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 눈에 잘 보이고 많이 사용 하는 샤프 몇 종류 올려 놓고 판매 하는데요
어떤 50~60사이로 보여지는 슬리퍼 찍찍 끌고 아저씨 들어와서
5천원짜리 물건 사가시면서 카운터 위에 있는 5천원짜리 샤프를 쓱 가슴 주머니에 넣고 나가더라고요..
저 "아저씨!물건 갖고 가면 어떻해요"
아저씨 " 이거 그냥 주는거 아니야?"
저 "아니 그냥 주는게 어딨어요"
아저씨 " 그냥 주는 건지 알았지 아님 말지 머 별것같고 날리네"
저 "멍......."
아침 부터 어의 상실 ;;;
훔치다 걸리면 그만 안걸리면 득템인건지....
에휴~ 이 또한 또 지나가리~
애나 어른이나 세명 이상 몰려 들어오면 의심부터 해봐야함
https://cohabe.com/sisa/306040
아직도 이런 사람있네요..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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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범인데 경찰 부르셔야죠...
에휴 ㅠㅠ 또 그게 마음 같지 않아요.. 5만원이였으면 그랬을 수도 있겠는데..
경찰 불러야져 cctv 저장하시구...
경찰 부르고 싶어도 좋은게 또 좋은거라고..만약 제가 안봤고 나중에 갖고 간거 알았다면 경찰에 신고 했을텐데 말이죠..
경찰불러서 절도로 확!!
진짜 그런사람 상습범인데.... 콩밥 먹여야 또 안할텐데
친구가 편의점을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쿨러에서 커피캔2개 계산안하고
자기 주머니에 넣고 그냥 나가는거 같아서
친구가 이상해서 cctv 돌려보니 훔쳐간게 맞아
신고했더니 나중에 가게 와서 하는말이..
'실수로 그런거다. 사람이 살면서 그럴수도 있지 왜 그러냐'
'그리고 나 여기 단골이다.'
라고 하길래 친구가 어이없어서 훔친건 맞잖아요? 라고 하니
'하아... 그럼 훔친걸로 합시다.'
라고 한 사람도 있죠 ㅋ..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장사 하면서 대인기피증과 모든사람 만나는게 귀찮아졌어요 ㅎㅎㅎ;;;
어르신은 정상적인 사람에게 붙이는 말이고..
나이만 처먹은 양아치새X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