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식 뷰파니 전자식뷰파니 대부분 까는글들은
하루 이틀 써본사람이나...좀 길게 써봐야 일주일 진짜 길게 한달정도 써보고 까는거같은데 정작 까야할부분의 글들은 하나도 안나오네요.
ovf가 뭐어쩌고저쩌고 그거야 라이브뷰끄면 광학식인지 전자식인지 구분도 못할 사람들 수두룩할거고 셔터소리..이건지짜 취향이고.
진짜 까야할부분이 미러리스 시스템의 셔터 시스템 부분인데 a9포함 소니바디들 기계식으로 찍을시 셔터랙발생(이게 좀 거지같음)셔터랙줄이기위해 전자선막키면 1/1000부터 보케잘리기시작해 1/8000보케 반토막(당연히 배경흐림이 1.4로 날려도 2에서2.8조여준 느낌으로 배경흐림이 거지같아지고 이걸 해결하기위해 나온게 전자셔터인데 조명을못씀...
데세랄바디가 기계식 하나놓고 쓴다면 미러리스는 셋팅을 매번 바꿔가며 촬영해야하는 시스템이문제 그래서 미러리로 넘어가는시기는 전자셔터가 완벽해지면 그때라고 봅니다. 보급형 a7m2쓰는 초짜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나마 a9가 기계식 전자식 자동변경 된다는데
초지정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305952
미러리스 까는거 다 수박 겉 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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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ㅋ
설명이 깔끔하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팩트폭행..추천 꾸~욱
뭔가 깔끔히 정리되는...
역광에 스트로보쓸때 보케생각해서 전자석막꺼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유(1/2000 1/4000 1/8000초), 약 이정도의 불편함이지유
이거 첨에 그려려니하다가 친구랑(d810) 촬영하는데 뭔가 유레카 ㅡ.ㅡ 내가 왜이런 뻘짓을 하고있지..
귀찬귀찬귀찬 덤으로 기계식은 찰나를 놓치기 딱좋은... 그랬습니다 ㅋ
요불편함을 감당하기어려우신분은 a9로 오시면 안됩니다
일안반시식은 선막이 닫혀 있는 상태로 스타트 하는 반면, 미러리스는 셔터막이 올라가 있는 상태로 스타트(라이브 뷰 해야 하니) 하는지라 기계식 셔터 only만 놓고 봤을 땐 셔터렉이 상당할 수 밖에 없는게 태생적 한계고
라이브뷰나 EVF의 레이턴시 문제도 제법 큽니다.
올림푸스 E-M1 같은 경우 저 선막 내려가 있는 부분 셔터쇼크가 병신이라 저진동 모드를 켜야 저속에서 촬영이 가능한데 셔터렉이 끔찍한 수준으로 길어집니다 ㅋ
근데 보케 잘리는 문제, 전자 셔터 젤로 문제도 보시다시피 상당한 수준으로 해소가 된 상태고,
라이브뷰, EVF 레이턴시 렉도 제로의 영역으로 수렴하고 있어서
동체 추적에서의 SLR의 이점이라는 것도 3년 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ㅎㅎ 이미 a9에 후장 따인 부분이 절반 이상이고요
무엇보다 미러리스의 최고존엄 장점은 모든게 소프트웨어 제어라
SLR이 200d에 1dx mk2 AF 모듈 박는건 팀킬 문제가 아니더라도 단가 문제 때문에 불가능한데
소니가 미러리스 보급기, 가령 a5200에 a9 af 모듈 박는 건 단가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ㅋㅋ
이게 결국 SLR이 미러리스를 이길 수 없는 이유 입니다. 생산단가..
전자선막 보케잘림은 현기술로 제어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전자셔터지만 이것 또한 아직 완벽하지 안은게 현실.. 촬영환경에따라 매번 셋팅이 바뀌어야한다는게 가장큰 불편함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보케잘림 문제는 동조속도 이상의 고속셔터에서 자동으로 기계선막으로 전환해 주면 끝입니다. 소니만 그걸 지금까지 안 하는 겁니다. 다른 회사들 전자선막은 다 그렇게 돌아가고 있을 겁니다.
위상차픽셀도 별도의 공정을 거쳐서 픽셀 위에 마스크를 씌워야 되기 때문에 단가문제는 있습니다. 이를테면 'a9 AF모듈'이라는 건 없고 특정 패턴의 위상차픽셀이 얹힌 센서가 있을 뿐입니다. 프로세서 정도는 돌려쓸 수 있겠지만 촬상면 위상차AF도 센서에 따른 성능차이는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미러리스는 사용하면 할수록 회의감이 커져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