽지 않다고 좋은소리만듣지말고 안좋은소리를 들어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줘도 좋은소리만 주서듣고 장사하드만 회사돌아가고싶다고함..쯧쯧..

ㅂㅅ 그닌깐그 문제들을 먼저해결하고 대책을세우고 했엇어야지 그것도 문제인데 인건비 까지 올르니 ㅈ문제가 되는거 맞지 답답아

그런데 알바랑 자영업자 사정이랑 몬상관임?? 알바는 물가에 맞게 노동에 댓가만 받으면 그만아님?? 자영업 불경기니 뭐니 장사안된다고 시급을 올리지말라는 소리가 모순임. 그냥 단순히 알바는 그 노동에 맞는 댓가를 물가에 맞게 받으면 그만임.

이번 임금인상이 근로자 전 호봉에 영향을 미치니 망한다는거 아닙니까?
저런 사고방식. 저런 말투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왔는지 미스테리네 진짜.
이번 임금인상률 16.4%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현재 시급 만원이상 받는 사람들도 10%이상 임금인상 요구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속 10년차든 신입이든 똑같이 최저임금받게되니까.
그렇다면 약 30명 규모의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입장에서 월 1억이 임금으로 지출되던 상황에서 월 천만원이상 더 부담이 되는건데. 제조업 종사자로서는 정말 힘듭니다.
홍준표말대로 귀족노조 잡아내고. 대기업 협력업체들 경영환경좀 개선시켜주고. 제품가격인상 보장해주고 하면 중소기업 근로자들 환경도 좋아질겁니다.
십수년째 가격동결. 해마다 원가절감 씨알. 대기업 근로자들만 배불리고 협력업체들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제 살깍아먹기하다가는 국내 제조기업들 얼마 못갑니다.

구라 같은데...3000짜리 매장을 어떻게 7000으로 올려???테이블 한계가 있는데... 메뉴 단가를 두배로 올리지 않은 이상 저건 말이 안됨

근데 지금 만원 주시는분들 내년엔 얼마나 올려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