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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맘충 콜라보가 많네요 요즘ㅡㅡ 멘붕썰과 사이다먹은썰!!!

 
 
(욕주의!!!!!!!!!!!!!!!!!!!!!궁서체)
 
 
 
 
 
 
 
 
 
 
 
 
 
 
 
 
 
 
 
 
 
 
 
 
 
때는 바야흐로 일주일 전쯤
세상 월급쟁이들이 그러하듯 먹고살기위해 
눈누난냐 돈벌러 회사출근하는
출근은 싫지만 그날따라 상쾌해서 기분만은 좋은 아침이었어요
 
 
 
 
틈새운동겸 걸어서 출퇴근 하는지라 더운날씨에 몸은 땀범벅...
얼른 이 땀을 식히기 위해 회사 건물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어요
 
 
 
 
 
우리 회사 건물이 병원이 밀집해있는 곳인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이른아침부터 계단이 시끌시끌..
뭐 아니나 다를까 애들이 계단 왔다갔다 하면서 뛰놀고 있더라구요
그래..니들 힘좋다 부럽다 젊은것들....난 올라가는것만으로도 다리가 뽀개질것 같구만..
이미 마음은 다 산 할매빙의
 
 
 
 
 
근데 갑자기 계단 위에서 아래로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사람도 안보이는지 우다다다다다 내려오더라구요
부딪칠것 같아서 옆으로 슬쩍 피해서 올라가려고 하는데
이 미친초딩이 제 치마를 휙 들추고 가는거에요
(이제 초딩으로 통일해서 쓸게요)
 
 
 
 
 
순간 와..뭐지....미쳤나...싶다가
아 애니까... ㅆ..ㅑㅇ......내가 참자하고 올라가려는데
 
 
초딩: 팬티 다봤다~~~~~~~~~ 엉덩이도 다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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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진심 깔깔깔 웃으면서 뛰어가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오늘따라 넘 더워서 속바지 생략하고 치마만 입고온건데
갑자기 수치심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ㅡㅡ
 
 
 
 
 
순간 너무 화가나서 소리를 빽 질렀어요
2층에있는 소아과로 가더라구요
아 진짜 너무화가나서
출근생각 안하고 걍 초딩 잡으러 바로 뒤쫒아갔어요
애한테 꼭 사과받고싶어서요
쫒아갔는데 초딩 이새끼가
엄마처럼 보이는사람 여자 뒤에 딱 달라붙어서 숨어있는거에요
보는순간 너무 화가나서 바로 따졌어요
(대화 기억나는대로 대화체로 쓸게요)
 
 
 
 
나: 얘 엄마되세요?
엄마 : 네 그런데요
나: 지금 저기 뒤에있는 애가 제 치마를 들추고갔어요
엄마: 저희 애가요?
나: 네
(그럼 썅 니네 애가 그랬으니까 내가 이러고있겠지)
엄마: 아 그러셨어요?..
나: 팬티랑 엉덩이 다 보인다면서 그러고 가더라구요
엄마: 놀라셨겠네.. 애가 호기심이 많을 나이라... 애가 그런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럴 나이잖아요~
나: 하...(한숨) 애 몇살이에요?
엄마: 이제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요
나: 저 나이면 알거 다 알 나이에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빠른데...
엄마: 아니 그래도 애는 애죠 뭘 안다고 그래요 너무 나쁘게만 몰고가네(조금 짜증난다는 투로)
나: 애가 그런거면 다 그래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뒤에 애한테 사과만 듣고 갈게요
엄마: 장난인거같은데.. 아가씨가 너무 예민하다~ 내가 대신 사과하면 되잖아요
애가 아가씨 무서워서 그런지 자꾸 피해서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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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여자한테 아이스께끼도 하고 성희롱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과한번 듣겠다는데 왜저래요?
당한사람이 누군데 ㅡㅡ어이가출
 그럼 애초에 들췄다고 할때부터 죄송하다고 하던지
 
 
생판 남한테 치마 들춰져서 안그래도 기분이 나쁜데...
아니 그래..ㅋ 아이스께끼정도는 한번 넘어가 준다 쳐
근데 팬티에 엉덩이에.. 저런말 언급되면 저게 호기심의 레벨이 되는거에요? 내가 기분나쁠말 아닌가..
제가 과민반응하는건가요?
신경쓰지 말라고 아가씨 예민하다고 하는 말에 갑자기
화는나는데 머리는 싹 식는 그런기분?
아 이런엄마가 진짜 있구나 짜증이 나더라구요
 
 
 
 
 
나: 애면 다 저래도 된다 이거죠? 
엄마: 다 저래도 된다는게 아니라.. 아직 애니까 조금 넘어갈수도 있죠
 
 
 
저도 약간 또라이기질이 다분한 사람이라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 내 기분을 알겠지? 하면서
애엄마 치마를 들춰버렸어요
 
 
 
 
뭐하는짓이냐면서 난리난리 치길래
 
 
나: 저 아직 만 24세 이하라 법적으론 아직 청소년이거든요
저도 애니까 괜찮으시죠?
엄마: 아니 그 애가 그 애가 아니잖아요!!!!!!!!!!
하면서 아무말대잔치에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길래 다 무시하고
나: 애 사과 대신으로 칠게요 뭐 애끼리 그런거니까 쌤쌤이죠ㅋ 바빠서 가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유치한 짓인데 왜이렇게 통쾌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시☆원
역시 역지사지는 명언이에요
(역: 역으로
지: 지랄을 해줘야
사: 사람들이
지: 지일인줄 안다)
 
 
 
 
하고 괜히 회사안까지 따라올까봐 건물밖으로 나가려고 계단으로 내려갔죠
해꼬지하면 큰일이니 사장님께 전화드리고 한 30분후에 올라가려구요..ㅎ
 애엄마가 거기서라면서 계속 소리지르는게 1층까지 계속 들리더라는ㅎㅎㅎㅎㅎㅎㅎ아고 꼬셔라ㅎㅎㅎㅎㅎㅎ
다행히 따라오진 않음...
마주칠까봐 출근시간 30분 당긴건 안비밀
 
 
 
 
 
 
 
애라면 다 그래도 된다는맘 안가졌음 좋겠어요
휴.... 다음부턴 초딩새끼가 지금 같은 상황 안만들길 진심으로 빕니다
애새끼가 교양없이 ㅡㅡㅗㅗㅗㅗ
 
 
 
 
 
 
마무리 어케하지
그럼 전 20000(춍춍)
 
 
 
 
 
 
 
 
 
 
 
 
 
 
 
 
 
 
댓글
  • 똥강아지키움 2017/07/19 11:39

    유쾌하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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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노르 2017/07/19 11:41

    하 속이다 시원하네 애니까 그럴수도있죠는 당한 사람이 하는 멘트지 어딜 자기가 씨부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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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돼지 2017/07/19 12:10

    죄송한데 진짜 웃긴닼ㅋㅋㅋㅋㅋㅋ완전 사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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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는냄새안나 2017/07/19 12:15

    ㅋㅋㅋㅋㅋ 나도이런재치가필요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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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기♥ 2017/07/19 12:17

    근데 이런글보면 맘충이 너무답답한게 왜 일을자꾸 크게만들지 그냥 지 애한테 사과드려얼른 하면 끝인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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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7/07/19 12:18

    팬티 다 봤습니다. 엉덩이도 다 보이시네요.
    ... 라고까지는 안 하셨으니 그정도면 관대하게 봐주셨네요. 관대한 처분에 감사나 할 일이지 뭘 소리를 고래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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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콜중독곰♡ 2017/07/19 12:20

    평소 애새끼 교육을 어찌 하는지 알거 같네요 정신나가년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애니까 회기심 때문에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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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ju2shot 2017/07/19 12:22

    와.. 작성자님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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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왕김논리 2017/07/19 12:25

    사이다 감사해요 덕분에 1도 내려간거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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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베어 2017/07/19 12:27

    아니 근데 애를 어떻게가르치면 ..하긴 애엄마성격도이상함...
    애셋키우면서 11살아들이있어도 그런짓안하는데...
    그애는 진짜 뿌리부터 가정교육이잘못되었나보네요...
    저같으면 애가사과하게함은물론이고 저도 사과하고 애가아프던말던 집으로끌고가서 몇날몇일 똑같은걸로 혼나게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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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역전4Life 2017/07/19 12:30

    요새 진짜 병신같은게 애 기안죽인다고(시발 잘못사과하는게 기죽는가냐)키우느라 애새끼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키우는걸 몰라요
    우리 아들래미가 그랬으면 그자리에서 작살났을건데..
    아침부터 더러운 경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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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스트 2017/07/19 12:33

    애한테 사과 시키고 훈육하는게 그리 어려운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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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ㅈ이 2017/07/19 12:36


    크아아 간만에 사이다짤 나갑니다!!!!! 저라면 그냥 분해서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을텐데!!!!!!! 그냥 아주 막 내 속이 다 쉬원하네!!! 잘해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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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한흑맥주 2017/07/19 12:37

    내가 걔엄마라면 그자리서 싸다구를 올리겠지만 그러지는 못할망정 최송 얘한테 머미숙여 사과라도 시켜야 정상인데
    무조건 이해하라니....얘 앞날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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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바손떡볶이 2017/07/19 12:40

    해피한 엔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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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7/07/19 12:40

    아~! 사이다!! 케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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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콜중독곰♡ 2017/07/19 12:41

    근데 애엄마가 맘먹고 신고하면 어쩌죠 ㅠㅠ 그아이는 미성년이라 촉법소년이고 글쓴분은 성인이셔서 ㅠㅠ 왠지 시원하면서도 걱정도 되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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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김씨 2017/07/19 12:45

    그 엄마가 치마를 입고 와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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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ㅅ 2017/07/19 12:47

    애는 그럴 수 있어.
    근데 네가 그러면 안되지.
    추천 도전 쾅쾅 찍고 갑니다 -_- 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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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deToOcean 2017/07/19 12:54

    ㅋㅋㅋㅋ 주인이 목줄풀어둔 개가 여기저기 위협하면서 돌아다니는걸 주인한테 지적하자 우리개는 안물어요를 시전하길래
    몽둥이 들고 휘두르면서 개한테 소리지르며 쫓아다녔다는 사람 생각나네여 ㅋㅋㅋㅋ
    개주인이 지랄하니까 "저도 개 안때리는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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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렉 2017/07/19 12:56

    그 애기엄마가 신고하면 게시판이 멘붕게로 바뀔겁니다. 위에 보니 증인 어쩌구 하시는데 그 증인은 글쓴 분에게 불리한 증언밖에 해 줄수가 없을것 같구요.
    뭐 감정적으로야 200%동감하지만 병원이었으면 cctv 다있었을거고, 신고 안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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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7/07/19 12:58

    안유치해요
    청소년 자랑은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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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무 2017/07/19 13:01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 초딩 아이도 지네 엄마 팬티 까발려진거 보고 수치심이란 걸 배웠겠죠?
    하면 안되는 짓이란 걸 좋게 말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귓등으로도 안들어 먹는 사람이 있는데 후자인 아이에겐 직접 경험해 보는 것밖에 답이 없네요
    그래도 걔는 만 14세 미만인 형벌을 안받는 나이때 깨닫게 되서 다행인 거죠 커서도 못 깨쳤으면 빨간줄 그였을 텐데 ㅎㅎ 작성자님이 큰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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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빗물 2017/07/19 13:01

    예전에 스벅에서 애가 엉덩이를 만지고 튀었다고 기분나쁘다고 글썼는데 성추행이라는 단어 썼다고 제 과거 성범죄 피해사실까지 끌고 와서 공격하는 사람이 있었고 역겨운 상상력이라느니 오냐오냐 했더니 지나치다느니 하면서 자기들 맘대로 상황을 그려가며 2차 가해를 하더라고요.
    상식적인 분들 반. 저를 예민한 여자로 몰며 2차가해하는 사람이 반이었고 하루 내내 논쟁하다 탈퇴했는데 또 댓글로 논쟁이 붙길래 재가입했었어요.
    모르는 사람이 엉덩이 만지고 튀는게 성추행이 아니면 뭔데요? 저를 공격한 그분들께 꼭 묻고싶은게 있는데 만일 모르는 애가 카페에서 일하거나 공부중인 님들 노트북에 물 한컵 붓고 튀어도 허허 웃으실거죠? 애한테 재물손괴의 의도 없었을거 아니예요?
    사람의 재산에 피해를 입은건 분개하면서 애가 사람의 신체. 그것도 사회통념상 만지면 성추행이 확실한 부위를 만진건 왜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애 의도를 따지는 거예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동간 성희롱 성추행 사건이 수두룩하게 일어나는 세상이예요. 애가 어른 만져도 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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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7/19 13:05

    성추행에 성추행으로 대응한게 베오베급 사이다인게 실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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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피스트 2017/07/19 13:06

    죄송합니다. 저희 애가 잘못했네요. 너도 어서 잘못했다고 말씀드려.
    이게 그렇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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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78 2017/07/19 13:12

    세상에 정말 시원해요
    게다가 엄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 있다는 보실행까지
    만덕을 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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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냥한엄마곰 2017/07/19 13:13

    시기 적절한때의 사과는 상대방의 기분도 누그러트리고 일도 축소시킬 수 있음을 모르니....
    그대로 키웠다가 애가 그따구로 커서 나중에 뭔 일 저질러도 절대 사과, 합의 말고 키웠으면 좋겟어요.
    그냥 법대로 인실좆이나 당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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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의누리 2017/07/19 13:15

    전 남자지만 제 동생이나 여친이나 여자사촌이 저꼴 당하면 '아 그러세요?' 하고 112신고했을거임
    경찰까지 쌍으로 애가 그런건데 시전하면 청문감사실 가서 경찰관도 민원 넣고 훈방조치 된다하더라도 애엄마랑 애새끼가 깨닳음을 얻을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 한시간이라고 임시구금되게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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