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여친이... 업소녀하고 베프...ㄷㄷㄷ 有

친구... 여친이 헤어지고 만난지 4개월째..(2년사귀고, 잠시헤어졌다 다시만남)
다시 만나니 예전보다 더 잘만나서 보기 좋더라구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친구여친의 베프 친구가...A양이..
조종하는 느낌이 들정도로...니네 오빠가 이렇쿵 저러쿵 하면서 매일 연락하고... 자주 만나고
A양은 유부녀인데 새벽 4시까지 친구여친하고 같이 술마시고 연락도 잘안되고
친구여친이.. A양만 만나거나, 그러면 꼭 싸운다고... 친구말 보단 A양 말을 더 잘듣는다고..
A양의 자라온 환경만 보면, 부모님이 어울리지 말라고 하는 그런 환경...
용X골, 출장안마 등등 성매매 경험 다수...
안좋은 모든걸 숨기고... 얼마전 결혼... 좀 달라졌을려나 했는데.. 여전한것 같더라구요
친구가 진짜 베프라서, 지금사이에선
니 여친하고, A양하고 안만났으면 한다고 누차 강조합니다. 둘이 떼어 놓을수 있으면 떼어 놓아야 한다고
여친 베프가 어떤 과거가 있는지는 아직 말 안했습니다.
친구는 사이가 안좋을때마다 저한테 연락이 옵니다
결혼해도 A양 때문에 금이 갈것 같기도 하고...
모른척 해야 하는지...
친구한테 사실대로 말을 해야 하는지...
정말 성실하고 착한 친구인데.. 정말 고생해서 공무원 하고있는데..
친구를 위해서라면 모든걸 오픈하고 싶은데..
A양에 대해 친구와 친구 여친은 깊은 안좋은 내막은 모릅니다..
A양이 저의 전 여친이었고... 모든걸 알고나선 고쳐보려고 한달 노력하고 안되어 헤어졌습니다.
(헤어질 당시 자게에 글 올렸었는데, 모두가 헤어지라는 답글이... 결국 헤어지는게 정답이었습니다.)
A양이 자기 이야기 제친구와 친구여친(자기친구) 한테 절대 비밀로 부탁하기도 했네요...
이상황에서 이찌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