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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경찰관들이 일하기 싫은가봐요? -2탄-

안녕하십니까? 베스트에 있는 여수 경찰관에 관한 글을 보고 저도 대동소이한 경험이 있어

 

고민하다 여러모로 알리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모든 판단과 댓들은 여러분들의 몫이자 자유이니 한 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말씀드리면 기니까 그냥 처음부터 요약을 해 드리겠습니다.

 

1. 4월 쯤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국민신문고에 민원 올린 후 정보 공개 청구

 

2. 서울에서 여수로 이첩됐고, 현재까지 통고처분 미발부 상태라고 정보공개 통지서 옴

 

3. 국민신문고에 정보공개 청구 결과에 대한 감찰 요청 재민원

 

4. 청문감사 담당자가 소재수사 하명 '예정'이라며 자세한 건 본인이나 담당 경찰관(민원 기피신청함)

    에게 전화하라고 함;; 왜 소재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재답변 요청했으나, 아무런 조치 없음

 

다들 법은 최소한의 것이라고 알고 계실겁니다.

신도 아니고 도로교통법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니 저도 유도리 있게 판단하여 민원을 제기하는데, 이런 결과물이 많이 씁쓸하더군요.

 

여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시사철 맛있는 음식에 기후도 좋은 편이고 시골이지만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괜한 글을 올려 욕 먹을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이 하나라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 중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렸으니 양해 바라며 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자료는 정보공개 통지의 FM으로 보여 추가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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