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오타쿠들에게 유행하던 히로인이
'소심한 나도 말을 걸어볼 수 있을 듯' 한 타입의 흑발 긴머리 청초녀였는데 반해 최근에는
'나한테도 거리낌없이 말을 걸어줄 듯'하다는 망상으로 탄생한
갸루 등의 활발형 히로인이 대두하는 걸 보면
오타쿠들에게 '노력없이 여자쪽에서 먼저 다가오는 여친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 느낌이다
옛날 오타쿠들에게 유행하던 히로인이
'소심한 나도 말을 걸어볼 수 있을 듯' 한 타입의 흑발 긴머리 청초녀였는데 반해 최근에는
'나한테도 거리낌없이 말을 걸어줄 듯'하다는 망상으로 탄생한
갸루 등의 활발형 히로인이 대두하는 걸 보면
오타쿠들에게 '노력없이 여자쪽에서 먼저 다가오는 여친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 느낌이다
대두할 정도로 갸루 작품이 많았나...?
.
노력없이 거져먹으려는 속셈은 최근의 갓세계물만 봐도 알 수있지
왜냐하면 현실이 이래서
실제로도 그렇지 뭐...
모 불법 번역 사이트에 올라오는 역자 후기 중에 그런거 있잖아. 처녀비치에 관해서 읍읍
실제로도 그렇지 뭐...
모 불법 번역 사이트에 올라오는 역자 후기 중에 그런거 있잖아. 처녀비치에 관해서 읍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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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할 정도로 갸루 작품이 많았나...?
야겜쪽?
야겜은 전혀 몰라서 흨흨...
대두할 정도는 아닌데 비율은 늘어난 듯?
처녀빗치 같은것들도 있지
갸루만 봤을때는 많이 대세까지는 아닌듯 다만 이전에 비해서 성격 활발한 히로인이 꽤 늘어난건 사실인거 같음
다만 위에 설명한 대로 욕구를 충족해야 하니 성격은 적극적인데 중요한 순간엔 약해져서 남주한태 의존적인 경우가 대다수인거 같다. 금서목록의 미사카같은 애가 대표적 아닐까 싶음 존나 쎄고 성격 적극적인데 중요한 순간엔 우울하고 약해져서 남자주인공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캐릭
윽
노력없이 거져먹으려는 속셈은 최근의 갓세계물만 봐도 알 수있지
사실 갓세계물류 자체야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근에 유행이 터지면서...
포켓몬 나오고 부터 슬슬 자신이 노력하는만화가 잘 안오는거 같아.
예전엔 말걸면 대줄거같은 여자가 많았으면
요즘은 알아서 벌리고 달려오는 여자가 많음
일단 저 트위터 쓴 사람이 애니같은걸 많이 보는건 맞는듯
왜냐하면 현실이 이래서
좋은데...?
내가 대학교 커뮤니티에서 많이 봤던 글이 "여자가 먼저 들이대도 괜찮아." "여자들은 헬스좀 해야된다." 이거 였다. 저건 딱히 오타쿠만의 문제가 아님
어느 쪽이든 꼴리게 잘그렸으면된거 아니냐.
현자 인정합니다
예전에는 보잘것없고 평범했던사람이 기연+노력으로 세계최강이 된다는거였다면
요즘은 그냥 날먹
세이버나 원더우먼 같은 걸 크러시가 대세아닌가?
세이버가... 걸크러시였나?
원조 걸 크러시아님? 지금이야 호구이미지가 강하졌지만 처음 나왔을때 싸우는 히로인 이미지로 뜬건데.
아 처음. 그래 초창기는 그게 맞다.
세이버가 걸 크러시였나? 세이버는 무력이 강한 거지 딱히 성향이 그런 쪽은 아닐 걸.
걸크러시와는 전혀 다름
대세랄게 거의 없어졌지
이제 유행시킬만한건 전부 튀어나와서
안 나온게 없잖아
주인공들이 대사조차 없어지고 있는거 보면 할말이..
방구석에만 있어도 세계정복같은거 하는 라노벨이나 로리한테 빌어먹고 사는 라노벨나오는거보면 각나오지 뭐..
그냥 과거 여성상이 현모양처인거에서
현대 여성상이 자기주장 잘하는 걸로 바뀐거 아닌가
그런데 연애는 좀 다르지 않을까?
나도 예전에는 내가 먼저 대쉬했지만 그런 연애는 쉽게 지치더라. 내가 지쳐.
그래서 이제는 먼저 다가오는 쪽을 원하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
뭐 모쏠이면 변명할 여지도 없겠지만
보이쉬한 히로인의 시대는 언제오는 것인가
이와중에 파워링크가
이건 ㄹㅇ 오타쿠라는 키워드에 반응한거잉ㅋㅋㅋㅋㅋ
갸루게 확실히 늘어난건 맞는거 같다
흑발 긴머리 청초녀